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는 미래 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광명시의 철도 접근성 진단, 철도 음영지역 개선 방향, KTX광명역의 미래 역할 등 광명시 철도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먼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전교석 아주대 연구교수가 광명시 철도 음영지역 진단과 철도망 발전 구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 구상 속에서 KTX광명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적 역할을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 교수)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하고 질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시민 의견을
[와이뉴스] 경기도가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와 함께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2025 국제노동페스타’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방정부와 국제노동기구(ILO), 중앙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첫 사례로, ‘AI 등 기술변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과 미래 노동정책 수립’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특히 ILO가 주관하는 ‘제3회 글로벌 청년고용포럼(G.Y.E.F.)’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2012년 스위스 제네바, 2019년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 청년과 정책결정자가 청년 고용 해법을 모색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포럼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 호르다니 아우레냐 ITUC(국제노동조합총연맹) 부사무총장, 아마두사코 IOE(국제사용자협회) 아프리카 자문관 등 국제기구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한국노총 김동명위원장,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등 국내 노사정 주요 인사도 참석한다. 특히 ILO와 경기도가
[와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광명시 기후 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10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포럼을 개최해 기후약자의 시각에서 기후불평등을 살피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성별·연령·장애 여부·소득·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노인·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 큰 위험에 놓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구조적 불평등을 드러내는 인권 의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채효정 기후정의동맹 활동가는 기후위기를 사회·경제 구조와 연결된 문제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시하며, 기업 중심의 기술 위주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위기를 누구의 시선으로 보고, 누구의 목소리로 말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청소년·장애인·노동자 등 기후약자 당사자들이 참여해 재난정보 접근의 어려움, 폭염 속 노동 환경, 학
[와이뉴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2025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성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3년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 백현 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 운중 백현 지역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민원 9건이 2025년 3/4분기 분당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과했음을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판교역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백현동 473-9 앞 횡단보도 신설, ▲산운마을 6단지 정 후문 횡단보도 신설, ▲판교 디오르나인 앞 중앙선 절선 및 교차로 신설, ▲산운마을 12단지 정문 앞 보행자 신호등 설치, ▲산운마을 11단지 후문 차량신호등 신설, ▲벌장투리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 판교대장로 3,4,5길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 ▲대장동 현장민원실 앞 주정차 특례구역 지정등 총 9건이다. 이번 심의를 통하여 지역 내 무단횡단 사고 예방과 보행구간의 단절이 해소되고,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정비, 주정차 개선을 위한 안전시설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판교와 운중동, 대장동 일대는 초등학교 및 학원밀집 지역이 많아 스쿨존 안전시설 보강이 핵심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백현동 주요 도로 주변에는 보행자 동선 개선과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와이뉴스] 양주시가 10일 햇살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5만2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0일 단지 내에서 열린 ‘가치로운 아나바다’ 행사에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까지 더해졌다. 기탁식에는 김선경 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5명이 참석했다. 성경진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를 스스로 이해하고, 소중히 모은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집과 학부모,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립서희도서관 1층 다목적실(주민생활문화동)에서 2025년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교육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운영 방향을 자문하고 지역 문화시설 간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6명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6년 운영계획 설명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세부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개선,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시민 의견 반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이동준 위원장(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며, 단순 이용률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한다”며 “중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고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원장 유종필)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의 부대행사로 ‘2025 창업기획자 성장 서밋’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기업 성장에 기여한 창업기획자(AC), 경영건전성이 우수한 벤처투자회사(VC), 자율규제를 성실히 준수한 벤처투자회사(VC)에 표창을 수여하고, 스타트업에 후속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의 창업기획자(AC) 시상에서는 창업기업 선발, 조합결성, 투자, 회수, 피투자기업 만족도 평가를 통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엔피글로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곳에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올해의 벤처투자회사 시상에서는 회사의 재무제표, 조합운영, 인력운영, 내부 통제, 피투자기업 만족도 조사 등 경영건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인터베스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에스비브이에이,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5곳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벤처투자업계의 자발적인 자율규제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자율규제 평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긴축 재정 기조에 역행하는 재정 낭비 사례를 연이어 지적하며, 불요불급(不要不急)한 플랫폼 구축 예산의 전액 삭감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 의원은 질의 시작에 앞서 경기도청 자산관리과의 관용차량 렌트 비용 과다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의 혈세 낭비 실태를 지적했다. 유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경기도가 체결한 관용차 렌트 비용이 일반적인 시세보다 차종별로 대당 적게는 5만 원에서 많게는 15만 원씩 비싸게 책정되어 있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 꼼꼼히 살피고 혈세를 아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재정 낭비 지적에 이어, 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의 유사·중복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질의를 이어가며 예산 낭비의 구조적 문제를 파헤쳤다. 그는 문화유산과(7억 3천만 원)와 문화정책과(6억 5천만 원)가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분석'이라는 유사한 기능을 가진 사업에 총 13억 8천만 원을 들여 같은 국 내에서 따로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유산과에서 필요로 하는 방문객 이동 경로, 매출 등의 데이
[와이뉴스] 지난 9일 NH저축은행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NH저축은행이 농촌사랑 정기예금 상품 판매액의 0.1%를 적립하여 마련된 특별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 기탁과 농가 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등 농촌지역인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장섭 대표자와 김지훈 경영지원부장 및 이계관 NH농협 여주시지부장 등은 “앞으로도 NH저축은행과 NH농협 여주시지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여주시의 발전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