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도시공사는 캠핑카·카라반 등의 장기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8월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주차장은 화성시 오산동 989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 규모에 총 6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캠핑카 및 카라반 등 장기 주차가 필요한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존 주택가나 도심지 주변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공공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은 전면 정기권제로 운영되며, 8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주차장 정보 및 이용안내, 정기권 접수가 가능하다. 초기 접수는 조기 마감됐으나, 정기권 포기면 등 잔여석에 대한 상시 접수는 현재도 가능하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개장은 변화하는 시민 생활환경에 맞춘 주차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전화민원 응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실시한 2025년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8월 1일 시청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이 시민의 입장에서 전화 응대 전 과정을 ‘맞이 단계–응대 단계–종료 단계’로 나누어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2025년 평균 점수는 88.9점으로 나타나 전년도(87.8점)보다 상승하여 이천시의 민원 응대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획예산담당관 ▲도서관과 ▲첨단전략산업과 ▲연구개발과 ▲신둔면이 우수부서로, ▲복지정책과 신하영 주무관(최우수) ▲첨단전략산업과 석승이 주무관(우수) ▲기업경제과 정은영 주무관(우수) ▲문화예술과 서홍선 주무관(장려) ▲ 청년아동과 정사랑 주무관(장려) ▲기술보급과 임지영 주무관(장려) ▲신둔면 최이숙 주무관(장려)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첫 연결점인 전화 응대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응대에도 진심을 담는 공직문화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와이뉴스] 해양수산부·외교부·해군은 8월 1일 오전 경남 거제시 인근 해역에서 ‘청해부대 46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군 합동훈련은 청해부대 46진(최영함)의 해외 파병을 앞두고, 우리 선박(현대엘엔지해운 ‘현대 유토피아호’)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청해부대의 우리 국민 구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적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청해부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했다.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은 그에 대응한 정확한 초동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실장 등이 동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외교부 및 사고해역 인접공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가동했다. 청해부대는 헬기와 고속단정을 투입해 우리 선원들과 선박을 구출하고 해적 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외교부 및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우리 국민과 선박이 어느 해역에서든 안전하고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상황 대응 역량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왕숙신도시 건축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치고, 총 20명의 수료생 전원을 전문 건축시공 인력으로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가 지난 2월 경기도 주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예산 8,4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왕숙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건설시공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원스톱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수료생들은 약 8주간 △도배 △목공 △타일 3개 분야 강좌를 각각 수강했으며, △건설기초안전 교육 △현장실습 시공 △자격증 대비 시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직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 수료생은 “건설 분야는 취업정보가 폐쇄적이고 실무 경험이 없어서 취업이 막막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발짝 꿈에 다가설 수 있게 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꿈꾸던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참여자 전원이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하고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개량 목표에 맞은 송아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씨수소 유전능력 정보를 반영한‘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제38호를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8월 1일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길라잡이에는 2025년 상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18마리를 포함해 총 120마리 씨수소 유전능력 정보를 수록했다. 이 자료를 활용하면 농가에서 보유한 암소의 혈통 정보나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씨수소 정액과의 가상 교배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자손의 유전능력(12개월령 체중, 도체 형질 등)을 예측하고 근교계수까지 확인해 최적의 정액을 선택할 수 있다.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각 농가의 개량 목표에 따라 중요 형질에 가중치를 설정해 맞춤형 씨수소 상위 10두를 추천받을 수 있다. 씨수소 유전능력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매년 6월과 12월 보증씨수소 선발을 통해 갱신되므로, 되도록 최신 정보를 활용하는 게 좋다.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책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로 신청하면 발간 부수(1,100부) 내에서
[와이뉴스] 건복지부는 7월 31일 오후 3시 30분에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2025년 현재 기준 중위소득은 14개 부처 80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역대 최대 6.51% 인상하여, 올해 609만 7,773원 대비 약 40만 원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올해 239만 2,013원 대비 7.20% 인상된 256만 4,238원으로 결정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인 가구 대상에는 보다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각각 기준 중위소득의 (생계) 32%, (의료) 40%, (주거) 48%, (교육) 50%로 올해와 동일하게 결정했다.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 최저보장수준이며, 4인 가구 기준 2025년
[와이뉴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는 기본원칙 아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대표적 민생범죄인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몰아내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보이스피싱을 선제 탐지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품질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위조상품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사전 차단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사·상표권자·판매자가 함께 유통 경로를 봉쇄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산업을 동시에 지켜낼 계획이다.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시설 등 안전 위협 요인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노동자 안전 보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총리는 “행정에서 중요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주 오학파크골프장에 엠블런스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7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휴장일 제외)되며, 취약 시간대(09시~13시)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사병, 탈수 등 건강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파크골프 이용객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되며, 향후 전국 지방공기업의 폭염 대응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파크골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운영과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7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치안정형 디지털자산의 발행과 유통에 관한 법률』 입법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설명회는 지난 28일 안도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치안정형 디지털자산의 발행과 유통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입법 취지를 공유하고, 언론 및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도걸 의원을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신상훈 교수, 성균관대학교 문철우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승필 교수, 자본시장연구원 이승호·황세운 선임연구원, 동국대학교 황석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안도걸 의원은 개회사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빠르고 효율적인 지급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국내외에서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용자 보호와 금융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법률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은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경우 통화 및 외환정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도적 대비가 필요하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7월 30일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정책의 제도화 및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 마련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자원봉사) 추진 방안’을 주제로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의 발표와 함께 현장 교사, 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소년단체 실무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책적 현황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근간이며, 청소년기의 자발성과 공동체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핵심적 가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형식적 활동이 아닌, 청소년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주체가 되는 경험”이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이어 문 위원장은 “경기도는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있어 마땅히 선도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