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대통령과 함께 브라질 시민기본소득법 제정에 앞장선 에듀아르도 마타라쪼 수플리시 브라질 상원의원(노동자당·상파울루주)을 비롯한 전 세계 기본소득 활동가들과 정치인들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관련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경기도가 최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앞선 8월 22-25일까지 인도 하이데바라드 날사(NALSAR) 법학대학교에서 열린 ‘제19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에 참석한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은 24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소개하면서 ‘기본소득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정책실행으로 옮겨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기본소득이 학자들의 연구와 사상,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인의 철학과 의지, 실행에 옮기는 실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선거에서 어떤 정치인과 지도자를 선출하는가에 따라 정책이 현실화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rdq
사이버금융 전화금융사기 예방 적극대응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최근 증가추세인 사이버금융범죄와 전화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앞선 8월 3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사이버금융사기(메신져피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블로그를 활용한 홍보, 모바일 앱을 통한 카카오고객 대상 범죄예방 알림전송, 최신 위협 정보 공유 및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이다. 올 상반기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금융사기(메신저피싱, 파밍 등)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115% 증가했으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3천776건, 피해액은 59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49.4%, 107.6% 증가했다. 협약식은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간 경찰과 일반 금융기관과는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발생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많은 협력을 한 데 이어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인터넷전문은행과도 금융범죄 피해예방을 강화하기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응답하라 1919’ 참가자 모집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 21일과 28일, 총 2회기에 걸쳐 ‘응답하라 1919’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회차 별도 모집)한다.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응답하라 1919’ 는 청소년이 중심이 돼 충과 관련된 리더십특강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및 호국정신을 배우고 문화 예술의 감성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미디어 촬영 방법, 각도, 기술 및 홍보영상 제작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방법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031-278-7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 빛으로 함께 놀자! 개최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문화안전지대 조성 프로젝트, 청소년, 빛으로 함께 놀자!’ 행사를 오는 9월 7일 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빛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 22일까지 빛 조형물과 LED 장식으로 빛의 광장으로 변한 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빛축제 본행사인 9월 7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대회 본선, LED퍼포먼스 옵티컬크루 초청 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체험부스),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센터 야외광장 빛 조형물을 한 달(8/23 ~ 9/22)간 설치 및 운영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가을 저녁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빛의 광장으로 변한 문화센터에 야외광장에 오셔서 인생사진도 찍으시고 빛을 주제로 진행되는 9월 7일 본행사에도 많이 오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수원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수상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19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소속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효과’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앞선 29일 진행된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에서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 첫 순서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효과’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하여 우수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재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괴롭힘, 스토킹 순으로 많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앞선 28일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4월 1일부터 31일까지 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도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 1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내 학생 90.2%(약 100만 여명)가 참여했다. 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1.7%(1만 6천691명)로 전국 평균보다 0.1%p 높으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3.6%(1만 2천278명), 중학생 0.9%(3천54명), 고등학생 0.4%(1천334명)순이다. 반면 ‘학교폭력을 행사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0.6%(5천684명)이고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4.0%(4만 271명)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5.8%)이 가장 많고 ‘집단따돌림&rs
9월 30일까지 폐지‧간소화‧효율화 할 개선 아이디어 온라인으로 제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의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 교직원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앞선 29일 밝혔다. ‘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는 학교가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에서 폐지, 간소화, 효율화, 전자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학교 교직원이 직접 교육청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학교 교직원은 9월 30일까지 평소 학교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느꼈던 학교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인터넷 해당 주소에(http://goeid.net/)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해당부서와 현장 검토를 거쳐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고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출자를 명시해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해 교육청과 단위학교 행정업무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본청 중심으로 26개‘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실천해 왔다. 2019년에
9월부터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시 10만원 상당 지역화폐 지급 경기도가 도의회, 경찰, 시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대한노인회 등과 협업해 올 9월부터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문경희 경기도의원, 최용덕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박생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부장, 박명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2부장, 김덕섭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이중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최종국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무처장, 김성훈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앞선 2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67만 명으로 전체 830만 명 중 8.1%이지만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사고(112명)가 전체 교통사망사고(678
≪실학추석잔치≫ 즉석 농기구음악회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15일까지 ‘실학추석잔치’를 마련한다. 박물관에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즐길 거리, 먹거리, 놀 거리, 체험거리, 쉴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실학추석잔치’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즉석 농기구음악회'가 펼쳐진다. 여름 내내 잘 지은 벼를 탈곡해 방아를 찧은 쌀로 뻥튀기를 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콩가루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다. 이때 쓰이는 농기구들과 사물악기를 소리 놀잇감으로 이용해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잔치에서는 농기구음악회와 더불어 어린이 버나놀이, 굴렁쇠, 고누, 칠교, 지게지기, 강강술래 등의 민속놀이 마당과 AR 증강현실 체험프로그램, 목판화 찍기 등의 상설체험 마당을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또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실학박물관 다산정원 내 파라솔과 의자를 새롭게 정비했고 가을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가족, 친구, 연인들과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실학추석잔치&rs
전승희 도의원(더민주 비례 사진)이 발의한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앞선 29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전 의원은“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성 74.0%, 여성이 54.2%로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가 약 19.8% 정도며 남성 고용률(71.1%)이 전년 동월(71.3%) 대비 0.2% 감소한 반면 여성 고용률(52.2%)은 전년 동월(51.6%) 대비 0.6% 증가했고 경기도의 경우 2019년 5월 기준 고용률이 62.7%이며 이 중 남성이 73.2%, 여성이 52.0%로 성별격차가 21.2%나 벌어지는 등 남성이 경제활동 참가율 및 고용률이 여성에 비해20% 가까이 높으며 여성의 경제활동이나 취업이 남성에 비해 여전히 낮다”며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지원금의 근거를 규정하여, 노동의욕은 높으나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노동경력이 단절된 재취업 활동 중인 생계형 여성 및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구직기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