[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불용물품(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행정실장과 물품 담당자 5인, 학교행정지원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관내 광주유치원 외 28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상반기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 매각 지원을 통해 총 979대의 정보화기기를 수거하여 약 27,850,700원의 매각 대금을 확보, 각 학교의 자체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교 일정과 연계한 수요조사 및 수거 일정 재조정 필요 △업체의 저장매체 현장 파기 미이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상·하반기 연 2회 매각 지원 운영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성과평가단은 학교급별 평가위원 5인을 구성해 소규모 집단토론(FGI)을 진행,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 수요조사 시기 및 수거 일정 조정 △ 불용물품 보관 및 저장매체 보안 준수사항 안내 강화 △저장매체 현장 파기 절차 의무화 △ 차기 사업 확대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더하여 최근 많은 이슈가 있는 스토킹에 대한 내용으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들이 건전한 조직문화,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6일, 자살 수단 판매 개선을 목적으로 관내 번개탄, 농약 판매업체와 함께 ‘생명사랑 실천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번개탄 판매업체인 △양평 DC 백화점 △가락공판장 식자재마트 △양평 홈 마트와 농약 판매업체인 △양평농협 영농자재센터 △양서농협 국수지점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생명사랑 실천 가게’ 캠페인은 일산화탄소 중독과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도와 양평군이 함께 추진해온 자살 수단 통제 사업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참여 업체는 제품 구매자 중 자살 위험 징후가 의심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위기상담전화 등 전문기관에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 사망자 수단별 비율은 △1위 목맴 △2위 추락 △3위 가스중독(번개탄) △4위 농약중독 순이며, 양평군 또한 목맴, 추락, 가스중독, 익사, 농약중독 순으로 유사한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국의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사망자 수는 2022년 2,318명에서
[와이뉴스] 양평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양평군이 지원하며, 조합 소속 숙련된 정비사들이 참여한다. 점검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양평군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과 용문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점검 서비스는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의 기초 진단과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품 점검 및 무상 교체가 포함된다. 단, 외제차와 1톤 트럭 이상 차량은 제외된다. 이미행 교통과장은 “관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군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점검 서비스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로 연락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2025년 9월 2일 오후 5시경, 청소년 지도위원 6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함께 모여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10곳을 대상으로 지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보호법 관련 안내문 배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준수 여부 계도 ▲신분증 철저 확인 안내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계도 활동에서는 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련 법규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에 대해서도 안내하여 자율적인 준법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했다.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곡면(면장 김보석)은 청소년 유해
[와이뉴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3일 동일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직업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안전 교육 강화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사례 및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등을 바탕으로 한 산업안전관리 교육, 일하기 전 모집 및 채용 과정에서 알아야 할 노동법 및 새내기 직장인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휴게 및 휴일 ▲임금 ▲연차 등에 대한 중요 내용, 이직 및 퇴사 시 알아야 할 노동법과 일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다룬 꼭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 그리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체험이 교육과정으로 다루어졌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9월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 안전에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결과보고회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의 성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연습은 8월 13일 위기관리연습과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정부연습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청과 시의회, 경찰·소방, 군부대,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습 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 행정기관 소산 및 이동훈련, 테러 대응 합동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주민참여형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시한 테러 대응 훈련은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해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전시 및 재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개선 과제로는 합정초등학교 등 소산 장소의 노후화 문제와 반복적이고 비현실적인 훈련 메시지 개선, 참여 직원의 충무계획 숙지 강화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충무계획에 실질적
[와이뉴스] 과천시가 4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문원초·중학교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안전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홍보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 교통법규가 담겨 있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과천경찰서도 적극 협력해 교통정리 및 보행 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현장 단속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원활한 차량 흐름과 보행 안전 확보에 힘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
[와이뉴스]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67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67개 혁신제품은 추천위원(스카우터) 추천, 조달기업 신청, 공공수요 숙성지원(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AI기반 개인정보 탐지‧치환 보안솔루션 ▲CCTV 영상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 제품 ▲AI기반 품질진단‧관리 솔루션 ▲AI 활용 민원서식 작성 서비스 ▲AI 광역 재난 현장 지휘차 ▲IOT기반 지능형 산사태 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AI 혁신제품이 눈에 띄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우선구매 제도 등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에 공공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이 직접 사용하며 실증하는 시범구매 제도는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혁신조달은 정부가 위험을 안고서라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판로를 선도적으로 열어 주는 정책이다.”면서 “혁신제품 공공구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4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제3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EU AI ACT 등 AI 기술의 안전성 및 투명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다.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서 글로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제품·서비스의 위험요소 평가,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국제표준 기반의 산업AI 인증체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출범한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국내외 시험·인증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제1차 포럼에서는 국제표준(ISO/IEC)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인증서만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4년 6월 제2차 포럼에서는 국내 최초로 ㈜현대오토에버가 ‘산업AI 인증서’를 발급받았고, 참여기관도 17개에서 23개로 확대하여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3차 포럼에서는 산업AI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 7곳에 대한 지정서 및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