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통계청은 7월 7일 2025년 상반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국민‧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실천한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격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심사단의 사전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통계청 적극행정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은 총 9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에 대해 15명이 선정됐고, 우수부서는 3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휴가와 포상금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안형준 차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발굴과 포상, 공유‧확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앞선 3일 인덕원-동탄선 안양농수산물시장역 추가 출입구 신설 관련 "법적으로 불가한 사항을 의왕시장은 국비 50%를 부담하면 나머지 50%를 부담하겠다며 마치 가능한 것처럼 국비 확보를 먼저 하라고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앞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언론 등을 통해 “국가철도공단이 50%를 내서 110억을 지원해주면 우리시도 110억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김 부의장은 국가철도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철도건설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비용부담 비율에 따라 추가 출입구 신설에는 원인자(요구자)인 지자체가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태흥 부의장은 “「철도건설법 시행령」제22조에는 기존의 철도노선에 역 시설을 건설하거나 증축 또는 개축하는 경우 역사 진입도로의 설치비용을 포함한 전액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흥 부의장은 “국회에 제출한 국가철도공단의 답변에서도 공단이 역사 연결 비용을 부담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한 번도 없었으며 수인선 고색역,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등 추가
[와이뉴스] 이천시는 2025년 7월 8일 자로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건축물 해체 시 허가 대상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 중 조례로 정하는 시설(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육교 및 지하도 출입구)과의 거리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기존에는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20미터’ 이내에 조례로 정하는 시설이 있는 경우, 해체 공사 시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했으나, 개정 조례에서는 이를 ‘건축물 높이’ 이내 거리로 기준을 완화했다. 예를 들어, 건축물의 높이가 4미터인 경우, 기존에는 외벽 기준 반경 20미터 이내에 횡단보도 등 시설이 있으면 허가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건축물의 높이 반경인 4미터 이내에 횡단보도 등 시설이 있을 때만 허가가 필요하다. 이천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영향을 고려한 기준으로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
[와이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고덕면에 있는 휴경지에서 지난 3월 파종한 감자를 수확해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지난 3월 말 파종한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20상자(200㎏)의 감자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이성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정동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사랑의 반찬배달봉사, 관내 환경정화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 김장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와이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7월 4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관광자원과 반려마루의 반려동물 전문 인프라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반려마루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친화 관광상품 기획 등 관광 및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마루는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유기동물 입양 공간, 상담실,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마루는 보유한 콘텐츠를 관광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 모델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도 반려마루와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관광’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당일형‘댕댕데이투어’와 체류형‘댕댕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반려견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
[와이뉴스]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0일부터 25주간 청년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 ‘아트앤컬쳐 소사이어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경험–공유’의 3단계 구조로 구성해 청년들이 깊이 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이나 전시 관람 전에는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해설을 제공하고, 관람 후에는 청년 예술가들과 감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7월에는 ‘알폰스 무하 원화전’, ‘반지의 제왕·왕좌의 게임 영화음악 라이브 콘서트’, 발레 ‘백조의 호수’, 뮤지컬 ‘빨래’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청년동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문화패스 등 기존 정책은 연령이나 시기 제한으로 많은 청년이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청년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와이뉴스] 광명시는 7일부터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고지서 송달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납세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체납 내역과 환급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하거나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방세 환급 안내문 수신 시 ‘광명시 지방세 환급’ 카카오 채널로 방문 없이 손쉽게 환급금을 청구할 수 있다. 수신된 고지 내용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종이 고지서의 분실이나 송달 오류 등 문제를 줄이고, 제작·발송에 소요되는 행정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고려해 종이 고지서·안내문도 병행 발송하며, 점진적으로 전자고지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먼저 적용하고, 내년부터 효과를 분석해 대상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자고지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5일 채용시험(필기시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채용 절차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험 문제지·답안지 봉인 상태 △진행요원 및 감독요원 보안각서 징구 여부 △시험 운영 전반의 절차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필기시험 전 과정의 절차가 관련 규정과 지침에 맞게 공정하게 이행되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채용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은 공기업의 신뢰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9일 푸르메소셜팜(공유학교 거점공간)에서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핵심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 ▲공유학교 브릿지 프로그램 ▲지역거점 ‘여주愛 같이 가치’ 예술교육 등 상반기 운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하반기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교원 및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세종 같이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45개교 300여 학급, 3,0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여주愛 같이 가치’ 예술 프로그램에는 39개교 3,200여 명이 참가해 전통국악, 미술융합, 버스킹, 통일콘서트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인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함께 함양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시수상센터, 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세종도서관 등 10여 개 지역기관과 참여 교사,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3일 목요일, 2025년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학교, 고용기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과 관광 등 여주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미래 역량 중심의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여주시의회, 여주시청, 고용노동부, 여주 기업인협회, 관내 직업계고 교원·학생·학부모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특수성과 지역 산업 구조를 고려하여, 여주지역 여건에 맞는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교육지원청의 직업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안내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유관기관의 직업계고 지원 계획 공유 △미래 역량 중심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경기관광고등학교 김영환 교장(협의회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직업계고 학생들이 개개인의 삶과 연결된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