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중 하나인 찾!찾!찾!(찾기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찾!찾!찾!은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민관합동으로 먼저 찾아내서 화재안전용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도움을 주기 위해서 추진됐다. 치매환자들은 인지능력저하로 화재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화재취약계층은 전국적으로 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치매환자를 위해, 광명소방서에서는 치매환자 특화소방안전교육 및 가스차단기 및 화재안전콘센트를 지원받아 보급·설치해주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미 기존에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의 소방안전교육을 실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 기아오토랜드광명 및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화재예방물품을 지원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찾!찾!찾!을 통해 광명시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먼저 찾아내어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 며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화재안전취약계층에 좀 더 면밀히 고민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월 27-28일 전라북도 부안군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열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전국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소방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통제단 운영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상남도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북부가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화성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 및 재난 상황에서 소방서장이 통제단장으로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안정화시키고 있다. 발표자인 구조팀장 소방경 임종욱은 ‘기존 통제단 운영에 3가지 주요 요소를 보강하여 운영 활성화 추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내용으로는 ▲오염수 통제를 위한 지하정보활용시스템을 적용해 사회적 피해 최소화 ▲구글 드라이브 활용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효율성 및 통제단 행정력 강화 ▲폴 배너 설치를 통해 현장대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지휘 강화 등이다.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화성소방서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재 현장과 대형 재난 상황에서 신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법사위원 일동이 29일 성명을 내고 "국민을 볼모로 한 검사들의 집단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을 볼모로 한 검사들의 집단행동을 당장 중단하십시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이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소식에 공동성명을 내며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성명서에는 탄핵소추가 되면 ‘국민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며 협박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어떤 공무원이 국민을 볼모로 입법부의 결정에 항의하며 단체행동을 한 것을 본 적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검사만의 특권의식, 우리는 일반 공무원과 다르다는 엘리트 의식의 발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 헌법은 공무원의 단결권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아 집행하는 공무원이 단결권을 행사하면 그 자체로 권력 집단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곧 국민의 공복으로서의 의무를 스스로 포기한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무원에게는 또 하나의 의무가 있습니다. 바로 ‘정치적 중립의무’ 입니다. 이는 국민의 대표인 입법부의 토론과 결정에 집행 권력을 갖은 행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하지 못하도록 마련된 헌법상의 원칙이자
[와이뉴스] 용인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감염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최원갑 소방행정과장, 임종만 재난대응과장, 추용식 다보스병원 응급의학과장(자문의사),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위원 등 총 9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감염관리 위원회는 감염 원인의 사전 차단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감염성 질병 접촉 구급대원의 관리 ▲감염관리 교육 및 이행실태 점검 ▲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운영 관리 ▲의료폐기물 처리 ▲감염 보호장비 확보 등을 추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추진 실적 평가 및 토론 ▲외부 자문위원을 통한 감염관리 대책의 평가 및 성과분석 ▲감염관리 관련 건의사항 청취 ▲용인시 감염병 현황 분석 및 대응 방안 마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감염 관리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1월 27일 원유철 前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유라시아 큰길로 열어가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15, 16, 18, 19, 20대까지 국회의원(평택시)을 지낸 5선 국회의원으로, 국민의 힘 경기도당 고문, 평택시민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원 전 의원은 물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미래비전은 ‘유라시아 큰길’로, 이는 3단계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의했다. 1단계는 평택당진항과 중국 옌타이, 동해항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열차페리, 2단계는 한중, 한일 해저터널, 3단계는 한반도 종단철도이다. 유라시아 큰길의 가치는 약 410만 개의 일자리, 약 513조의 경제유발효과, 건설, 교통, 관광, 서비스산업의 경제부흥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부흥시대를 맞이할 수 있음을 밝혔고 이를 위해서는 정치인들의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력을 강조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2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어제 오후부터 이어진 대설경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상황실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기상 상황, 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 읍·면·동 피해 상황 등을 청취하고,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차량 및 장비 투입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단축 수업과 휴교 등을 권고하고, 인도 제설 등 민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설 차량 20대로 현재 9회차 대설 작업이 진행 중인데, 계속해서 내리는 눈에 제설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확인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 등 관련 부서에서도 고생이 많을 것”이라며, “안성시 전역에 발생한 피해 상황을 파악해 2차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안병훈)와 의원과의 간담회를 소통회의실에서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안성시가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는 도농복합 친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화합이 필수적이라 언급했다. 또한 홍보 강화 및 행정 연계 시스템 구축, 귀농, 귀촌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확대 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파충류 사업 확대를 지원할 것과 염소를 기를 수 있도록 악취 등급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관련 부서를 통해 귀농, 귀촌협의회 홍보 방법을 논의하고, 농기계 임대료 현황을 파악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안성시가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모델 준공 등을 실시하는 만큼 악취 등급 관련 조례 일부 개정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 입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회를 찾아주신 귀농귀촌협의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성으로 귀농하시는 분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 11월 넷째주 통계소식 -통계청 제공: 2024.11.27.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후 기흥구 중동 중일초등학교와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학교 주변을 방문해 도로와 인도의 제설 상황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흥구 중일초등학교 주변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경사진 도로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살펴보며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처인구 용인대학교 주변의 321 지방도 제설 상황을 살피고 제설 중인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제설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량들이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한창 제설 중인 작업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제설작업을 하느라 고생 많이 하시는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27일 오전 “시의 모든 제설 장비와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 지시했다. 용인에는 27일 오전 6시 4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낮 12시 30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시는 27일 출근길 교통대란 최소화를 위해 141명의 인력과 175대의 장비를 동원해 총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캠퍼스에 소재한 충혼비가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 해당 충혼비는 6.25전쟁 임무 수행 중 순직한 한경국립대학교의 전신인 안성공립농업학교 재학생 학도의용군 김진표 학생 등 9명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재향군인회 한재은 회장과 여러단체, 개인, 동문회가 한뜻으로 자금을 모아 1991년 12월에 건립한 시설이다. 비문에는 '여기 양지바른 교정에 육이오 동란시 학도지원병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 작렬히 산화한 아홉 용사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비를 세우다'라고 적혀 있다. 이원희 총장은 "학교 내에 있는 충혼비가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되새김과 동시에 역사, 문화,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천동현 총동문회장(현 재향군인회 회장)은 "금번 충혼비 국가현충시설 지정으로 인해 현충시설물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아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