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갑 씨 별세 ▶ 소천일 : 2021년 2월 17일(수) ▶ 빈 소 :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 인 : 2021년 2월 19일(금) 오전 7시 30분 ▶ 장 지 : 수원연화장 ▶ 상 주 : 신재철
[와이뉴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이며 인간적인 사회, 서로 연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며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외치는 정치인이 있다. 16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보건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고양2)을 만나봤다. ■ 2021년 신축년 새해 포부나 활동 계획 소개 부탁.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위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무엇보다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코로나 19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겠다. 이를 위해 보건 ․ 복지 분야 예산이 적재적소에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2021년도 경기도 예산액은 28조 8천억원으로 이 중 보건 ․ 복지 분야 예산은 8조700억 원에 달한다. 비율로는 경기도 전체 예산의 28%를 차지할 만큼 높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중한 예산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경기도 행정에 대한 건전한 감시자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한 도민 복지향상에도 중
[와이뉴스] 원미정 경기도의원(더민주 안산8 기획재정위)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해 더불어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창했다. 원미정 의원은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본회의실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5분 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발언 전문이다. 전 세계가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 경기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차별이 아닌 연대와 공존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외국인 노동자 고용에 관한 운영관리체계의 사각지대와 허술함으로 불법 체류(미등록 외국인) 노동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에 경기도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인권이 보장되고 경기도 산업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기를 요청하며,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서도 차별받고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 경기도는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노동자 수(E-9)가 92,91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제조업에 67,891명(88.8%), 농축산업에 5,923명(7.7%), 어업에 144명(0.2%),
[와이뉴스] 송치용 정의당 경기도의회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육환경 개선 예산이 보육노동자에게 직접, 우선 지원돼야 한다고 주창했다. 다음은 5분 발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보육노동자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보육환경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를 맡기고도 마음 놓고 출근해서 일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자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통계청 ‘출산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 0.92명으로, 직전해인 0.98명보다 더 하락하였습니다. 2017년 이후 출생아 수는 매년 3만명 씩 감소하여, 2020년에는 27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저출산 재원으로만 143조원*을 투입하였음에도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OECD 주요국**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른 저출산 재원: 143조원 1차(2006-2010년 19.7조원) / 2차(2011-2015년 61.1조원) / 3차(2016-2020년 108.4조원) ※2018년 기준 프랑스(1.84), 스웨덴(1.75), 미국(1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하나의 사안을 다루고 이처럼 수많은 전화를 지속적으로 받아본 적은 없는 듯하다. 시간은 2020년 12월 2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날 오후 평소 안면이 있던 기자분께 전화가 왔고 용건은 몇 년 전 이슈가 됐었던 시의원 ‘폭행 사건’ 관련 기사 삭제였다. 갑작스러운 전화도 전화지만 매일 참신한 사안들을 고안하고 있는 와중에 그 사안을 기억하고 있을 리는 만무했다. 곧 그 기자분은 장본인 시의원이 지목한 사건 관련 기사 링크를 몇 개 보내줬다. 그리고는 내려줄 수 있으면 내려달라고도 했다. 위의 ‘폭행 사건’이란 화성시의회 한 의원이 여성 지인 폭행 혐의로 2018.9. 경찰에 고소된 사안으로 이 의원은 해당 사건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당했다. 이후 피해자 합의를 통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됐으며 민주당 경기도당은 해당 시의원을 제명하고 화성시의회 윤리위에도 제소를 권고했었다. 인터넷신문의 폭발적 증가로 잊힐 권리가 표면상으로 떠올랐다. 이 권리의 행사는 기사삭제로도 이어지는데 이는 언론사 규모를 떠나 빈번히 회자된다. 해당 시의원도 지역언론은 물론 중앙언론의 본인 기사를 100여 개 내렸다고 했다. 사실 이 사안은 전화를 받기
[와이뉴스] 도민의 삶에 이로운 정치, 겸손한 자세로 임하며 시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처음 약속드렸던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해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는 정치인, 박태희 경기도의원(더민주 양주1)을 앞선 20일 경기도의회에서 만나봤다. ■ 독자들께 소개 부탁. 정치 활동 계기 및 동기 등. 현재 국회예결위원장을 지내고 계신 정성호 국회의원 비서로 2006년에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때 수행비서부터 시작해 비서관과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 활동을 하게 됐다. 당시만 해도 양주지역은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었는데 그렇다 보니 민주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사람 구하기가 힘들었다. 그런 동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을 수행하며 10여 년 지역을 함께 다니면서 지역정치 풍토를 바꾸고자 노력했다.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등 선거란 선거는 수없이 치르면서 갈고 닦았다. 그러던 중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께서 이제 현장에서 직접 정치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 주셨고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했다. 물론 당시는 민주당으로 나오면 다 된다는 분위기였는데 그럼에도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다. 왜냐면 그때는 정치를 직접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와이뉴스] 현대위아는 1976년 창립해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분야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부품업체다. 정규직 약 1천100명, 비정규직은 2천 명 정도. 현대위아 평택공장에서 일해 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14년 현대위아를 상대로 불법파견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1심은 2015년, 2심 2018년 승소. 사측은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하청노동자 직접 고용은 어렵다는 입장. 더불어 "불법파견 무력화를 위해" 평택 노동자 103명을 울산으로 전보 발령 냈으나 울산 공장은 25명 정도밖에 일할 수 없는 곳이라고. 내려가지 못하는 조합원에게는 3천 만원을 제시하며 소송 취하를 요구한다고도. 원미정 위원장(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은 "현대위아 노측 입장을 수차 의견 청취했다. 이에 따라 사측에 불법파견 관련해 대화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날 사측과 만나 노측이 제기하는 부당함과 관련된 사안을 사측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의 의결을 통해 대법원으로 하여금 가능한 신속한 판결이 나도록 촉구 결의안을 내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앞선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입구에서 1인 시
[와이뉴스] 수원 북중학교 27회 졸업생이다. 현재는 제9대 사무총장으로 4만 5천여 동문들과 함께 한다. 30년 7개월의 공직생활, 올해 말 정년퇴임을 맞는다. 그동안 조직폭력배 검거, 마약반 등에서 활동하며 청렴하고 강직하다는 평을 듣는다. 금품거절자, 포돌이 양심방 신고자, 내부공익 신고자, 기타 부패척결관련 공로가 있는 자에게 상사나 동료, 민원인 추천 혹은 청문감사실 실사 발굴을 통해 선정된다는 청렴그린카드를 수상한 것이 그 방증. 앞선 8일과 20일 이근춘 경감을 만나 그간의 공직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착한 일을 많이 했나?” 지난해 마지막 날 경감승진을 하면서 이근춘 경감이 한 말이다. 이날 이근춘 경감이 몸담은 남부경찰서에서 명예퇴직식과 승진발표가 있었는데 이근춘 경감이 30여 년간 묵묵히 지켜온 곳에서 올해 은퇴를 앞두고 경감승진을 했다. 이근춘 경감은 ‘소나무회’ 회장으로서 수원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다. 공직자로서 청렴 결백하게 살아온 것이 지금까지 승진이 늦어도 성실히 공직생활을 이을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고. 이근춘 경감은 “‘소나무회’와 동문회를 통해 수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동문들이 잘
[와이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오전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도민 1인당 10만 원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었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급시기는 민주당 권고를 존중하며 방역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온란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기자회견 중 유튜브 실시간 채팅 창에는 김oo이라는 사용자가 "이재명 대통령", "이낙연 아웃"이라는 댓글을 수차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기자회견 유튜브 화면 캡처본.
[와이뉴스] 수원시는 앞선 8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브리핑룸을 방문한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도. 이 외에도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이는 당분간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관공서도 더러. 사진은 19일 오후 불 꺼진 수원시청 브리핑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