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도내 돼지관련 축산차량의 경유를 당부했다. 이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ASF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 방역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37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2019년 10월 7일 기준). 구체적으로 김포, 동두천,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연천, 고양, 화성, 여주,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안성, 이천에 각 3개소, 포천에는 5개소가 설치돼 있다
화성시 대표 캐릭터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 경연대회인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코리요는 2008년 화성시에서 발견된 국내 최초 뿔공룡 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전국 지역·공공 캐릭터 85개가 참여했다. 앞선 9월부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16개의 캐릭터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코리요는 총 득표수 1만 1천57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앞선 6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콘텐츠 제작·배포, 사업화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도 주어졌다.
화성시 중동 산 79번지 ‘무봉산’에 도심형 자연휴양림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앞선 9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무봉산 일대 31만 9천869㎡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휴양림은 숲속의 집, 야영장과 같이 숙박시설과 피크닉장, 산림자원 체험교육관, 물놀이광장, 생태연못, 계곡쉼터, 모험놀이시설, 힐링체험원, 전망데크 등 다양한 휴양·체험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화성시는 수려한 무봉산의 자연을 보존하고 생태계 침해를 줄이는 방안으로 △숙박시설은 기존 훼손지 및 연접 지역 활용 △모험시설과 힐링체험원은 지형 및 기존 식생 활용 △산책로는 자연소재 포장재 활용 등을 채택했다. 장기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 205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 경기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20년 착공해 2022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 및 현재 추진 중인 중리 수변공원 등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관광인프라 조성이 목표&rd
화성시가 국무조정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로 국비 23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복합화는 기존에 별도의 공간에 각각 만들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부지문제를 해소하고 시설 이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 시는 △화성시봉담주차문화복합센터 △화성시향남문화복합센터 △화성시가족통합센터 △동탄2 제14중 이음터 △동탄2 제1초 이음터 △동탄2 제28초 이음터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6곳에는 △공공도서관 2개 △생활문화센터 4개 △국민체육센터 1개 △국공립어린이집 2개 △주거지주차장 1개 △가족센터 1개 △작은도서관 3개 △공동육아나눔터 4개 △다함께돌봄센터 2개 등 총 20개 세부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은 관계부처 등과 지역발전투자 협약 체결 이후 2020년에 본격 착수해 2022년까지 추진되며 국비 230억원, 시비 723억원 등 총 953억원이 투입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송옥주 의원 대표발의 「습지보전법」개정안 신속 처리 촉구 화성습지·한강하구습지의 보전을 희망하는 시민단체가 람사르습지 등재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습지보전법」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송옥주 의원과 화성습지·한강하구습지 보전을 위한 18개 시민단체는 앞선 9월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습지는 한번 훼손되면 복구하기 힘들다. 뛰어난 환경 자산인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재하는 등 보호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화성·한강하구습지의 람사르습지 등재 추진 과정에서 「습지보전법」개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앞선 6월 국가 차원의 습지보호 지원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습지보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람사르습지 또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인정받았거나 인정받으려는 지역에의 행정 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습지이용료를 징수하는 경우 이를 습지보전 목적으로만 사용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화성습지는 매년 3~5만 마리의 도요물떼새들이 찾아오는 등 멸종위기종들이 서식하는 습지로 2018년에는 호주에서 시베리아까지 이동하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하는 정책이어야”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과 이애형 의원(보건복지위원회 한국당 비례)이 앞선 9월 30일 남양주 신망애재활원 소재‘장애인 365 쉼터’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며 “쉼터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장애인 365쉼터 사업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용 장애인과 가족의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사업 운영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365쉼터가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장애인 365쉼터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2017년 9월 남양주 수동면 소재‘신망애재활
석학이었다. 농사가 좋고 흙이 좋아 귀농했고 사람 입에 들어가는 농작물에 독한 농약 칠 수 없다며 유기농을 고집했다. 상대적으로 소득은 적다. 미나 씨. 시내에서 작은 커피숍도 운영했었다나.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찾아 아직도 자연리까지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그녀가 대접한 커피가 향기로웠다. S씨는 2009년 시행된 MB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두물머리 인근에서 지금의 농지로 2012년 이주당했다. 2021년 말부터 융자받은 농업발전자금의 원리금 4억 2천 만원 가량을 10년간 매년 상환해야 한다. 통계청 추산 2018년 농가 순소득은 2천 만원대다.
의정 행정 환경 도시계획 문화예술 등 16개 분야 수원시 인터넷 기자단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앞선 2일 저녁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의정 행정 환경 도시계획 문화예술 등 16개 분야에 걸쳐 18명에게 주어졌다. 각 분야 수상자는 △의정 부문 광역 권정선 이영주 경기도의원 △의정 부문 기초 문병근 이재선 수원시의원 △구정부문 장안구 류민석 △의정홍보부문 수원시의회 유명식 △시민안전부문 수원시 김규환 △사회복지부문 수원시 심영무 △소통부문 수원시 이재복 △기업지원부문 수원시 박은준 △도시개발부문 수원시 이계석 △문화예술부문 수원시 이승호 △도시계획부문 수원시 이건형 △환경정책부문 수원시 정범기 △국제교류부문 수원시 이형석 △소상공인진흥부문 팔달구 소상공인회 민옥원 △나눔부문 진달래나눔봉사단 김일남 △봉사부문 수원공군전우회 시민봉사단 송요정 씨다. 수상자정범기 박은준 이승호씨는 개인 사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병석 수원시인터넷기자단 회장은 “정조대왕 인물대상 수상자들은 동분서주 수원시민을 위해 발로 뛰며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신 분들로 모두 각 실국장님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투철한 애민정신 전문성 바탕 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노동자, 소상공인, 이주자 위해 작은 역할이나마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주 의원(경제노동위원회/양평1/사진)이 앞선 2일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영주 의원은 앞선 8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된 정조대왕 인물대상 심의위원회 평가에서 탄탄한 전문성에 기초해 가치가 큰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 활동, 정책연구 활동 및 지역 현안 대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평상시 보인 투철한 애민정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영주 의원은 “돌아보면 근대로의 전환기를 맞이해야 했던 정조대왕이 과거의 틀을 벗어나 개혁을 시도할 때 겪어야 했던 저항과 어려움이 얼마나 크고 강했는지 생각하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가 또 한 번의 전환기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전환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닐까 한다. 도의회에서 더 공부하고 발로 뛰면서 경기도내 노동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이주자 등 정치의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후의)는 1일 오전 화성시 홈플러스 향남점 앞 사거리에서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전 문화를 조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화성서부경찰서 경찰서장을 비롯 녹색어머니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향남읍장, 도의원, 시의원, 향남지구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해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홍보물 및 차량용 방향제 등을 선물했다. 미국은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모든 차량은 반드시 정지해야 하고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은 횡단하는 보행자뿐 아니라 횡단하려는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한국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횡단하고 있음에도 차량이 일시정지하지 않고 통행하는 관행이 만연됐다 판단해 화성서부경찰서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후의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홍보 및 단속 등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희 녹색어머니회장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인식도 개선할 수 있어 보행자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