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9월 30일 광명동 광명사거리역 인근 대형판매시설인 ‘광명 크로앙스’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크로앙스는 지하로 광명사거리역과 연결돼 있으며 건물 뒤편에는 광명전통시장의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특히 영화관과 판매시설 등 다수이용시설이 함께 입점해 있어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안전지도에는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자 5명과 크로앙스 관계자 3명이 함께했으며 광명소방서는 관계자들에게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초기 화재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지도를 실시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9월 29일 수지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가 다수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상태 ▲피난기구(구조대, 완강기 등) 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절차를 안내하며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9월 26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협력센터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과정 연수생과 학부 및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약 150명이 참여해 유학생 간의 교류와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애드벌룬 경기, 판뒤집기, 피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단체 종목이 진행됐으며 단체 경기를 통해 열띤 경쟁과 응원의 열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팀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적을 넘어 하나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또 폐회식에서는 우수 팀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자발적으로 체육관 정리에 나서며 행사를 마무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경국립대학교 국제협력센터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였지만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문화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한경국립대학교의 국제화 추진 방향과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5년간 외국인 화재 사상자가 총 133명(사망 41, 부상 92명)에 달했고 안성에서도 같은 기간 3명(사망 1, 부상 2)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외국인 고용사업장 80개소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숙소 25개소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아 ▲숙소 현장 안전지도 ▲소방차 출동로·소화용수시설 확인 ▲노후 주택용소방시설 교체 및 보급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아크차단기, 소화패치, 콘센트용 소화스티커 등 전기화재 예방 기자재 설치·교체를 권장하고 119 신고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한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9월 29일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개최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의 심각한 배수 불량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하며 부실 공사 논란을 제기했다. 앞선 9월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많은 시민이 모인 잔디광장에 28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고인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행사에 불편이 초래됐다. 이에 한 의원은 “명품 백운호수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잔디광장에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공무원들은 양수기로 물을 퍼내느라 고생하고 참여한 시민들의 신발과 양말은 다 젖는 등 촌극을 빚었다”며 비판했다.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훼손지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의왕백운PFV)가 공사 사업을 시행해 조성된 시설이다. 한 의원은 “준공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잔디광장과 보행로 상태가 엉망인지 축제를 위해 부랴부랴 하다 보니 부실 공사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는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많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의원은 배수 불량 잔디광장뿐 아니라 보도블록, 위험한 화장실 턱 높이 등 공원 전체적인 하자보수가 시급하다고 진단하며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PFV에 대해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소극장에서 북클래식 콘서트 <서가(書歌)콘서트 : 오만과 편견>을 선보인다.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 중 하나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어, 문학적 이해와 예술적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가(書歌)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부터 선보인 대표 기획공연으로, 고전 소설 속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관객이 문학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고 듣는 신개념 북클래식’ 콘서트다. 올해 3월과 5월, 8월에 열린 공연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황순원의 <소나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영문학의 대표작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만난다. <오만과 편견>은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1775~1817)의 대표작으로, 19세기 영국 사회의 신분과 성별 고정관념을 풍자하면서 인간관계의 이해와 성찰, 당대의 시대상과 인물의 심리를 탁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오늘날까지도 사랑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9월 26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발포 유사시설인 (주)우림을 소방안전 혁신 사업장 제3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지정은 화재위험이 높은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플라스틱 조각 등 다루는 해당 공장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커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구축을 통해 ▲소화기, 자동소화멀티탭,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비상구 및 피난유도선 보강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개선 모델은 홍보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판식과 함께 공장 주변 쓰레기와 가연물을 정리하는 ‘안전환경의 날’ 활동도 병행하여 작업장 안팎에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발포 유사시설은 화재 취약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혁신사업장 지정을 계기로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9월 24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와 폭발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소방대원 47명을 비롯해 처인구 보건소, 다보스병원 등 관계기관 6명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14대가 투입돼 실제 재난상황에 버금가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은 ▲현장 지휘권 및 대원 대응능력 강화 ▲각 부·팀별 임무 숙지와 기능 숙달 ▲재난 상황별 메시지 처리 능력 제고 ▲임무별 역할 점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 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평가도 병행됐다. 이번 평가는 상황 발생 시 초기상황 공유를 포함한 응급의료소 운영 절차 전반과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사상자 집결 및 중증도 분류, 병원 선정 및 이송조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임무별 이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준비만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언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9월 25-26일 이틀간 한국민속촌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체험 ▲방화복 착용 및 사진 촬영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CPR 마네킨·기도폐쇄 인형·어린이 방화복 등 9종 26점의 교육 장비가 동원됐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와 안전수칙을 몸소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9월 25일 수원시 홍제복지타운에서 열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협의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 제언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수원시와 시의회, 복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특례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희승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 기업 사회공헌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왔다”며 “이제는 특례시에 걸맞은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민·관 협력 허브,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기반, 시의회는 정책·입법적 지원이라는 삼각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수원을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