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30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중 진사리 경로당을 방문했다가, 어르신들로부터 육교 상태에 대한 절박한 민원을 전해 듣고 현장을 찾았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확인한 실태는 충격적이었다. 엘리베이터 바닥 타일은 깨져 깊게 파인 구멍이 생겼고, 그 사이로 내부 지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계단의 미끄럼 방지 마감재는 여러 곳에서 나사가 빠지거나 비틀린 채 돌출되어 있으며, 일부는 나사 자체가 없어 구조물이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관리 부실이 아닌, 명백한 구조 결함이며 보행자 낙상 및 시설 붕괴의 직접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 주민은 “밤에 육교를 오르내릴 때는 겁이 난다. 계단 나사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고, 엘리베이터 바닥을 보면 그 아래가 훤히 보일 정도예요. 여긴 안성에서도, 평택에서도 신경 안 쓰는 사각지대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최 의원은 “이대로라면 하중이 실리는 순간 바닥 전체가 붕괴되는 중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국토관리청은 더 이상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말고, 즉각적인
[와이뉴스] 약 11년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온 장기 실종자가 경찰의 수사 끝에 발견됐다고 광명경찰서가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4년 6월경 "혼자 거주하는 가족이 연락이 전혀 닿지 않는다"며 신고 접수됐다. 광명경찰서는 실종자의 생활반응 수사와 DNA수사 등 실종자의 소재를 확인하는 등 소재 확인이 안 돼 2025년까지 약 11년 동안 장기 실종자로 분류돼 경찰의 집중 추적 대상이 됐다. 실종팀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가족과 연락을 유지하며 추가 수사를 이어온 결과 대상자와 연락이 닿았다. 경찰은 대면을 회피하려는 실종자를 설득해 연락 가능한 방법을 파악한 결과 실종자가 은둔 중인 주거지를 확인해 현장에서 신원과 안전 여부를 확인해 가족들에게 알렸다. 조사 결과, 실종자는 가정 문제와 사업 실패로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연락을 끊고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자의 가족들은 오랜 시간 동안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사해준 경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경찰서장은 "장기 실종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수사 덕분에 실종자의 무사 확인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실종자 수색과 보호 활동에 최
[와이뉴스] □ 5월 둘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5.08.
[와이뉴스] □ 인사 2025. 5. 13.자 ◇ 지방서기관 승진 ▲ 공보관 김현기 ▲ 사회복지국장 문명순 ▲ 반도체경쟁력강화국장 김성수 ◇ 지방서기관 전보 ▲ 안전정책관 이정원 ▲ 자치행정국장 한상욱 ▲ 교육청년여성국장 이기옥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완 ▲ 기후환경위생국장 임병완 ◇ 지방사무관 전보 ▲ 재난대응담당관 김한규 ▲ 자치행정국 행정과장 박영호 ▲ 자치행정국 민원여권과장 이경숙 ▲ 사회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권규호 ▲ 사회복지국 아동보육과장 박명숙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정회철 ▲ 주택국 주택정책과장 전진만 ▲ 주택국 건축과장 박영선 ▲ 교통정책국 물류화물과장 길종국 ▲ 건설국 건설정책과장 강창묵 ▲ 건설국 도로구조물과장 조영호 ▲ 미래도시기획국 기업산단입지과장 홍원표 ▲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이수현 ▲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지점순 ▲ 처인구 가정복지과장 김미숙 ▲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온운경 ▲ 기흥구 동백1동장 양규식 ▲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이명희 ▲ 수지구 교통과장 서상덕 ◇ 지방사무관 파견복귀 ▲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최경진 ◇ 직무대리 ▲ 미디어담당관 이상철 ▲ 처인구 양지면장 윤성호 ▲ 기흥구 동백2동장 문수민 ▲ 수지구 풍덕천1동장
[와이뉴스] 오산 운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명희)이 앞선 4월 23일 재원생 유아와 보호자, 오산시 거주 22년생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운산 초록 놀이터, 초록 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 환경 보호라는 기치 아래 새활용° 놀이터를 유아,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는 행사다. 운산초 재원 유아들과 오산시 거주 2022년생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운산초 뒤뜰에 마련된 새활용 운산 초록 놀이터에서 아마존 젠가, 주방기구 난타놀이, 새활용 물감놀이, 커피박 점토놀이, 폐현수막 그림그리기, 페트병 볼링놀이, 바다 쓰레기 수거 대작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운산초병설유치원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단순한 학부모 공개 수업이 아닌,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수업,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과 놀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환경보호 및 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활용: 한 번 사용한 물건을 단순히 다시 쓰는 재활용을 넘어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물건으로 변신시키는 것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월 1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포토존을 설치하고, 아이들의 등굣길을 맞이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교육문화의 현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김주석 교장, 한주현 운영위원장, 임영주 전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학교 주변 통학환경 개선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임영주 운영위원장(전)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안성초는 통학시간 차량 정체가 잦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양쪽 차선에 잠깐 정차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정차 허용 표지판 설치 등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한주현 운영위원장은 “다문화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학급 내 수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2명의 다문화 협력강사가 주당 14시간씩 활동하고 있지만, 반별 정주하는 협력강사가 있다면 모든 학생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교통 혼잡이 심각한 당왕지구 도로 개선과 일부구간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당왕지구는 교차로가 많은 구조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며, “현재 공사 중인 중로1-3호선(삼정그린코아-이편한세상)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도로로 빠른 도로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해당 노선의 6월 말까지 일부개통을 요구했다. 또 이 의원은 “단순한 도로 개통만으로는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교차로 정비와 좌회전도로 확보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시에 주문했으며, “안청중이나, 안성중·고로 이어질 자전거 학교통학로가 안전하게 중로1-3호선과 연결될 수 있도록 대각선횡단보도와 동시보행신호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왕 중로 1-3호선은 당왕동 220-2번지 일원으로 폭 20m, 길이 635m 도로 개설사업으로 공사는 2026년 12월까지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025년 4월 30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서 파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은 최호섭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이 공동 발의하였으며, 최 의원이 대표 발의자로 나서 본회의장에서 직접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안성시의회는 이 결의안 채택을 통해 협약의 파기 또는 전면적인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하며, 안성 시민의 실질적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안성시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최호섭 의원은 “2021년 체결된 이 협약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성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은 거의 없고, 환경적·공간적·경제적 희생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민의 동의 없는 협약, 지방의회의 동의 없는 협약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협약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고삼저수지 하류 폐수 방류 계획,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 ▲초고압 송전선로 관통, ▲지역 농업과 환경에 대한 피해 등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요구안을 포함하고 있다: • 협약 파기를 위한 법적 검토 및 행정절차 즉각 착수 • 안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1일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장·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범죄예방 및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에 기여한 시민 포상 자리였다. 이날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받은 A씨는 적극적 112신고로 범인의 도주경로, 인상착의를 경찰에게 전달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고, 표창장과 범인검거 보상금을 받은 B씨는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위험한 상황에서도 큰 용기를 내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게 도와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화성동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앞선4월 28일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신한은행 동탄지점 은행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검사 및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CD기와 은행창구에서 현금 700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피의자로 의심하고 신한은행 본점에 모니터링 요청, 시간을 지연시키고 신속하게 112신고 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피해자임을 알고 피해자와 공작, 피의자를 주변으로 유인하여 검거 및 재입금하려는 현금 500만원을 압수 후 피혐의자를 긴급체포 검거했다. 강은미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 A씨의 발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피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