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6월 1일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흥방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예절 1일 강좌를 운영했다. 전통 예절 강좌는 2024년 상시 농촌 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바른 식습관 식사 예절과 마음으로 전하는 인사 예절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과 내용이 좋았다”며 “가까운 곳에 좋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와이뉴스]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총 대상은 3만3,752필지로 이 가운데 만안구는 2만2,801필지, 동안구는 1만951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부동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노력했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발표한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만안구 0.63%, 동안구 1.1
[와이뉴스] 안양시는 지난 11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시민, 가족 등 5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 날(5. 15.)을 기념해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개인, 가정,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에는 가족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우리 가족 음식문화체험, 세계의상·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가족들은 극단 뿌뺀맘의 가족인형극 ‘꼬마요정과 구둣방할아버지’및 가족퀴즈, 동요에 맞춰 춤추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족사랑 공모전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가족사랑 공모전은 안양 9경 중 1곳에서 가족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찍은 인증사진, 행복한 우리 가족을 표현한 그림, 직접 만든 에코백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작품을 모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탁트인 공원에서 가족과
[와이뉴스] 화성시의회는 5월 11일, 평원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모두 다(多) 향남’을 주제로 한 제2회 발안만세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남부종합사회 복지관 관계자, 화성시 외국인 복지센터장, 노진리 경로당 등 지역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독립운동으로 뜨거웠던 향남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인 제2회 발안만세 축제를 마련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역사의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축제이니만큼,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공연(함께 외쳐라! 모두 다 함께 만세!!),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장터 수익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스 운영 및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발안만세 축제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좋은 기운 안에 아동, 노인, 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 힘을 얻는다는‘주민이 만(萬)들어가는 세
[와이뉴스] 의료개혁특위는 네트워크 수련체계에 대해 현장에서 오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네트워크 안에서 다양한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려는 취지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전공의를 전속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진료과별 특성에 적합한 네트워크 수련체계의 프로그램 구성 등 제도 설계방안은 의학회, 병원계 등과 충분히 논의하고,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의료기관과 전공의,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구조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해서 진료 성과를 높이고, 전공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공의에게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면서도 종합병원이나 1차 의료기관에서의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환자에게 전문과목별 특성에 맞는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외국에서도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 이외에 다양한 협력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 이후 첫 번째 투자기업으로 원자층 박막 증착 기술(Atomic Layer Deposition, ALD) 분야의 선두 주자인 ‘알페스’를 선정,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1호’는 2023년 11월 안산시가 출자한 2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에스벤처스가 펀드 운용을 맡아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잠재력을 보유한 안산시 소재 유망 청년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알페스㈜는 2022년 1월 설립된 초격차 기업으로 2023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팁스 패스트트랙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1호의 중점 투자 분야인 ‘10대 초격차 분야’에 해당해 심사를 통해 최종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알페스㈜는 회전식 반응기를 기반으로 나노 입자 상 극박막 코팅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ALD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고안정성 양극 활물질 ▲코어-쉘 구조 C
[와이뉴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5월 10일, 법률사무소 실장인 브로커 ㄴ씨를 통한 허위근로자 끼워넣기, 기존 근로자 임금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12명의 간이대지급금 약 7천8백만원을 부정수급한 ㄱ씨(53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방노동관서 간 유기적인 수사연계로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고용부 부정수급 기획조사 결과, 천안지청은 지난해 7월 9천만원의 대지급금 부정수급을 공모한 브로커 ㄴ씨를 구속했고, 추가 부정수급 징후를 포착해 관련 사업장 관할 성남지청에 통보했다, 성남지청은 지난 1년 간 총 36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통신기록과 계좌내역을 끈질기게 추적해 동일 브로커의 부정수급을 적발했다. 사업주 ㄱ씨는 브로커 ㄴ씨와 공모해 허위근로자 9명의 출근기록 등을 조작하고 페이백 받는 형식으로 6천1백만원을 부정수급하는 한편, 임금 지급 본인 근로자의 임금 부풀리기로 1천6백만원을 부정수급했다. 피의자 ㄱ씨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브로커 ㄴ씨 등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회사직원 ㄷ씨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하는 등 도주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024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20개 단지 및 ‘노후승강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8개 단지를 추가 지원 결정하고 지난 9일 공동주택 관리자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27일 공고로 사업 대상 단지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단지의 현장실사 및 실무검토 후 공동주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자체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으로 당초 30개 단지를 지원하는 예산을 계획했으나, 본예산에 전체 확보가 어려워 금번 추경에 부족한 예산 6억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승강기 분야만 별도로 지원하는 ‘노후승강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도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난해 신청·접수된 단지 중 올해 1월에 지원 결정된 17개 단지에 이어, 후순위 28개 단지가 추가로 선정되어 총 45개 단지의 공동주택에 혜택이 돌아갔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총 45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마무리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262농가, 249ha 면적을 대상으로 배, 블루베리, 포도 농가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돌발해충이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성 저하를 유발하는 등 농가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지치기 △약제 살포방법 △과수원 주변 관리 등 중점 관리 방법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작업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선제적 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및 광역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을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