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1일 수원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제14회 홍재 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미선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입법 성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민원 해결 활동, 연구하는 의정활동 정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기초의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 발견·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발의를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도시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도록 제도화하며 도시 전반의 사람 중심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과 돌봄 영역에서도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 ▲청소년 실태 조사 및 정책 제언 연구단체 운영 ▲청소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위기 청년·취약 청소년·청소년 부모가정에 대한 정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8개 동 순회 간담회, 민생·복지 현안 청취 간담회, 폭우 피해 농가 수해 복구, 무더위 속 취약 어르신 점심 나눔 봉사 등에 직접 참여하며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앞선 11월 28일 진행된 박물관사업소·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문화의 날」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군인 대상 관람료 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지환 의원은 “지난해 본 위원이 대표 발의해 개정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문화의 날이 도입됐으나, 현장에서는 이를 알지 못해 청년들이 무료 관람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했다. 이어 배 의원은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측에 “홈페이지와 현장 요금표 등에 「청년 문화의 날」 혜택을 명시하여, 수원 청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했다. 또한 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원 내 박물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는 군인 및 동반 1인에 대해 관람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측에 제안했다. 배 의원은 “청년과 군인이 ‘문화도시 수원’의 예술 공간을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권익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앞선 11월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체육회의 보고체계 부재와 운영의 부실함을 포함한 방만한 경영실태를 질타했다고 밝혔다. 배지환 의원은 “「2025년 수원시 출연기관 등 협업기관 경영평가」에 따르면 수원시체육회는 직무기술서 및 역량 평가 체크리스트 부재, 인사위원회의 과도한 서면 대체율, 중장기 위기관리 역량 부족, 과도한 수의·직접계약, 예산운용 능력 미흡 등을 심각한 수준의 지적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반적인 경영관리 미흡을 먼저 문제제기했다. 이어 질의 과정에서 체육회 내부의 기본적인 보고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배 의원이 경영평가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지, 관련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묻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보고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운영 전반에 대한 질문에서도 박 회장은 “관행적으로 사무국에서 해왔다”는 취지로 말해 최고 책임자로서의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배 의원은 전했다. 이어 사무국장 역시 지적사항의 구체적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모호한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앞선 11월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를 거론했다. 배지환 의원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K리거 정승원 선수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수원 내 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언급 했다”며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와 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경기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조속히 잔디의 상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수원종합운동장과 잔디 문제 해결이 꼭 필요하다”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팬 등 축구와 연관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공청회를 개최하여 잔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배 의원은 “본 안건이 매년 지적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체계적인 로드맵 구축이 필요할 것 같다”며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 개선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해달라”고 체육진흥과와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배 의원은 “선수들이 본인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앞선 11월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실내체육관 「형광 배구코트」 관련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실내체육관 배구장의 「형광 배구코트」에 대해 배구경기 시청자들이 부정적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며 “배구경기를 시청하는데 시각적으로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전문가 의견을 인용하며 “형광색은 눈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시청자가 경기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들고, 배구공의 위치를 파악하게 힘들게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배 의원은 “형광 코트 색상은 2019년에도 시각적 불편 논란이 제기된 바 있으나, 그동안 별다른 논의나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원시는 당시 논의 경과와 현행 적용 과정을 다시 점검해 문제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시청자 불편이 계속 제기되고 있음에도 구단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며 “수원시는 선수·관중·시청자 의견을 취합해 구단 측에 코트 색상과 관련된 개선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필요할 경우 구단과 코트 색상 개선 협의를 적
[와이뉴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앞선 11월 27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를 찾아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현수 대표, 국미순 부대표, 배지환 대변인이 함께했다. 백 대표는 복지·민생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사안에 문제를 제기하며 11월 25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상태다. 대표단은 복지·생활 분야 예산 축소가 수원시를 포함한 31개 시군의 행정 운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시군과 충분한 협의 없이 주요 복지 사업이 축소되면, 각 시군이 주민 지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현실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일선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현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는 백현종 대표에게 “수원시를 비롯한 각 시군이 주민 보호와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도의회가 민생 예산을 지켜내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예산 논의 과정에서 시군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복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11월 28일, 정남119안전센터 야외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불우이웃 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남 의용소방대원 12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배추로 김치 120포기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은 36개의 김치통에 나누어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 김장 나눔은 더욱 의미가 깊다. 정남 의용소방대는 봄부터 직접 배추 농사를 지어 김장 재료를 마련했으며, 대원들이 땀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원은 “올해는 직접 농사를 지어 김장을 준비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가 나눔 활동에서도 모범을 보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가 ‘2025년 하반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명신 구급팀장의 ‘119안심콜 홍보 및 사전 등록 확대를 통한 생명 보호’ 사례가 소방직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1월 28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어르신·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질환 정보와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119신고 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하지만 서비스 인지도 부족으로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오명신 구급팀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지·기흥노인복지관 현장 등록 지원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대상 교육 ▲경찰서·용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리플릿 배포 ▲‘119안심콜-용인 실버케어 순이’ 업무협약 ▲구급차 전광판·배너 활용 홍보 등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신규 가입자는 1,339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11월 27일에도 기흥노인복지관에서 현장 등록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가입을 돕는 활동을 이어갔다. 오명신 구급팀장은 “119안심콜은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
[와이뉴스] 진보당 안산시상록구청년위원회가 11월 30일 경기도미술관에 청년 작가들의 전시를 보기 위해 모였다. 이번 전시는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로 경기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지원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는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 시리즈다. 특히 세 번째 전시인 “청년 생존기”는 예술을 본업으로 삼아 지속해 온 경기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하고, 그들의 창작 여정에 경의 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관람을 마친 한 청년 당원은 “이런 좋은 전시를 보게해주어서 고맙다”며 “착하고 좋은분들을 만나 기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임을 주최한 윤성우 청년위원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소중한 문화전시를 청년당원들과 경험하고 싶었다”며 “진보당에서 청년 예술인의 삶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수 안산시상록구 지역위원장은 “쉬는 날, 귀한 시간을 내준 청년 당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위원회가 지역과 청년을 잇는 중요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보당 안산시상록구청년위원회는 매월 당원 전체모임을 통해 청년 당원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2월 20일에 진행되는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안양 삼성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비 과소 산정 문제를 바로잡아, 학교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앞선 11월 27일 밝혔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 건축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안양 삼성초등학교도 대상에 포함되어 공사를 앞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9월, 교육부에서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공사 준공 5년 후 예상 학급수를 기준으로 사업면적과 사업비를 재산정하도록 사업지침을 변경함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현재 30학급 규모의 삼성초등학교가 준공 후 5년 후, 2032년에는 18학급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여 대폭 사업비 축소가 예고되었다.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는 “학생 수 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수 없다. 사업비가 이렇게까지 축소된다면, 결국 부실 공사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불만과 걱정이 있었다. 유영일 의원은 지역 교육네트워크를 통해 학부모분들과 상시 소통하는 과정에서 삼성초등학교의 민원을 청취하고, 교육청 담당 부서와 긴밀히 소통한 결과, 향후 예상 학급 수가 과소 산정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유영일 의원은 “향후 학생수 추이는 학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