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가 주관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앞선 10월 27일 개최됐으며, 최 위원장은 시민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성·공공성·책임성·실효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하고 있다. 수상패에는 “탁월한 의정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시민 중심 의정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명시돼 있다.
최 운영위원장은 “의회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소신 아래, 기초의회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밀착형 의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40여 차례 이상 이어오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까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해결 여부를 지속 점검하는 사후관리 방식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합리적 의회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예산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의정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노력해 왔으며, 교통·교육·문화·산업 등 안성의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대안 제시 중심의 정책형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시상을 주관한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는 지방자치 및 공공정책 관련 보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로, 매년 지방의회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선진 의정문화 정착 및 지방자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군 성과이며, 영광의 주인공은 시민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의정,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