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영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민들과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모임의 주제는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궁집으로 조선의 왕 영조(英祖:재위 1724∼1776)가 막내딸 화길옹주에게 지어준 집이다.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완성하였기 때문에 궁집이라 불린다. 위원회는 이번 <에코뮤지엄, 그리고 궁집 이야기>를 통해 한 해 동안 연구모임을 통해 논의됐던 내용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남양주시의 문화예술 정책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궁집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본다. 이번 행사는 평내동 지역주민이 참석해 궁집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한국탁본자료박물관 윤종일관장의 궁집이 가진 생활사적 가치 설명과 남양주시립박물관 김형섭박사의 에코뮤지엄 발제로 구성됐다. 올해 개최된 연구모임을 다큐멘터리로 아키이빙한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11월 양평 인구는 11만 6천900여 명이다. 서울의 1.45배 면적을 보유하며 북한강과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요건을 구비했으나 교육 여건은 이에 발맞추지 못하는 실정이라고들 한다. 양평 관내에는 2019년 기준 초중고 43개교(특수학교 포함), 초22 중12 고8 특수학교 1개교가 있으며 학생 수는 유치원생 제외 1만 1천 명이 분포한다. 인구의 대략 10%를 차지하는 학생들에게 전체 예산의 1%도 배정하지 않았었다.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서부터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한다. 장필규 서종중학교 운영위원장은 양평 지역에서 ‘실천하는 교육활동가’로 꼽힌다.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형 미래 비전에 관심을 두고 양평 최초로 학생 통학버스인 ‘행복버스’ 2호를 개통했으며 양평 교육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야말로 양평 교육통(敎育通)이다. 서울시 구로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위원, 수입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종중학교 운영위원장, 양평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단 중등분과위원장, 서종청소년센터 설립 추진위원장, 양평혁신교육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필규 위원장을 앞
구름속을 걷고 싶다 했었니. 어린 시절 무지개를 찾아 헤매며 비 온 뒤 산허리 끝에 걸린 구름속을 거닐고 싶었지. 그 곳 어딘가에 꿈꾸던 무지개가 있을까 해서. 앞선 17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내수입길 <내추럴 가든 529> 모습이 환상적이다. 이날 아침부터 내린 비로 가는 길 내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찬열 국회의원(사진)이 27일 오전 수원 보훈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제23대 김재승 원장의 정년퇴임식에 참석해 내외빈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찬열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신 호국 영웅 어르신들을 뵙게 돼 영광이다. 큰절을 올리고 싶다"며 "수원시에 전국에서 가장 큰 태극기 게양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승 제23대 보훈원장(사진)이 27일 오전 보훈원 1층 로비에서 정년퇴임식을 맞았다. 김재승 원장은 1987년 1월 한국보훈복지공단에 입사해 33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김재승 원장은 한국 베트남 수교 1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하노이 등지에서 봉사 활동을 계획 추진했고 원내 산책로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썼으며 임금 피크제, 노후 시설 개보수에 필요 예산 확보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인정받는다. 김재승 원장은 오는 31일까지를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을 하며 신임 심재일 보훈원장은 2020년 1월 1일자로 발령된다. 이찬열 국회의원은 “김재승 원장님은 호국 영웅들 속에서 공직 33년이라는 대단한 이력을 지니셨다. 수원 보훈원에서의 정년 퇴임 모습이 무척 영광스러워 보인다. 여기 수원에 전국에서 제일 높고 큰 태극기 게양대를 만들고 싶다”고 축사했다. 김재승 원장은 “나라를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치신 분들 앞에서 무슨 퇴임사를 하겠느냐만은 후배들을 위해 몇 말씀 올리겠다”며 “국가 유공자분들과 함께 하는 조직에 몸 담고 있는 만큼 명예를 쌓고 지키며 선택과 집중하는 삶을 택하라고 조언드리고 싶다”고 퇴임사 했다. 퇴임식은 감사패 기념패 꽃다발 전달,
조오순 화성시의원(사진)이 18일 오후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7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석포리에 조성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반대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조오순 의원은 “화성시는 현재 폐기물 및 재활용 처리업체 500여 개가 운영되고 있고 관련 운송업체까지 포함하면 800여 개가 넘는다”며 “ 폐기물처리시설이 주거지와 임야, 농지에 무분별하게 조성되면서 수질, 대기, 토양 오염 등 환경문제와 빈번한 화재 피해도 문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민간업체에 의해 추진 중인 석포리 폐기물매립장은 전국 제조공장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들이 하루 750톤 씩 10년 간 매립하게 되는 대규모 시설로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해서 개별적으로 폐기물매립장이 조성되는 것은 폐기물 난개발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폐기물매립장은 화성시의 도시관리계획과 정책에 의한 타당성, 입지적정성 검토, 주변 도시계획과 주변환경의 연관 등을 고려해 조성돼야 하는 시설”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현재 석포리매립장 예정지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있다. 공사와 운영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각종 주행시험과 인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고 간척지 연약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오는 25일 2019번째 탄신일을 맞은 예수를 축하하는 날이 도래하는 가운데 12일 밤 경기도청 오거리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이 반짝인다.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사장 이연자)가 제1회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행정대상은 공약이행 투명성 청렴성 등을, 의정 대상은 지방의회 발전 및 지방자칠 실현 공헌도 등을 심사했다. 행정대상으로는 최종환 파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광철 연천군수가 수상했고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으로 전해철 송석준 김정우 김민기 의원이 수상했다. 광역의원 부문은 조성환 김우석 채신덕 오명근 전승희 경기도의원, 기초의원 부문으로는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임채덕 화성시의회 의원, 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 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 박호근 성남시의회 의원, 안극수 성남시의회 의원,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한원찬 수원시의회 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원, 이진규 용인시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신만균 삼정미디어그룹 회장이 받았다. 이연자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터넷언론인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활동을 약속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전승희 경기도의원(더민주 양평 비례)이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경기인터넷언론인연합회(이사장 이연자) 주최로 열린 제1회 행정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승희 의원은 “시민께서 뽑아주셔서 열심히 뛴 것밖에 한 게 없는데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아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승희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특히 보육, 여성문제, 다문화가족 등에 기여한 공이 혁혁하며 경기도 민생문제 해결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 간담회 개최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과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경인협)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했다. 안건은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인터넷언론인들의 전문성 강화 위한 보수교육 권장(안), 인터넷언론 발전방향 등이었다. 경기도의회 대변인단으로는 정윤경 수석 대변인, 조성환 김태형 국중범 김강식 대변인이 참여했으며 경인협 회원들의 브리핑을 듣고 간단 소감을 발표하며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박종명 경인협 운영위원장은 경기도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내놓았다. 박 위원장은 최근 수원시의 ‘수원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용인시의 ‘용인시 광고 시행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언급하며 “이들 조례 내용을 심도 있게 살펴보면 인터넷 매체들의 출입 제한과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광고시행 기준은 추상적인 기준을 첨입해 혼란을 더 야기한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에서 객관적인 언론홍보비 배분 기준표(안)을 각자 실정에 맞게 만들어 활용한다면 신뢰성 확보 및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서영 사무총장은 인터넷언론인들의 전문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