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정직하며 엄할 땐 엄하고 따뜻할 땐 상당히 좋은 스승이라는 평을 듣는다. 고객이 숍 문을 열자마자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친절히 설명하며 재미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문 25년 자존심으로 승부한다는 정소후 머리못하는집 영통점 원장을 앞선 10월 28일 만나봤다. ■ 정소후 원장님 소개 부탁. 활동 계기 및 창업 동기 등. 미용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수원에서 머리못하는집 영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계기라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던 차에 잠시 일할 기회가 있어 관심을 갖게 돼 창업하게 됐다. ■ 타 미용실과 머리못하는집과의 차이점 설명. 운영 전략과 특이점 등. 브랜드를 가진 체인점으로 상권분석 등은 본사 측에서 맡아 해주시는 장점은 있다. 일단 가성비가 좋아 숍의 문턱을 자연스럽게 넘을 수 있고 손님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고객 확보와 유치가 빠른 편이다. 머리못하는집이 중저가숍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기술을 펼치는 것이지 가격에 맞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를 고객분들이 먼저 알아주시고 자주 찾아주시고 있다. ■ 현대인에게 헤어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이 앞선 21일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 부분을 경청하며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취재 정흥교 수원인터넷뉴스 대표 김영식 뉴스영 대표 이영주 와이뉴스 기자
오스트리아 빈, 멜버른, 오사카 등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했다. 이들 도시의 공통적 특징은 일상생활에서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체육, 교통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향후 수원시를 그러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궁극적 추구할 바라고 소개한다. 10월 1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재준 이사장을 앞선 13일 오후 더함파크에서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인사말씀 이번 10월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에 새로 발령받았다. 이사장으로서 새롭게 취임하면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따뜻한 포용’, ‘획기적 전환’, ‘올바른 협치'로 설정해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미래를 혁신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먼저 이렇게 인사드리고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는데 지속가능도시재단 소개 부탁드린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민관협치 기관이다. 도시재단은 130만의 인구 규모를 가진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2016년 출범한 기관으로 복잡해지는 도시업무를 융복합
곽상욱 오산시장이 16일 오전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경제사업장 추곡 수매현장을 방문했다. 곽 시장은 이날 수매 상황을 보고 받고 수매 현장을 확인했다. 방문에는 오산시 농식품위생과 황상섭 과장이 동행했다.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개최됐다. 사진은 첫날 오후 행사 모습이다.
앞선 7월 제8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1991년 개원한 이래 첫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30년 간 여성 의장이 배출되지 못했던 안산의 사례가 박은경 의장에 의해 깨지게 된 것이다. 박은경 안산시의장에게 안산 현안 등을 들어봤다. ■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께 한말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한계적 상황에 처하게 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사태이고 그 여파도 사회 전 영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달라진 ‘뉴노멀’에 대응하는 새로운 적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안산시가 앞선 9월 안산형 민생경제활성화 계획을 수립·발표한 것도 이 같은 대책 중 하나다. 안산시는 현재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더해 안산형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의회가 앞서 4월 개정안을 발의한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정부의 2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운수·보육업계, 예술인 등 사각지대 업종 종사자
서른여덟 젊은 정치인이다. 본인이 받는 의정활동비가 중요한 세금이기에 이를 허투루 쓰지 않게끔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정치 포부라고도 밝힌다.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을 표방하는 구혁모 화성시의원을 12일 오후 화성시의회에서 만나 봤다. ■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화성시민께 인사말씀이라면 아시다시피 다들 힘든 가운데 있다. 주변에도 많은 소상공인분 계시는데 임대료라든지 여러 가지, 장사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힘들어 하시는데 정치인이 항상 희망찬 소식을 전달해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된다. 화성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게끔 더 많은 정책과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정치 시작 계기. 처음 포부도 궁금하다. 지역 시의원은, 살아가는 데 불편한 부분 관련해 조례와 정책을 만든다. 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시도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봤고 그 과정에서 역할을 해야겠다 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시작하고 나서 더욱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동탄이 지역구시다. 지역구에서 가장 큰 현안 무엇이라 보시는지. 아울러 화성의 동서 발전 불균형 견해는. 교통이라고 생각한
김명철 오산시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은 정치란 시민과의 소통을 말하며 ‘정치는 시민을 이롭게 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정치 신념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인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까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또 지방법인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사업의 합법성을 이뤄내겠다고 한다. 3선 의원으로서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다. 김명철 의원은 제5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거쳐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 제8대까지 3선 의원이다. 타인에게 부드럽고 자신에겐 날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앞선 6일 오후 의회 김 의원 사무실에서 그의 정치 이야기를 들어봤다. ■ 3선 오산시의원이시다. 정치 활동 계기 등 독자들께 소개 오래 마음에 가진 단어라면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들고 싶다. 이는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정치를 하고 싶다. 입문 계기는 간단하다. 처음엔 정치하는 분들을 도와 드리고 선거 운동을 하다가 직접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사회
되네 안 되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청 버드파크는 민간업체인 ㈜경주 버드파크 측으로부터 건축 및 시설 투자비와 운영비 등 총 80억원을 투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3천600㎡(높이 8m) 규모로 앵무새가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활강장과 식물원, 미니동물 등의 공간으로 나눠 설치하고 이것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내로 착공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년간의 시범운영을 한 뒤 시청사 별관이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2020년 6월 정식 개장을 할 예정이었으나 좀 늦춰져 이달 말 혹은 내달 초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한다. 부디 누군가의 치적쌓기가 아닌 시민을 위한 공간이기를. 사진은 앞선 10월 6일 오후 오산시청 버드파크 모습이다.
점점 더 옳은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정치계에서는 소속 정당의 문제, 잘못은 으레 다른 프레임으로 감춰지기 일쑤라고들 한다. 이런 면에서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이채롭다. 4선 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수원 총괄격으로서 본인의 할 말을 한다. 6일 오후 수원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김기정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인사 말씀 요즈음 누구를 만나든지 코로나19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다. 코로나 19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긴 하지만 수원시도 코로나 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너무 어려운 상황인데 동사무소나 복지관 등 관련된 종사자와 강사님들도 수입이 적어진 상황이라서 생활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 수원시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타 시군보다는 좀 더 마음 놓으시고 사업이나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의회와 집행부를 믿으시고 생활하시면 반드시 좋은 날이 있을 것이다. 기운 내시고 파이팅하시기 바란다. ■ 제7-8대, 10-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이시고 11대 후반기 부의장이시다. 그간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활동(혹은 민원)을 꼽으신다면. 민원으로 따지면 서울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