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본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수원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함께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본청 직원 중 희망자 318명을 대상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일대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남부청사 1층 로비와 9층에 설치한 심폐소생술 평가형 연습대를 활용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주 체험하는 방안도 권고했다.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내에는 총 5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안녕하세요 재외국민 여러분! 재외투표 신청하시고 이미 투표하신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사정상 해외에서 못하고 한국에 오게 됐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렇다면 귀국투표를 한번 알아보셔요. 귀국투표 신고기간 2025.05.26. ~ 2025.06.03. 귀국투표 신고자 투표일 2025.6.3.(화), 본 투표일만 가 재외투표 신청은 했지만 재외투표를 하지 않은 국외부재자와 재외 선거인이라면 모두 귀국투표가 가능해요. ·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예: 유학생, 출장자, 주재원) · 재외선거인.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귀국투표 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구·시·군위원회에 제출하시고(인터넷 또는 방문, 팩스) · 귀국투표 신고방법 - 신고기한: 6월 3일 18시까지. - 제출서류: 귀국투표신고서. ※ 재외선거인은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 원본 제시. (국외부재자) - 제츨처: 주소지 관할 구·
[와이뉴스] 화성특례시 우정읍에 위치한 삼괴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간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고등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한 국내 첫 사례로, 삼괴고는 현재 전국 360개 고등학교의 교사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창업 강국’을 목표로 지난 3월 최초 발간한 것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적 사고를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삼괴고는 이 교과서를 정식 과목으로 가장 먼저 채택했으며, 공동 집필자인 오일환 교사가 현재 1학기 정규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5월 27일에는 청년 창업인 임주환 네모감성 대표가 삼괴고를 찾아 청년 창업가 특강을 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삼괴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창의 기반 교육은 향후 화성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기업가정신은 단지 창업을 위한 도구가 아닌, 변화하는 사회에서 스스로 문제를 인식
[와이뉴스] 오산경찰서는 5월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안전망 구축 및 범죄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찰서 및 자원봉사센터 주요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경찰 활동 영상 제작,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 지역사회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중심의 인적 인프라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주철 오산경찰서장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경찰서와의 상호 협력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오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은 1년 단위로 체
[와이뉴스] 외교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유이화 ITM건축사무소 대표를 초청하여 5월 29일 11:00~12:30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모파마루에서 “물과 바람, 돌과 시 – 이타미 준 건축을 통한 한일 문화의 공명(共鳴)”을 주제로 공개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관계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의 온기가 국가 간 관계에 있어서도 온기를 불러일으킨다”면서, “이번 60주년 기념 강연을 통해 한일 양국 간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이화 ITM건축사무소 대표는 지역마다 내재하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현대로 잇는 건축을 강조하는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설명하고, “우리가 가진 것, 일본이 가진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서로 가치와 장점을 존중해 줬을 때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굉장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한일 건축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이화 대표는 ▴건축을 통하여 이타미 준과 ITM건축사무소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한일관계에 있어 건축의 역할 등에 대해 청중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부천, 군포, 평택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관계자는 ▲종사자 처우개선(호봉인정) ▲아동 체험활동비 증액 ▲출산 육아기 고용안정 장려금 지원 ▲돌봄 교사 명절 수당 지원 등을 호소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과 최 의원은 참석자들의 고충에 대해 하나하나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소임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종사자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효숙 의원은 “돌봄 공백을
[와이뉴스] 이준영이 처음으로 몸에게 배신당했다. 지난 28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9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 강솔(박해인 분)의 얽히고설킨 감정선과 함께 몸과 마음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호텔에서 나온 현중과 강솔이 연인 사이라 오해했던 미란은 두 사람이 단순한 운동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현중은 “나 진짜 오빠랑 운동하러 온 거야. 내가 좀 아프거든”이라는 강솔의 고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 팔로워 100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 모두의 부러움을 받던 강솔이 투병 중이었던 것. 그녀가 전 남자친구인 현중을 의도적으로 찾아온 이유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미란은 평소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현중과 PT를 시작했지만, 케틀벨로 거울을 깨트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투병 중인 강솔의 상태를 알
[와이뉴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5월 29일 제주에서 멜리타 가브리치(Melita Gabrič) 슬로베니아 외교차관과 제3차 한-슬로베니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 차관보는 이번 슬로베니아 외교차관 방한 계기에 약 10년 만에 양국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금년 주슬로베니아 한국대사관 개설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하면서, 특히 슬로베니아 유일의 상업 항구인 코페르 항이 우리 자동차 · 철강 기업들의 핵심 물류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의 상호 강점을 바탕으로 교역․투자, 수소, 바이오, 제약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가브리치 차관은 올해 제주포럼 참석 차 방한한 계기에 양국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경제 협력,
[와이뉴스] 통일부는 5월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고령의 이산가족들을 초청하여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중 미상봉자 10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권한대행은 “올해는 광복 80년이 되는 해로, 이는 곧 분단의 역사이자 이산가족의 아픔의 역사”라고 하며, 이산가족들을 위로했다. 또한 “이산가족 고령화에 따라 이산가족 후계세대들이 분단과 이산의 아픔을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통일 미래를 꿈꾸고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 해결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들을 설명하고 “향후에도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움 너머,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실향민 2세인 이산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 4명이 함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7일(화),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성시 내 학교시설의 개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주민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 전하며, “향후 수요를 예측했을 때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검토는 물론, 아이들이 주말이나 방학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학교 시설 개방시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개방 여부에 따른 실제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하여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줄 것”과 “학교시설 이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성시 내 많은 학교에서 시설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인력 지원, 지원 조례 근거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탄순환대로25길 24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