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본업은 기록이다. 이 전에 취재가 이뤄져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이러한 일을 ‘잘하는’ 기자는 흔치 않다. 그런 면에서 공소리 리버럴미디어 대표 기자는 눈에 띈다. 스물일곱 살이라는 젊은 나이, 어디에서나 공정 정확한 취재를 할 수 있는 능력, 바른말을 할 수 있는 용기 젊은이에게 필요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앞선 27일 오전 공소리 기자를 만나봤다. ■ 리버럴미디어 소개 및 공소리 대표 기자 소개(언론사 창간 계기 등). - 우연히 일간지 사회부 기자로 일하게 되면서 언론에 발을 들이게 됐다. 다른 매체에 성 칼럼을 연재하고 있었고 그 부분이 눈에 띄어 모 신문사의 미팅 제의로 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기자 생활 전까지는 글쟁이였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언론의 참담한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김영란법이 시행될 때쯤 활동했기 때문에 부조리가 크진 않았지만 잘못된 관행과 언론사가 발전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감이 들었다. 투명한 언론, 올바른 소리, 편견 없는 뉴스를 지향하면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언론사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러한 이유로 직접 리버럴미디어를 창간하게 됐다. 리버럴미디어 홈페
흔히 변호사 하면 법적 논리력, 이성적 판단력 등을 우선 사항으로 꼽을 것이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법을 익히는 것은 어렵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법률전문가는 이럴 때 등장한다. 의뢰인의 상황을 파악하고 법률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승민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돌담> 대표 변호사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거쳐 제3회 변호사 시험을 통해 변호사가 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심사위원회 위원이며 민·형사법 전문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돼 있다. 무엇보다 그를 빛나게 하는 건 의뢰인이 처한 법적 어려움을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명쾌하게 해결해나간다는 것이다. 정승민 변호사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 ■ 법률사무소 <돌담> 대표 변호사시다. 독자들께 소개 먼저 부탁드린다.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변호사 시험(제3회)을 통해 변호사가 됐다. 2020년이면 벌써 7년 차 변호사가 된다. ■ 현대 사회에서 변호사의 위치와 역할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 변호사 인원도 많아지고 전문 분야도 매우 다양하고 세분돼 가고 있다. 변호사라면
남양주영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민들과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모임의 주제는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궁집으로 조선의 왕 영조(英祖:재위 1724∼1776)가 막내딸 화길옹주에게 지어준 집이다.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완성하였기 때문에 궁집이라 불린다. 위원회는 이번 <에코뮤지엄, 그리고 궁집 이야기>를 통해 한 해 동안 연구모임을 통해 논의됐던 내용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남양주시의 문화예술 정책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궁집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본다. 이번 행사는 평내동 지역주민이 참석해 궁집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한국탁본자료박물관 윤종일관장의 궁집이 가진 생활사적 가치 설명과 남양주시립박물관 김형섭박사의 에코뮤지엄 발제로 구성됐다. 올해 개최된 연구모임을 다큐멘터리로 아키이빙한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11월 양평 인구는 11만 6천900여 명이다. 서울의 1.45배 면적을 보유하며 북한강과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요건을 구비했으나 교육 여건은 이에 발맞추지 못하는 실정이라고들 한다. 양평 관내에는 2019년 기준 초중고 43개교(특수학교 포함), 초22 중12 고8 특수학교 1개교가 있으며 학생 수는 유치원생 제외 1만 1천 명이 분포한다. 인구의 대략 10%를 차지하는 학생들에게 전체 예산의 1%도 배정하지 않았었다.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서부터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한다. 장필규 서종중학교 운영위원장은 양평 지역에서 ‘실천하는 교육활동가’로 꼽힌다.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형 미래 비전에 관심을 두고 양평 최초로 학생 통학버스인 ‘행복버스’ 2호를 개통했으며 양평 교육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야말로 양평 교육통(敎育通)이다. 서울시 구로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위원, 수입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종중학교 운영위원장, 양평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단 중등분과위원장, 서종청소년센터 설립 추진위원장, 양평혁신교육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필규 위원장을 앞
구름속을 걷고 싶다 했었니. 어린 시절 무지개를 찾아 헤매며 비 온 뒤 산허리 끝에 걸린 구름속을 거닐고 싶었지. 그 곳 어딘가에 꿈꾸던 무지개가 있을까 해서. 앞선 17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내수입길 <내추럴 가든 529> 모습이 환상적이다. 이날 아침부터 내린 비로 가는 길 내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찬열 국회의원(사진)이 27일 오전 수원 보훈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제23대 김재승 원장의 정년퇴임식에 참석해 내외빈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찬열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신 호국 영웅 어르신들을 뵙게 돼 영광이다. 큰절을 올리고 싶다"며 "수원시에 전국에서 가장 큰 태극기 게양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승 제23대 보훈원장(사진)이 27일 오전 보훈원 1층 로비에서 정년퇴임식을 맞았다. 김재승 원장은 1987년 1월 한국보훈복지공단에 입사해 33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김재승 원장은 한국 베트남 수교 1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하노이 등지에서 봉사 활동을 계획 추진했고 원내 산책로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썼으며 임금 피크제, 노후 시설 개보수에 필요 예산 확보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인정받는다. 김재승 원장은 오는 31일까지를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을 하며 신임 심재일 보훈원장은 2020년 1월 1일자로 발령된다. 이찬열 국회의원은 “김재승 원장님은 호국 영웅들 속에서 공직 33년이라는 대단한 이력을 지니셨다. 수원 보훈원에서의 정년 퇴임 모습이 무척 영광스러워 보인다. 여기 수원에 전국에서 제일 높고 큰 태극기 게양대를 만들고 싶다”고 축사했다. 김재승 원장은 “나라를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치신 분들 앞에서 무슨 퇴임사를 하겠느냐만은 후배들을 위해 몇 말씀 올리겠다”며 “국가 유공자분들과 함께 하는 조직에 몸 담고 있는 만큼 명예를 쌓고 지키며 선택과 집중하는 삶을 택하라고 조언드리고 싶다”고 퇴임사 했다. 퇴임식은 감사패 기념패 꽃다발 전달,
조오순 화성시의원(사진)이 18일 오후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7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석포리에 조성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반대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조오순 의원은 “화성시는 현재 폐기물 및 재활용 처리업체 500여 개가 운영되고 있고 관련 운송업체까지 포함하면 800여 개가 넘는다”며 “ 폐기물처리시설이 주거지와 임야, 농지에 무분별하게 조성되면서 수질, 대기, 토양 오염 등 환경문제와 빈번한 화재 피해도 문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민간업체에 의해 추진 중인 석포리 폐기물매립장은 전국 제조공장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들이 하루 750톤 씩 10년 간 매립하게 되는 대규모 시설로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해서 개별적으로 폐기물매립장이 조성되는 것은 폐기물 난개발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폐기물매립장은 화성시의 도시관리계획과 정책에 의한 타당성, 입지적정성 검토, 주변 도시계획과 주변환경의 연관 등을 고려해 조성돼야 하는 시설”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현재 석포리매립장 예정지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있다. 공사와 운영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각종 주행시험과 인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고 간척지 연약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오는 25일 2019번째 탄신일을 맞은 예수를 축하하는 날이 도래하는 가운데 12일 밤 경기도청 오거리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이 반짝인다.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사장 이연자)가 제1회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행정대상은 공약이행 투명성 청렴성 등을, 의정 대상은 지방의회 발전 및 지방자칠 실현 공헌도 등을 심사했다. 행정대상으로는 최종환 파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광철 연천군수가 수상했고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으로 전해철 송석준 김정우 김민기 의원이 수상했다. 광역의원 부문은 조성환 김우석 채신덕 오명근 전승희 경기도의원, 기초의원 부문으로는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임채덕 화성시의회 의원, 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 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 박호근 성남시의회 의원, 안극수 성남시의회 의원,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한원찬 수원시의회 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원, 이진규 용인시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신만균 삼정미디어그룹 회장이 받았다. 이연자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터넷언론인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활동을 약속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