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9월 25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태국 7개 대학교 학생단과의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글로벌창업대학원이 주관하는 창업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헌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협조를 받아 태국 치앙마이 대학 등 학생 9명과 인솔교직원, 성균관대학교 임정모 교수가 함께했다. 태국 북부지역 거점대학이자 태국 상위 3대 대학 중 하나인 치앙마이 대학은 태국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대학생을 선발, 이번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소재한 수원에 방문했다. 학생단은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2주간 집중 창업지도와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 방문은 교류협력 증진과 더불어 수원 화성과 정조대왕문화제 등 수원의 역사·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마련됐다. 행사는 △환영인사 및 의회 본회의장 라운딩 △수원시 홍보영상 및 문화유산 소개(화성문화재 및 정조대왕 능행차 등)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헌 부위원장은 “이번
[와이뉴스]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9월 25일 평택상공인협의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이재명정부의 세정방향과 평택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주)에스티환경 대표이사)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
[와이뉴스]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재 쌀값은 농민 생존권과 식량안보 수호를 위한 최소한의 가격일 뿐이라며 쌀값 ‘폭등’이 아닌 ‘회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전 물가 대비,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병진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0년 쌀값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80kg 쌀값 월별 평균 가격은 19만 8천 원으로 20년 전인 2006년 14만 4천 원과 비교했을 때 5만 4천 원 올랐다.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짜장면 가격은 3,264원이었으나, 2025년 7,500원으로 2배 올랐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를 살펴보면, 2006년 76.08에서 2025년 8월 현재 116.45를 기록하며 20년 동안 연평균 2.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꾸준히 오른 반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급격하게 줄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국민 1인
[와이뉴스] 전예슬 오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22일 오산시의회에서 세교2지구 한신더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5일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다시 한번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세교2지구는 한신더휴 아파트를 비롯해 3단계 단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기반 인프라가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서는 ▲대중교통 확충 ▲주변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강화 ▲생활 편의 증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내·광역버스 노선 개선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저류지 활용과 방음벽 보강, 농로 보행로 정비와 야간 조명 확충, 악취 저감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등이 있었다. 전예슬 의원은 “세교2지구는 오산시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입주 초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들을 시와 LH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9월 25일 용인중앙시장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앞선 11일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제14회 용인시 안전문화살롱’에서 논의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민 공감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화재·교통사고·응급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서 교통신호를 제어해 긴급차량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출퇴근길 신호대기 지연 등 시민 불편이 제기되면서 이해와 협조를 높이는 홍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양성범(다보스병원 이사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청문인권담당관 김홍기 과장을 포함한 청문인권팀 4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시스템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더해질 때 골든타임을 지키는 효과가 극대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9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홍근 ▲신미숙 ▲김회철 ▲김태형 ▲이진형 ▲박진영 ▲박명원 ▲박세원 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과 소방공무원 5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신설을 통한 소방력 확충, 리튬 2차전지 재활용 사업장 화재안전 종합대책 추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도의원들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방력 보강이 필수적”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안전 확보를 위해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에서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세종시장과 한글시장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여주 5일장이 열리는 세종·한글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 이미지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9월 23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을 운영하는 ㈜지트렌드(대표 차찬영)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경국립대는 한우 품종개량, 축산물 가공 및 저장 기술 등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지트렌드는 최고급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간의 상호 교류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사업 및 국제공동연구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한국 고유의 식조리 문화, 특히 바비큐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차찬영 ㈜지트렌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의 축산과 조리 문화를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훈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축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문과 산업을 잇는 한국형 혁신 제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9월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9월 24일 소하동 소재 광명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 효요양병원은 다수의 거동 불편 환자가 상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광명소방서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지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 5명과 병원장, 부원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병원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병원 주요 공간인 병실, 복도, 옥상 등을 점검하며 스프링클러, 비상벨, 유도등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환자들의 이동성 제한과 같은 병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 절차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야간이나 휴일에는 인력이 줄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환자 대피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