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23일 의장실에 시의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안정열 의장은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힘이 되어오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기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의회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회비 모금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매년 전국적인 모금 활동이 진행된다. 안성시의회는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오고 있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6억 원(1인 천만 원, 360명 대상),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08억 원(1인 300만 원 이상, 2,500여 농가 대상), ▶축산분야 재난지원금 107억 원(1인 600만 원 이상, 680여 농가 대상), ▶산림분야 재난지원금 5억 7천만 원(1인 100만 원 이상, 100여 농가 대상), ▶공공시
[와이뉴스] 수원시는 12월 20일 팔달문화센터에서 경기통합국제공항 공감 확산을 위한 원탁토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론화, 갈등관리, 항공,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생협력전문지원단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화성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과 찬성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의 실효성 있는 자문과 사업의 폭넓은 이해를 위한 전문가 발표 후 원탁별로 토론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미래전략국장(오민범)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론화는 꼭 필요한 과정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 시민단체의 역할과 공감여론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좋은 의견들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자문을 얻기 위해 분기별 자문회의를 추진하고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는 등 상생협력전문지원단과 지속적으
[와이뉴스] 오산시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오산↔김포국제공항(이하 김포공항)간 공항리무진버스가 20일 오전 11시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오산시가 20일 밝혔다. 신설된 8848번 공항버스는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한다. 평일 오산역 환승센터 기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3번 왕복한다. 오산역 환승센터를 시작으로, 오산대역 후문, 죽미마을 입구 등 오산지역 3곳과 병점중심상가(롯데시네마), 예당마을 롯데캐슬(동탄) 등 화성지역 2곳을 포함해 총 5곳을 경유한다. 기·종점 기준 소요 시간은 90분으로 예상된다. 재개통에 맞춰 KD운송그룹에서는 리무진버스를 신차로 투입했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8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승객 감소로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김포공항을 향하는 방법으로 동탄이나 수원으로 이동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시민들로부터 부활 요구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지난 7월 KD운송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해 해당버스 노선 재개를 요청하고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11월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 체결, 이날 개통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노선
[와이뉴스]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2월 19일 우수의원 시상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송진영 의원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조미선 의원은 공약 실천 분야에서 공약 이행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예슬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각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수상 한 시의원들은“시민의 복리 증진과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와이뉴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김영혁 부회장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효율적 운영? 나도 할 수 있다!(I can do it)’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가 앞선 12월 17일 오후 민간문화공간인 아트홀 청청에서 열렸다. 이날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효율적 운영?’ 출판기념회에는 서은미 사회로 오산시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에 함께 고민했던 70여 명의 축하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열렸다. 기념회는 이날 참여한 축하객에게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건축되기까지 부지 선정부터 기록한 영상을 토대로 스마트도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개념과 중요성,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법과 사례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 10년 이상 오산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면서 각 지자체 및 디지털 보안 등을 관제하는 센터의 개념과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의 발전 방향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만들 때 기술과 혁신을 활용하여 도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에너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
[와이뉴스] 청청학당의 부설 소정素貞장학회(회장 윤영화)의 제1회 청청靑淸청소년 시조·시 백일장 시상식이 민간문화공간 아트홀 청청에서 앞선 12월 17일 개최됐다. 이번 청청靑淸청소년 시조·시 백일장은 모두 74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고등부 장원 1편과 차상, 차하 2편, 중등부 차하 3편 등 모두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성호고등학교 장한빈 학생의 시조 ‘환상’이 고등부 장원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고등부 차상은 성호고 이민서 학생의 ‘색’이 당선돼 상장과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고등부 차하는 시 ‘베타’를 쓴 매홀고 김민서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 20만 원을 수여했다. 중등 부문은 장원과 차상에 준하는 작품이 없어 차하 3작품만 선정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로 원일중 백지민 학생과 ‘물같은 사람’을 쓴 이승희(문시중) 학생, ‘가을의 문턱’을 쓴 현수진(원일중) 학생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 원을 수여했다. 최종 본심에 24여 편의 작품이 올랐다. 자유 주제였던 이번 제1회 靑淸청소년 시조·시 백일장은 심사위원 4명이 재독과 윤독을 거쳐 11편으로 압축한 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졌다. 심사위원장인 서
[와이뉴스] 김주영 국회의원(사진)이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조건부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판례에 환영 입장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종전판례는 통상임금 요건으로 고정성을 요구하고 재직요건 및 근무일수 조건을 부가해 판단했다"며 "고정성 요건은 법령상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통상임금 개념과 판단기준에서 고정성 개념을 폐기하고 통상임금의 본질인 소정근로의 대가성을 중심으로 통상임금 개념을 재정립한다고 밝혔다"며 "임금은 근로의 대가라는 근로기준법 입법취지에 부합하는 판결"이라고 했다. 이어 "근로기준법에 통상임금 개념을 법률로 명시해 해석상의 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입법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 의원 논평 전문이다. [논평] 통상임금 판단에 ‘고정성’요건 폐지로 정당한 노동대가 보장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환영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며 통상임금의 성격을 ‘소정근로시간에 대한 대가’로 명확히 했습니다. 11년 만의 판례변경입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판단이 나온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대법원은 “근로자가 소정 근로를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78회 정례회 산회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 운영을 마감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8천826억여원 규모의 2025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층 검토해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비 3억5천만원을 삭감했다. 또 중앙공원 평지 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수수료 2억원 등 11건의 시 사업과 군포도시공사 및 군포시청소년재단 예산 일부 등에서 총 8억9천600여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전체 예산의 0.1% 수준이다. 시의 사업을 최대한 승인해 민생 활성화를 지원하면서 시가 밝힌 긴축재정 방침과 맞지 않고, 집행이 시급하지 않은 사업비 등을 삭감 또는 감액 조정한 것이다. 또 정례회 기간에는 시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과 시가 제출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5기(2023~2026)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조례 및 기타안건 2건 외에 2025년 기금운용변경계획안도 심의․의결됐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들은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 ‘올해의 끝이 아니라 내년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했
[와이뉴스] □ 평택시 인사 2024.12.2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