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콘서트가 (사)그라시아스 합창단 주최로 전국 각처에서 공연이 시작됐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펼치는 환상적 하모니가 이 달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서울 안산 광주 대구 부산 진주 등 지역에서 순회 일정으로 펼쳐진다. 포근하고 웅장한 영상미와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예술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1막 오페라는 2천 년 전 아기 예수가 탄생하던 당시의 유대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로마 지배 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할 메시아의 탄생을 그려낸다. 2막 뮤지컬은 오 헨리의 명작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재구성하여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베스트 셀러를 염원하며 매일을 원고 더미 속에서 살아가는 헨리 출파사 편집장이 성탄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3막 코러스 무대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명곡 캐롤’을 공연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캐롤들이 흘러나와 흥겨움을 더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지휘자 보리스
[와이뉴스]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질문’ 와이뉴스가 2025 제8회 무궁화대상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언론 법률 소방 교육 소상공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7개 부문 각 1명 총 7명으로 △언론 부문 이창희 지이코노미 기자 △법률 부문 김지은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강남 △소방행정 부문 노유진 분당소방서 소방교 △체육교육 부문 김도삼 관장 더에이치복싱짐 수지점 △소상공인 부문 김태연 대표 코털네 고기백화점 △다문화여성 부문 안순화 활동가 생각나무 BB센터 △청소년 부문 이현서 삼산고교 학생이다. 아울러 2025년 와이뉴스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안성시 소재 신생동산에 안성햅쌀 100kg을 전달했다. 제8회 무궁화대상 언론 부문 수상자 이창희 지이코노미 기자는 대중에 노출되지 않은 경제·사회 분야를 주력으로 취재하고 있으며 탐사보도 전문으로, 맡은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닌다는 평을 받는다. 2022년 고양몽실학교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2022년 한국기자연합회 최우수 기자, 2023년 한국기자연합회 우수 기자, 2024년 ㈔좋은나라 국민운동본부 2024 베스트 저널리스트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창희 기자는 “앞으로 더 열
[와이뉴스] 안산시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사업 운영 내용 전반을 평가한 결과,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82.62점(전체 평균 63.3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안산시 드림스타트 이영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아동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관계자의 헌신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주민과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광명2동 주민세 마을사업 ‘뉴(New) 환경지킴이’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 해 동안 이어온 환경 보호와 골목길 정화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인도와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배수로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겨울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미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서 감사하다”며 “올해 ‘뉴 환경지킴이’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잘 마무리된 만큼, 내년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마을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앞선 11월 1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는 오는 5일 오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 이른바 수능은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 측정으로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출제로 고등학교 학교 교육의 정상화 기여,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시험으로 공정성과 객관성 높은 대입 전형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평가원은 밝힌다. 2026학년도 대입 수능의 상세 일정은 11월 13일 시험에 이어 13-17일에 걸쳐 5일간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25일 정답확정,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22일간 채점, 성적 통지 12월 5일로 진행된다. 이번 수능은 이른바 ‘불수능’으로 사회탐구 영역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국어 영어 수학 모두 불수능이라는 평과 불수능까지는 아니지만 2024년도에 이어 변별력 높은 문제들로 풀기 까다로웠을 거라는 평가들도 나오고 있다. 특히나 이번 수험에서 시험 필기구인 컴퓨터용 사인펜 번짐 문제가 시험 당일부터 제기되어 오고 있다. 수험장에서 대체로 일괄 지급되는 컴퓨터용 사인
[와이뉴스] 신륵사와 금은모래캠핑장을 연결해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낮에는 아름다운 강변 풍경,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로 빛의 예술과 야경을 선사한다. 교량연장 515m, 보도폭원 2.5m, 주탑높이 48m이며 성인 1,200명이 동시에 통행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1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며 이은 5월 1일 정식 개통됐다. 뛰거나 난간에 올라가는 행위는 금지되며 심신 미약자는 안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된다. 음악과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시설과 LED 유리바닥을 통해 특수효과(깨짐등)를 연출하는 시설 등이 있으며 음악회 등이 개최되기도 한다. 다리와 강이 어우러지는 풍광과 주변 경관까지 더해져 정취를 자아낸다. ˚미디어 파사드: '미디어(Media)'와 '건축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쳐진 용어로, 건물 외벽에 LED 패널 등을 설치해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 -자료 참조: 여주시청,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등 ※ 2025.09.12.
[와이뉴스] 국회의원 김용민(남양주병)은 2025년 11월 29일 오후 2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면목선 남양주 연장(안)과 철도교통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남양주시 철도교통의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평가하며, 빠른 인구 증가에 비해 교통 인프라 공급이 뒤따르지 못해 시민들이 겪어 온 불편과 비용을 지적했다. 아울러 “남양주가 경기 동북부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철도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생활 수준 개선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청량리역–신내역 신설 예정인 경전철 면목선을 신내역에서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광역교통대책 차원에서 검토한 것이다.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이 제시됐다. 수도권 광역철도는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대중교통 편의 제고, 장거리 통근시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서울시 경계까지 운행하는 도시철도를 인접 경기도 시·군으로 연장하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2025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에 참여 중인 6급 공무원 27명의 초청에 따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5기부터 매년 공직자 교육 현장을 찾아 리더십이나 그림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주제로 삼았다. 이 시장은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소식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기업 투자까지 합치면 용인에서 진행될 반도체 관련 총 투자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Fab)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쓰이게 된다”며 “이는 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 학생·취업처가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정보 탐색과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학부(전공)맞춤 직무토크쇼 ‘현직자 참견 시점’을 운영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경영학전공을 포함해 총 8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전공 연관 직무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 산업별 동향,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 등을 현직자가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질문지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직자의 취업 준비 경험, 필요한 교육 및 준비 과정,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자의 실무 경험을 직접 청취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실제적 접근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 현직자가 다루는 구체적인 실무가 생각해온 이미지와 달라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경국립대 문상영 학생·취업처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직무 요구역량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공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로와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희귀질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75개 질환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한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신규 지정 신청을 받고,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올해 희귀질환 신규 지정 심의를 통해 75개 질환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1,314개(2024년)에서 1,389개(2025년)로 확대됐다. 희귀질환으로 지정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제도가 적용되고, 질병관리청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 국가 지원 정책으로 연계되어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은 크게 경감된다. 아울러,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자가 조기 진단을 통해 적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WGS)를 지원하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 대상 질환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여 지원 제도와 연계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