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 ‘각하’가 답이다! 헌법재판소가 4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판결을 선고한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지 111일, 변론이 종결된 지 38일 만이다. 그 사이 총 11회의 변론이 있었고, 16명의 증인신문이 있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헌법재판소의 책임 있는 현명한 판단이다. 헌법재판소는 그간 탄핵심판에서 제기된 여러 논란을 불식시킬 정교한 판단을 해야 한다. 그것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이번 탄핵심판은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세워진 헌정질서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확인하는 역사점 분기점이 될 것이다. 그 무거운 과제를 짊어진 헌재가 상식과 정의 그리고 헌법정신에 따른 결정을 내려주리라 믿는다. 특정 결론을 유도하는 세력에 절대 흔들려선 안 될 것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 또는 ‘각하’될 것이라 확신하며, 헌재의 판결 역시 존중할 것이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도 전한다. 4월 4일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4월 도의회 임시회 일정에 정상 참여해 1천420만 도민을 섬기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제안한다. 2025년 4월 2일(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시의원인 이관실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두용균 세무사, 전용근 회계사, 김동선 전)행정안전국장, 박상호 전)행정복지국장)으로 5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과 함께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안정열 의장은 “지난해 안성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공정하고 적법하게 사용되는지 면밀히 점검해 향후 예산집행에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관실 대표위원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하여 우리시의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6월 예정된 제232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회계년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지역 주민들에게 회기 중 본회의 진행 과정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2일 의정 체험 및 지방자치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시민이 직접 회의 안건 선정 및 상정, 제안설명, 질의 및 토의, 표결 등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모의의회’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의의회’ 참여자들은 시의원의 역할과 회기 운영 방식을 사전에 교육받고, 회기 중 심의될 안건을 직접 입안하는 과정과 회기 개․폐회가 진행될 모의 본회의를 직접 주도하는 체험을 하며, 사후 평가 등도 하게 될 예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모임(20명, 인솔자 포함 시 30명 내외)은 5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의의회 대상은 선착순으로 접수․선정돼 오는 7월과 10월, 2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상세 운영 내용과 신청 방식 등은 시의회로 문의(031-390-8762)해 안내받거나 누리집(gunpocouncil.go.kr→공지사항)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귀근 의장은 “의회 회기는 2개월에 한 번 정도지만, 회기 전․후의 의원 의정활동은 무척 많고 다양하다”라며 “시민들이 모의의회
[와이뉴스] 제230회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최호섭 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고삼교 구간의 경관조명 설치가 누락된 사안과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와 안성시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2024년 초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김학용 전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고삼교 교각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전기요금은 안성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고 들었다”며, “일부 언론보도도 있었고, 저 역시 합의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 공사에는 조명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도로시설과는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주고받은 공문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최종 실행기관에 전달되지 않았으며, 국토교통부의 총액사업 내에도 관련 지시나 반영 사항이 없었다”며, “그 결과 조명 설치는 최종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장관과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구두로 합의한 사항조차 이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안성시의 대응이 지나치게 미온적이라고 비판했다. “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이 앞선 3월 31일 오전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제26회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열고 시민들과의 생생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의정활동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주민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최호섭 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현장 소통형 민원 수렴 방식이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것을 넘어, 접수된 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결과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체계적 접근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26회 민원신문고에서는 공도 지역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다양한 불편과 바람이 제기됐다. 공도 만가대에 거주하는 시민은 지난 폭설로 무너진 슬레이트 지붕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반드시 전문가를 통한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만큼, 최 의원은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처리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에게 직접 결과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금호3단지 아파트 주민은 음식물 종량제 처리기기 도입에 대해 질문하며, “아파트 단지 내 설치가 가능한지 알고 싶다”는 민원을 전달했고, 이에 최 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앞선 1일 의장실에서 안성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 촉구를 위한 ‘송전선로 건설 결사반대’ 리본을 패용하고,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 의원들은 LNG 발전소, 송전선로, 인근 시 소각장 및 화장장 설치 등 안성시에 설치될 혐오 시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안성시청 제1별관 안성시의회 입구에서 ‘송전선로 건설 결사반대’를 다짐하고, 안성시의회 의원과 전 직원이 결사반대 리본을 패용하도록 했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송전선로 계획 철회 시까지 잠정 패용할 계획이다. 안성시의회는 앞선 3월 18일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안성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을 의결하고, 이은 2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안정열 의장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안성 지역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한국전력공사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반대한다는 강력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안정열 의장은 “우리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뜻을 대변하여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지난 28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자치법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구성 의원이신 이중섭 대표 의원,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미래정책개발원의 최용득 본부장, 송은옥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의 대표 의원이신 이중섭 의원은 착수 보고에 앞서 “안성시에는 많은 조례들이 있다. 이 조례 중에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가 있는 반면, 제정만 하였을 뿐 실행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유명무실한 조례들이 있다” 며 우리시 조례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검토를 주문했다. 이번 연구는 안성시 현행 자치법규 777개 중 557개의 조례에 대한 실효성 평가 및 상위법령 일치 여부, 과도한 규제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 방법, 연구 일정, 우리시 자치법규 현황 분석, 조례 정비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우수 사례들, 입법 우수 사례 견학을 위한 현장 활동 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보고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시민 참여 확대 정책인 ‘의정모니터단’ 제3기 단원 20명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될 제281회 임시회의 각종 회의를 현장 및 인터넷(군포시의회 누리집, 유튜브)으로 참관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의회 회기 진행에 대한 제언으로 첫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 보고서 작성 지침을 안내했으며, 김성일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을 초빙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일 국장은 2017년부터 장애인 정책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한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의회 모니터링 방법을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이 5년 차를 맞이했는데, 그동안의 경험과 기록이 제3기 단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2년 동안 모니터단이 제시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의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 힘이 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제3기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2027년 3월까지 활동하며 의원의 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 관내의 오학파크골프장과 점동파크골프장을 2025년 4월 1-30일 한 달 간 휴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파크골프장 내 천연잔디의 건강한 생육과 시설물 정비를 위한 조치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잔디 생육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의 모든 이용객의 출입이 제한되며, 휴장기간동안 잔디의 생육을 위하여 배토 및 통기작업과 장마철 상습 침수구간에 대하여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한 부분에 잔디를 보식하고 잡초를 제거하여 잔디의 품질을 유지하고 최상의 라운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휴장을 통해 여주 관내에서 운영하는 오학파크골프장과 점동파크골프장을 더욱 완벽한 시설과 환경으로 준비할 것이며 이용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사오니, 한 달 동안 이용이 제한되는 점에 대해서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휴장기간 동안 예약관련 문의는 여주파크골프장 전화 (☏031-880-4027)을 통해 가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년 여간의 준비 끝에 평택지제역사 내 ‘한경국립대학교 열린도서관’을 개소하고, 3월 3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SR 심영주 부사장 등 관계인사들과 이원희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경대에 따르면, 열린도서관은 평택캠퍼스 통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주민·장애인·외국인 등 기차역을 이용하는 누구나 쉽게 기차를 기다리면서 책을 보고 쉴 수 있는 복지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자평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3년 3월 1일 평택에 위치한 장애인특성화대학인 ‘한국복지대학’과 통합한 이후, 평택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열린도서관 조성도 그 일환이다. 이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는 23년 상반기부터 열린도서관 설치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SR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4년 12월 31일 열린도서관 운영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열린도서관 내에는 5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미군기지가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