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네트워크 혜윰(대표 이하영)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장애인 예술인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 꿈 중의 하나는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라며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앞으로 조성되는 모든 공공수영장에도 같은 시설을 마련할 것”이라며 “장애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는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함께 공동주최로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를 오는 11월 7일 금요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동 전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이다.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은 올해 8월부터 2년 간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장을 겸하는데,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는 연구소를 맡고 치루는 첫 사업이다. 이 행사는 예술가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이고,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삶의 ‘나들이’를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인가를 되묻기 위해서 “끼니와 나들이를 위한 베틀 어미”를 주제로 선정했다. 현장의 예술가·기획자·연구자·전문가·실무자들이 다 함께 모여서 다양한 말들의 씨실과 날실로 ‘문화정책의 그물코’를 짜 보자는 것이 이번 ‘베짜기’의 취지다. ‘베짜기’의 방식은 기존의 포럼이나 세미나와 달리 현장의 예술가들이 여섯 개의 주제를 놓고 실제 ‘몸짓말’로 토론을 하면서 제안하는 방식이다. 한 마디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세미나의 형식을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1월 2일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열린 제7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약 350여 명의 참가선수들이 출전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족구는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동료들과 발을 맞추며 팀워크를 나누는, 함께할수록 빛나는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에서 하나 되는 그 짜릿한 기쁨을 마음껏 경험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대회가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지난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가 4천여 명의 시민들과 반려동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우리는 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성숙한 동물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사전 행사로 개최된 ▲반려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이 운영됐다. 반려동물 올림픽과 견로잔치 등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어질리티 시범 공연 ▲어린이 훈련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비반려인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와이뉴스] 수원특례시는 장안구 정자로 동원F&B 폐수처리장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방문해 악취 개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진행된 현장 방문은 폐수처리장 악취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기업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30여 명은 동원F&B의 악취 개선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악취 관리 추가 개선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동원F&B 폐수처리장은 2020년 12월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됐고, 2021~2023년 71억 원을 투입해 전 시설 지중화와 밀폐화 공사를 했다. 개선 공사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 간담회와 추가 개선 공사를 진행해 왔다. 수원시는 정기적인 악취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연 1~3회, 주 1회씩 지속해서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다소 해소됐길 바란다”며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폐수처리장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시행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2025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 결과 부천시, 용인시, 김포시, 의왕시, 하남시, 안양시, 안산시, 수원시 8개 시가 민간임대주택 행정 우수 시에 선정됐다.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간임대주택 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시에 유공 공무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위로 선정된 부천시는 주택임대차 시장 안정화, 임차인의 주거 안정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홍보, 고령 민간임대사업자를 위한 ‘쉬운 말 안내문’ 제작 등 우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하남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 도모를 위한 ‘임대차계약 신고 보완 문자 서비스’ ▲안산시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민원 안내 홍보 리플릿’ 발송 등의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했다. 도는 우수시책 사례에 대해 시군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에 반영해 운영 중이며, 이를 기
								[와이뉴스] 경기도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 전역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한다.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도 전역에서 많은 인명피해와 3,919억 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 소관 시설별 전문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지난해 겨울 대규모 시설피해가 발생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시군별로 전통시장, PEB(벽단면이 없는 철골)구조물, 비닐하우스, 축사, 위험 수목 등 총 18개 유형의 폭설 시 분야별 취약시설이다. 도는 지난달 30일까지 각 시설 실정에 맞는 분야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11월에는 시군 합동으로 20일까지 본격적인 현장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위험성이 드러난 시설은 별도로 조치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강설 이전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노후에 따른 강설시 붕괴 위험성 ▲대규모 폭설 및 무거운 습설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정성 ▲적설 하중에 따른 위험 시설물의 철거 및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도로사업의 용지보상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국도 건설사업 용지보상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11월 3일 관련기관 업무 담당자 등에 배포한다. 그간 국도건설공사 착공을 위한 용지보상은 보상 기간에 평균 약 22개월이 소요되어 도로 사업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됐으며, 보상 소요기간의 상당 부분은 설계도면(지형도)과 보상도면(지적도)간 경계선 불일치(보상 대상 면적 오차)로 측량 추가 시행, 보상 담당 직원들의 업무 과중 등으로 관계기관 협의 장기소요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도 건설사업 용지보상업무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설계도면과 보상도면 간 경계선 차이의 선제적 해소를 위해 실시설계 단계에서 지적중첩도 작성과 선지정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한다.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보상 및 측량 관련 전문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보상 대상 재산의 전문기관 조사를 시행토록하고 전문기관에 위탁보상을 활성화한다. 보상업무 단계별 담당자 역할을 명확히 하여 설계, 측량, 관계기관 협의, 보상 등 단계별 업무 인수 인계 기간을 최소화한
								[와이뉴스]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일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김지훈은 극 중 과거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야구선수이자, 현재는 ‘스포츠은성’의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았다. 준수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 진정성 있는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물이다. 김지훈의 안정된 연기력과 설득력 있는 표현력이 더해진 이재형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지훈이 ‘섹시 장발 악역’으로 각인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변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김지훈표 로맨스’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간 김지훈은 드라마 ‘귀궁’, ‘이재, 곧 죽습니다’, 영화 ‘발레리나’ 등에서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를 열었다. 지난 1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의 당일 캠페인에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2주간 공정무역 실천과 윤리적 소비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는 ‘공정무역이 제철이에요!’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난 10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포트나잇 캠페인의 주요 행사로, ▲공정무역 생산자 체험존 ▲공정무역 청소년 체험존 ▲공정무역기업 마켓존 등 3개 구역을 운영해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와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자 체험존에서는 공정무역 양모로 열쇠고리·책갈피 만들기, 카카오 포대 나르기, 드립백 커피 제작 등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