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전당의 시설 개방을 알리기 위한 오픈행사로 오는 23~25일 ‘광장축제_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과 소극장 안팎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한 ‘곤지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등 총 6편의 영화를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비눗방울 놀이, 물총대전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24일 저녁 썬큰 무대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0명 안팎의 축소 된 편성으로 바로크와 고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와 플리마켓, 푸트트럭, 텐트존 등 여름을 이겨낼 다양한 즐길거리가 도민들을 기다린다. 광장축제에 앞서 15일부터 ‘공공자원 도민 환원’ 정책에 따라 전당 대극장 2층 로비를 시작으로 광장, 야외극장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공공자원 도민 환원’은 도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원래 주인인 도민에게 돌리고 공공시설 활용도와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기도 정책이다. 전당 내 공간별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이 필
경기문화재단에서 1회용품 제로화 캠페인 및 선언식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앞선 8월 12일 생명 생태를 사업 추진의 주요 근간으로 삼는 환경문화 캠페인과 선언식을 경기창작센터에서 가졌다. 선언식에서는 회의 행사 시 개인용 컵/텀블러 지참 안내,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직원의 텀블러 사용 권장, 사무실 내 1회용품 구매 자제, 재활용제품/친환경 녹색제품 우선 구매 등이 핵심적으로 강조됐다. 무엇보다도 문화예술사업의 지원과 생산, 확대 등을 주요 업무로 다루는 기관에서 직원들 스스로 환경 문제에 일상적 태도를 각성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자체 캠페인과 선언식을 치러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는 평가다. 이러한 경기문화재단의 움직임은 단순하고 일반적인 공공 캠페인의 성격 너머로 사회문화적 시선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문화예술의 근간을 건강한 생명생태 환경에 두고 자연을 보존하고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문화라는 점이 목표의식으로 드러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실제로 예술생태계 현장에서 환경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3년간 경기 서부에서 펼친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작가 양쿠라와 해양쓰레기 문제점
각종 세계대학 평가결과 13->12->11위로 ‘점진적 상승’ 사우디 소재 세계적 비영리 교육단체 CWUR 대학 평가 총점 74.7점 … 국내 12위, 거점국립대 3위, 세계 455위 로이터 뉴스社, 국내 13위, 거점국립대 2위, 아-태 50위 국립 타이완大, 국내 11위, 거점국립대 2위, 세계 428위 연구역량, 특허 등 객관적 지표서 ‘상대적 강세’ 돋보여 전남대학교가 비영리 교육단체인 CWUR이 발표한 대학 순위에서 국내 1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기관들의 잇따른 대학평가에서 국내 11~13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전남대는 세계적인 기관들의 객관적인 평가에서 연구역량부분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국내 순위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 같은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비영리 교육단체인 CWUR(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이 세계 2천 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9-2020 CWUR 평가 결과 전남대학교는 총점 74.7점으로 국내대학 10위권에 불과 0.3점이
앞선 13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과 시민들이 서산해미전투비행장을 탐방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앞선 14일 오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과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제2회 칠보하모니아 워터파티’를 운영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철 안전과 관련한 청소년 재능기부 기획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전 대응능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워터파티를 기획했다. ‘칠보하모니아 워터파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에어바운스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서수원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031-278-4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염태영 시장 12일 집무실서 임용장 수여 조무영 제2부시장이 앞선 12일 제4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조 제2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장, 철도정책과장, 자동차관리과장 등을 역임한 후 2017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장으로 재임했다. 도로·철도·항공정책 이해도,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캣 세미나’ 9월 8일 시청대강당서 안양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캣 세미나’를 다음달 8일(14:00 ∼ 17:00) 시청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세미나는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놀이와 환경’(강사 김효진 수의사)과 ‘꼼꼼한 집사를 위한 냥이 영양학’(강사 현철민 수의사)이라는 주제로 세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양이의 야생본능 충족을 위한 놀이법 및 영역존중을 위한 환경조성법과 반려묘 및 길고양이의 영양학적 기초지식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그람이’ 블로그(https://blog.naver.com/animalandhuman) 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제는 반려동물도 인간생활의 한 분야로 생각해야 한다. 길고양이 인식변화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캣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식품안전과(☎ 301-8045-5423)로 문의하면 된다.
화재진압 직원 노고 치하 소통의 시간 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이 앞선 19일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8월 18일 주곡리 플라스틱 공장 화재와 관련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선 18일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화재는 대응2단계가 발령됐으며 소방공무원 376명이 동원되고 소방헬기를 비롯한 소방장비 54대가 동원돼 약 5시간 동안 화재진압활동을 했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성소방서 향남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활동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철 본부장은 이에 앞선 11일 우정읍 주곡리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금속분진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재난대응대책을 점검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화성소방서에서 많은 출동 어려움이 있겠지만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힘써 시민과 직원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골 시신 발견 74일 만에 광범위한 수사 통해 범인 검거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 광역수사대는 앞선 6월 6일 07시 35분경 오산시 야산에 암매장된 채 백골 상태로 발견된 변사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행적 수사 등을 통해 피해자를 살해 및 암매장한 혐의로 A(22 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가출 청소년인 피해자와 함께 생활하던 사이로 피해자가 경찰에 피의자들의 다른 범죄 관련 진술을 해 처벌받게 됐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공모하고 SNS를 통해 알게 된 D(18 여)에게 지시해 2018년 9월 8일 19시 40분경 피해자를 오산 인근 공장으로 데리고 오게 한 후 당일 위 장소에서 피해자를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높다고 판단해 시신발견 직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중심으로 44명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15~17세의 남성이라는 국과수 부검결과에 따라 인접 지역에 접수된 유사 연령대 가출인·장기결석자·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을 발췌, 수사하던 중 소재불명 청소년 1명의 SNS 프로필 사진에서 시신과 발견된 반지 등을 착용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공연과 연계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성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성시 향토박물관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28일 그림자극 ‘사계’를 시작으로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공연까지 총 4회에 걸친 공연 중 3회 이상 관람 후기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선착순 20명에 한해 무선충전마우스패드 또는 보조배터리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각 공연은 100명 선착순 모집하며 화성시 향토박물관 1층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만 참여한 관람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 관람 후 공연장 밖에 준비된 설문지를 작성해 스탬프북에 설문조사 응답 스탬프 날인 2개 이상을 받는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자석메모판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12월 10일 화성시 향토박물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재미있는 공연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