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8월 31일 우정읍행정복지센터 광장 및 삼괴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9년 경로 孝 잔치 및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정읍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경로 孝 잔치에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조암농협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효부상 시상과 두레보존협회의 풍물놀이, 노래교실 합창단 등 신나는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공연들이 무대에 올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는 평가다. 경로 孝 잔치와 더불어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우정읍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청소년 페스티벌은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노래, 댄스, 밴드 등 각 부문의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댄스 부문에 참가한 이모션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FAF(밴드), 아르케(댄스), 정민아(노래)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단체 줄넘기 대회 등
수원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영통수다하모니’ 단원들, 보건복지부, 중앙·광역치매센터 주최 ‘릴레이 허그’ 캠페인 수원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영통수다하모니’ 단원들이 보건복지부, 중앙·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릴레이허그’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통수다하모니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20여 명은 2일 수원 영통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릴레이허그’에 참여해 치매어르신, 치매 환자 가족, 치매파트너(봉사자) 등과 포옹했다. 치매 파트너는 올바른 치매 정보를 알리고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주는 봉사자다. 영통수다하모니 단원 어르신들이 포옹을 할 때마다 치매파트너들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허그해주세요”라고 시민들에게 외쳤다. ‘릴레이허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중앙·광역치매센터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오는 9월 20일 세종대에서 열리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까지 이어진다. 영통치매안심센터가 앞선 4월 창단한 영통수
오산경찰서(경찰서장 총경 박창호)는 앞선 8월 20일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가족을 포함해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문화의 거리와 오색시장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순찰은 오산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10여 명과 치안봉사단 가족 40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찰에 참가한 치안봉사단원의 가족은 “아내가 경찰과 순찰한 지 벌써 4년이 넘은 것 같다. 직접 나와 가족들과 순찰을 해보니 경찰관들과 외국인 밀집지역을 돌며 여러 가지 유익한 예방활동을 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되고 경찰관들의 노고가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호 오산경찰서장은 “가족들과의 합동 순찰을 통해 치안봉사단 단원들이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족들에게 더욱 떳떳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위한 활동 오산경찰서(경찰서장 박창호)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할 수 있는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고 앞선 8월 21일 밝혔다. 스티커 부착으로 어르신 운전자에의 일반 운전자의 양보를 유도하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으로 교통사고예방 효과를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붙이고 서행하고 있는 차량을 본 한 시민은 “만약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았다면 경적을 울렸을 것 같은데 스티커를 보고 어르신이 운전 중임을 알고 기다리고 양보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창호 서장은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도로에서의 안전을 위한 양보 운전이 매우 중요하며 나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선 8월 29일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에서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보장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강해자 위원장은 동탄2동 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복지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남양읍 협의체 남기능 위원은 봉사단체 단장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이금옥 위원은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으로서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인인권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수립 등 모니터링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화성시 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실행에 기여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서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제8회 삼봉삼담 축제가 앞선 8월 31일 봉담호수공원 일대에서 3천여 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는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봉담읍, 봉담읍 기관 및 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삼봉삼담(三峰三潭)’이라는 축제명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달산, 삼봉산, 태봉산 등 삼봉(三峰)과 상기리저수지, 상리저수지, 덕우저수지 등 삼담(三潭)이 담겨 있다. 이번 축제는 “봉(峰)”에서 하는 축제와 “담(潭)”에서 하는 축제로 테마를 나눠 열렸다. ‘봉(峰)에서 하는 축제’는 △가족트레킹 △숲속놀이체험 △가족보물찾기 △가족사진촬영 등이 마련돼 있어 호응을 얻었다. ‘담(潭)에서 하는 축제’에서는 △봉담읍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의 집 수강생과 관내 초․중․고․대학생, 주민의 동아리 공연 △버스킹 공연 △패밀리 노래경연 페스티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전통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전통문화 한마당과 함께 연꽃탁본, 연잎사이로 배타기, 연밥인형 만들기, 연떡
룰라 대통령과 함께 브라질 시민기본소득법 제정에 앞장선 에듀아르도 마타라쪼 수플리시 브라질 상원의원(노동자당·상파울루주)을 비롯한 전 세계 기본소득 활동가들과 정치인들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관련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경기도가 최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앞선 8월 22-25일까지 인도 하이데바라드 날사(NALSAR) 법학대학교에서 열린 ‘제19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에 참석한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은 24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소개하면서 ‘기본소득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정책실행으로 옮겨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기본소득이 학자들의 연구와 사상,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인의 철학과 의지, 실행에 옮기는 실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선거에서 어떤 정치인과 지도자를 선출하는가에 따라 정책이 현실화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rdq
사이버금융 전화금융사기 예방 적극대응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최근 증가추세인 사이버금융범죄와 전화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앞선 8월 3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사이버금융사기(메신져피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블로그를 활용한 홍보, 모바일 앱을 통한 카카오고객 대상 범죄예방 알림전송, 최신 위협 정보 공유 및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이다. 올 상반기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금융사기(메신저피싱, 파밍 등)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115% 증가했으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3천776건, 피해액은 59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49.4%, 107.6% 증가했다. 협약식은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간 경찰과 일반 금융기관과는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발생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많은 협력을 한 데 이어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인터넷전문은행과도 금융범죄 피해예방을 강화하기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응답하라 1919’ 참가자 모집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 21일과 28일, 총 2회기에 걸쳐 ‘응답하라 1919’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회차 별도 모집)한다.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응답하라 1919’ 는 청소년이 중심이 돼 충과 관련된 리더십특강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및 호국정신을 배우고 문화 예술의 감성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미디어 촬영 방법, 각도, 기술 및 홍보영상 제작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방법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031-278-7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 빛으로 함께 놀자! 개최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문화안전지대 조성 프로젝트, 청소년, 빛으로 함께 놀자!’ 행사를 오는 9월 7일 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빛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 22일까지 빛 조형물과 LED 장식으로 빛의 광장으로 변한 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빛축제 본행사인 9월 7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대회 본선, LED퍼포먼스 옵티컬크루 초청 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체험부스),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센터 야외광장 빛 조형물을 한 달(8/23 ~ 9/22)간 설치 및 운영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가을 저녁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빛의 광장으로 변한 문화센터에 야외광장에 오셔서 인생사진도 찍으시고 빛을 주제로 진행되는 9월 7일 본행사에도 많이 오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