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9월 23-25일 광교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패러글라이딩 체험 도중 산악지형에 걸려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실제 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수직·수평 구조 기법 ▲수목(나무 걸림) 구조 훈련 ▲소방헬기 연계 구조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고자 진술과 GPS 좌표를 바탕으로 현장 접근로를 탐색하고 로프·하네스 등 산악 구조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레저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에는 예기치 못한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높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올해부터 행사 대행 용역 입찰 자격을 변경하여 대기업의 참여를 허용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해진다.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이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는 다소 먼 결정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기도 관내 업체로 제한을 두었던 백운호수축제 입찰 자격이 올해부터 일반경쟁 입찰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의원은 “자격 제한요건을 변경한 사유에 대해 의왕시는 ‘민원제기에 따라 법률검토를 진행한 바 타당했고 축제의 다양성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고려하여 결정한 사안’이라고 답했으나 누가 언제 어떻게 민원을 제기했는지 명확한 답변은 회피하며 궁색한 변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찰 자격 변경으로 인해 올해 축제 행사 대행 용역 운영 사업권은 네트워크와 통신 업종의 대기업 A사가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훈 시의원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할 의왕시가 중소기업 경쟁제한 방침을 철회한 것은 지역중소기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는 상반된 결정을 내린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9월 22일 오후 전 의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clean up! 청렴 up! 쓰담걷기 캠페인』을 안성천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안성시의회 의원 및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성천 일대 산책로 구간의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렴 봉사활동이다. 행사 구간은 안성시의회에서 출발해 안성천 백성교 부근 산책로부터 안성대교 무지개 다리까지 약 1.8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안성천 산책로 구간을 걸으며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기본 가치이며, 시민의 신뢰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4060세대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27일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기 돌봄, 정서 회복,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재참여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유선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민(경기도민) 중 1955년생부터 1985년생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 및 문화체험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0세대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 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9월 20일 화서1동에서 열린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에서 동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2020년부터 배롱나무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힘쓰며, 주민들이 나무를 입양·관리하도록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환경정화 활동과 ‘가로수 건강검진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으로 주민 주도의 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왔다. 주민자치회 한교훈 회장은 “김미경 의원이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덕분에 배롱나무 가로수 길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그 성과가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로 이어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된 만큼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은“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더 살기 좋은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주거 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안전 관리 등 맡아 왔으며 그 동안의 노력이 주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구조대가 가학산에서 길을 잃고 위험에 처한 등산객 2명을 신속히 구조해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9월 13일 오후 1시 21분, 가학산을 찾은 30대 신혼부부가 길을 잃고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부부가 단순히 길을 헤맨 것뿐 아니라 주변에 들개 무리까지 마주쳐 두려움에 발이 묶여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장은 일반도로 접근이 어려운 지형으로, 구조대원들은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가드레일을 넘어 산으로 진입했다. 사전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요구조자 주변으로 접근한 구조대는 들개 5마리를 확인했으며 안전하게 묶여 있는 상태임을 파악했다. 이후 놀란 요구조자들을 안심시키고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길 안내까지 도맡았다. 여성 요구조자는 당시 불안에 떨고 있었으나 다행히 응급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구조된 신혼부부는 “산속에서 길을 잃고 개들까지 마주쳐 정말 두려웠는데,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와서 끝까지 안전하게 안내해 준 덕분에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다”며 “당시 출동한 송원, 이범호, 김인구, 김재현 소방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
[와이뉴스] 법무부(장관 정성호) 평택보호관찰소는 9월 22일 2025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창선) 후원으로 위기·고립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지방보조금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적 가치를 나누고자 진행한 만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지원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평택보호관찰소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신다. 이번 나눔으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보호관찰 대상자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회복하고 자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9월 22-24일까지 3일간 아양LH5·6단지와 안성 하우스토리퍼스트시티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밀집화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민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소방대원들의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에는 지휘차·펌프차·구조공작차·구급차 등 10대의 소방차량과 대원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내용은 아파트 10층 화재와 심정지 환자 구조 상황으로 설정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송풍기를 이용한 연기 배출 등 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내소화전 방수, 공기호흡기 활용, 심폐소생술 및 들것을 이용한 환자 이송 등 실제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전술을 보완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 직원이 금년도 제136회에 시행한 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했다. 공사에 따르면, 주인공은 개발사업팀 홍종수 대리로, 공사의 기술 전문성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사는 밝혔다. 토목시공기술사는 대규모 토목공사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검증하는 자격으로, 현장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에게 주어진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홍종수 대리는 도시기반시설 사업과 각종 개발사업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공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홍종수 대리는 “공사의 주요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끊임없는 학습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여주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기술사 취득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조직 전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군포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군포시의회는 앞선 9월 18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대표발의했으며, 박상현 의원은 “국토교통부에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범시민 서명운동 결과도 함께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본회의에서 “군포시는 경부선과 안산선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탓에 수십 년 동안 지역 단절, 소음·진동 등 환경문제, 교통 불편 등 각종 도시 문제를 겪어왔다”며 “군포역·당정역·금정역 일대는 고밀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지상철로 인한 공간 제약이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철도지하화는 단순히 선로를 땅속에 묻는 것이 아니라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균형 발전을 이끌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도시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상부 부지를 상업·문화·공공·녹지 공간으로 복합 개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감형 삶의 질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