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앞선 9월 27일 오후 수원역 일대에서 경찰, 금감원, 금융기관, 협력단체 등이 모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앞선 9월부터 추진 중인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고 경기남부경찰청, 수원서부경찰서, 금감원, 도내 금융기관, 자율방범대 등 11개 기관 및 단체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리플릿(3천매)과 황사마스크(400개)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홍보했다. 경기남부경찰에 따르면 올해 1∼8월간 전화금융사기는 4천800여 건이 발생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35.5% 증가했고 피해액은 781억원으로 87.3% 증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고액 현금인출 또는 예·적금 중도 해약을 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안내를 강화해 나가고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과 홍보 활동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특정 연령이나 성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이기원)는 앞선 9월 28일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 거주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이삿짐 나르기 봉사를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6시간 동안 어르신 이삿짐을 옮겼다. 이사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없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직접 이삿짐을 옮긴 것이다. 어르신은 "자식도 돌아보지 않아서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신천지 봉사단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원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장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매월 홀몸 어르신에게 반찬 나눠주는 '핑크보자기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앞선 8월 22일 향납읍 하길리의 주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빠른 신고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소방장 김인수, 소방교 장대용, 소방사 장혜현, 최진경 오현택 구급대원은 119재난종합상황실로부터 구토를 하며 환자가 쓰러졌다는 지령을 받고 출동했다. 환자는 갓 100일이 지난 아이를 돌보다 갑자기 쓰러져 의식, 호흡, 맥박이 없던 상태로 30분간 전문의의 의료지도와 전문심장소생술을 통해 맥박이 돌아왔다. 이어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신고 당시 환자의 보호자(아내)가 캄보디아 사람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웃의 도움으로 빠르게 신고를 하고 119구급대가 신속하게 현장해 도착해 응급처치를 실시해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은 심폐소생술 등 초기 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앞선 9월 27일 경기도 안산 서울예술대학교 축제기간 중 개최된 청년 플리마켓 버스킹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 간 상생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팝 보컬리스트 오세웅 씨의 사회로 서울예대 ‘수작을 걸다’ 수공예 동아리팀과 중소기업 제품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광고 전공 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천 위원장이 멘토의 입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제품에 애정 어린 조언을 덧붙이고 중소기업 제품 광고영상 제작이 갖는 의미와 효과, 비전 등을 제시해 주는 모습이 연출됐다. 올해 주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장으로 향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면서 “청년들을 위한 쾌적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고 도의원으로 이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56 수원화성문화제 대폭 축소 입장 발표 30일 오후 수원시청 브리핑룸서 긴급 기자회견 수원시가 2019 정조대왕 능행장 공동재현 경기구간 전면 취소를 밝혔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 모든 음식 부스 운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다. 또한 돼지열병이 확산될 경우 행사를 전면 취소할 가능성도 있음을 언급했다. 수원시는 30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시는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본 결정을 내리기까지 수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조대왕 능행차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추진하는 구간을 전면 취소하고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대폭 축소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또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추이와 관계기관, 수원시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경기 남부지역인 화성을 관통하는‘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도와 뜻을 같이하여 전면 취소하고자 한다”며 “수원화성문화제는 56년간 끊임없이 개
경기도의회 결정과 권위 존중 국익에 부정적 영향 우려 재의 요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경기도의회에‘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서’를 제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조례가 시행되는 경우 국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상황과 교육적 측면을 고려해 조례안 관련 경기도의회에 재의 요구를 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도의회가 사실상 만장일치로 결정한 내용에 재의 요구서를 제출하는 부담감이 크지만 도의회의 결정과 권위에의 존중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학생 위한 대학 슬로건 맞게 학생 복지 실현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학생을 위한 대학’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학생들에 의견과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여 각 학과 지도 교수와의 지속적인 상담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종합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서관 열람실, 카페, 식당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특히 카페와 식당에는 외부 기업이 입점했다. 신경대학교 봉황관 4층 도서관 열람실은 기존에 사용했던 의자와 책상을 모두 변경하고 좌석별 LED와 콘센트를 설치해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 열람실’로 새롭게 바뀌었다. 학생들은 “깔끔하고 쾌적하게 바뀐 열람실이 쾌적하고 편안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신경대학교 봉황관 1층 카페는 브랜드 카페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새롭게 바뀌었다. 리모델링은 물론 ‘블루포트(BLUEPOT)’라는 대학 카페 전문 기업이 입점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신경대학교 봉황관 지하 2층 학교식당은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책상과 의자를 전부 교체하고 ‘웰스프레쉬’ 기업이 입점했다. 웰스프레쉬는 &ldquo
고도 전문성 갖춘 경찰인력 양성 목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기수부여식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 공헌대학’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경찰행정학과가 앞선 18일 신경대학교 봉황관 대강당에서 제14기 경찰행정학과 기수부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수부여식에는 신경대학교 이서진 총장직무대행, 이명희 교무입학처장, 안영규 학생복지처장, 김한이 행정지원처장, 김정원 기획협력처장과 문준우 경찰행정학과 학과장, 김병오 경찰행정학과 교수, 오호철 경찰행정학과 교수, 유승익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따.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화성서부경찰서에서 경찰실무를 익히고 있으며 화성서부경찰서의 여러 부서에 있는 경찰관으로부터 중요한 경찰이론을 배우고 있다. 또 관내에 있는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와 2주 1회가량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중앙경찰학교 안에 있는 과학수사 실습실에서 과학수사 체험(현장보존, 지문채취, 족적ㆍ윤적 감식, 현장사례 분석, 범죄분석 등)을 하며 치안현장에서 범죄자를 제압하기 위해 사격이론 교육 및 예비훈련을 받은 뒤 영상 사격장에서 시뮬레이션 사격을 실시했다.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 ‘토요일은 즐거워-목공예’ 편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2일 진행 예정이며 초중등 청소년이 있는 가족 10팀, 30명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토요일은 즐거워-목공예’편은 나무판을 이용하여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보는 2단 선반, 추억을 만드는 사진관 등 가족 간의 화합과 단합이 향상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프로그램 당일 10시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가족별 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영통문화의집 1층 안내데스크)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공직자 시민 300여 명 대상 ‘다문화 사회! 이익인가 낭비인가?’ 주제 수원시는 앞선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직자, 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열었다. ‘다문화 사회! 이익인가 낭비인가?’를 주제로 강연한 강태인 강사는 “다양한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 공동체를 위해선 다문화를 포용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문화사회에서 원주민과 외국인주민이 어우러져 생활하도록 공직자들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