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도박 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축하 메시지 조성환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파주1 사진)이 1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주관으로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도박문제 인식주간 제11회 도박 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축하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환 의원은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온라인 불법도박 등 청소년들이 도박에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도박은 본인과 가족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며 “단순한 재미로 빠져들다 보면 중독의 위험성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청소년들이 도박 유해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경기도의회는 학생도박예방교육 조례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며 “문제라고 생각하면 즉시 상담전화나 선생님께 또는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도박 폐해 없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현장에서 중독폐해 감소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전문가들께 응원의
민선7기 경기도가 도의회, 31개 시군, 버스업체, 운수종사자와 도민 눈높이에 맞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0개 사업에 3천2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버스 서비스 개선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허승범 경기도 교통국장,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장원호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발표,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 및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교통카드 기준 일반형 200원, 좌석형·직행좌석형 400원, 경기순환 450원)이 시행됨에 따라 교통비 부담 최소화 및 품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대규모 운행감축 및 파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앞선 5월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 작품 선정, 특정작가 독과점 등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2018년 11월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작가들의 창작환경 보호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달라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시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구성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장영근 국장은 “건축주와 미술품 제작업체 간 가격담합과 이중 계약, 특정작가 독과점, 화랑 및 대행사 로비, 학연·지연에 따른 불공정 심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오랜 시간 산적해 제도 개선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며 “20여 년간 암묵적인 관행으로 용인돼왔던 불공정 관행을 없애 많은 작가에게 창작의 기회가 돌아가고 도민들이 우수한 작품을 일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건축물 미술작품이 가장 많이 설치되는 광역자치단체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제도가 시행된 1995년부터 현재
17일 오전 10시 수원 협회사무실서 수석부회장 추가 시군 지회장 분과위원장 임명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인협)가 오는 26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경인협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도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필하모니오케스트라 소속 '피콜로 콰르텟'의 연주와 하나오페라단 단장 김호성 바리톤의 "청산에 살리라", "산촌"의 축가로 사전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인협은 경기도 등록 인터넷 언론인들이 도내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더욱 효율적인 언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앞선 8월 23일 경기도로부터 정식 설립허가를 받았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터넷언론사의 위상 재정립'을 핵심 목표로 출범식을 통해 협회 역량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박종명 신임 회장은 "이번 출범식은 경기도 인터넷 언론인들의 활동을 도민에게 알리고 인터넷 언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제도
경기도의 노력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시 국비 지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재정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의 경우 개소당 17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법적 지원은 최대 9억2천200여만 원(국비 4억 6,천만 원, 도비 2억 3천만 원, 시군비 2억 3천만 원)으로 실제 건립비용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나머지 7억 7천800만 원을 시군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예산 지원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어린이집 1곳 당 국비지원액이 현행 4억 6천100만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돼 시‧군은 약 4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연간 10곳의 어린이집을 신축한다면 매년 약 44억여 원의 시군의 재정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올해 신축한 국공립어린이집 10곳도 소급 지원된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예산지원 산출기준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돼 상대적으로 공시지가가 비싼 도내 시군이 부담을 더해야 하는 불합리한 문제가 있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 중앙-지방자치단체 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 안정에 힘쓴 중소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 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도 차원의 23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주요 인센티브로는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가점 부여 및 금리우대 △기업 채용콘텐츠 제작·홍보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신청 가점 부여 △무역기금 융자사업 신청 가점 부여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신청 가점 부여 등이 있다. 세무 및 계약 분야에서는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이 있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0월 17일 18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도ㆍ시ㆍ군 통합 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선정공고는 경
경기도가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사회가치벤처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금융(신협)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우선 올해 40억원의 펀드를 조성했고 2022년까지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사업’을 공고하고 융자신청 기업을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주 사무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연합회), (예비)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도 포함된다. 금리는 신용대출 3.0%, 담보대출 2.5%이내며 융자기간은 대출약정 최소 3년, 최장 10년 이내다. 융자한도는 기업별 최대 2억원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가치평가에 따라 융자기간동안 최대 2%까지 경기도가 이자를 지원한다. 기업의 실질적 부담 금리는 1% 내외로 크게 줄어든다고 경기도는 설명한다. 사회가치평가는 사회적가치 지향성, 이윤배분, 경제적가치 등 9개 항목을 기업에 융자를 실행한 신협에서 각 진행한다. 신청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아이들에게 버섯이 자라는 현장을 보여주고 직접 수확 및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앞선 11일에 이어 18일 2회차가 진행된 버섯 체험학습은 곤지암 소재 삼리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2년 삼리초와 버섯연구소가 MOU를 체결한 이후로 현장체험 행사는 지속 진행돼왔다. 본 체험은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버섯을 직접 수확해 가져가 요리해 먹는 기회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버섯 인식을 바꾸고 호기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연간 150여 명씩 삼리초에서만 지금까지 1천1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버섯이 위치하는 생태계, 버섯의 역할과 종류 등을 공부하고 다양한 버섯의 생육을 관찰하며 버섯균을 접종하고 수확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버섯연구소 정구현 소장은 “버섯현장체험은 아이들의 버섯에의 인식을 바꾸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이 버섯과 친해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19년 가을 다양한 꽃전시를 개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자랑하는 꽃무릇 군락지와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한 구절초, 해국 등 다양한 국화 종류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올해 꽃무릇 축제는 성남시 공원과가 주최하는 ‘중앙공원 꽃무릇 축제(2019년 9월 21일 토요일, 09:00~18:00)’와 연계 진행된다. 성남시는 중앙공원 꽃무릇 군락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신문지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월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 가드너가 직접 설명하는 ‘단양쑥부쟁이 이야기(멸종위기식물)’와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손영란 교수의 ‘국화꽃바구니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진행한다. 문의 및 행사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기간: 2019년 9월 20일(금) - 9월 29일(일) ·장소: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꽃무릇 군락지 및 멸종위기식물원
경기도의회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이 앞선 16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경기도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도교원단체 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경기도 공립 유치원 발전방안 모색 및 유아학비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천 위원장 취임 이후 공립 유치원 관계자들과 회의에서 제기된 유아학비 지원 현실화를 위해 지속 개최된 간담회 연속 선상에서 2020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천 위원장은 “2018년 11월 15일 1차, 11월 28일, 2019년 4월 2일 3차에 걸친 회의를 경기도공립유치원 교사연합회 관계자들과 가진 이후 유아학비의 효율적 지원을 도교육청 해당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학비가 원래 목적대로 사용되도록 급식 예산은 별도로 지원되도록 국공립 유치원 급식비 지원 예산 240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고찬석 부위원장도 배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공립 유치원 유아급식비 지원 등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개진됐다.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에 근무하는 유치원 관계자들은 “병설유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