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법무부(정성호 장관)가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6개월간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스마트접견’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법무부에 교정본부 보안과따르면, 변호인 스마트접견은 변호인이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휴대전화·노트북 등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수용자를 접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데이터 전송량, 시스템 안정성, 인력과 시설 여건, 보안성(공개된 장소에서의 접견 등)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변호인 스마트 접견’제도의 단계적 확대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수용자는 소송 서류 작성이나 재판 준비 과정에서 신속하게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변호인 역시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여 보다 효율적으로 법률 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수용자의 재판권과 변호인의 접견권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여‘국민이 안전한 나라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혁신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지난 9월 개최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팀 MK 글로리아 선수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표창을 수여했다. 팀 MK 글로리아는 화성특례시에 연고를 둔 프로볼링팀으로, 가슴에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의 대회에 참가하며 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의 신’으로 불리는 박경신 프로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고, 팀이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현재팀에는 박경신, 윤명한, 김수용, 유상원, 이현우, 강민서 등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선수들은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 대회를 다니다 보면 화성‘특례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자연스럽게 화성특례시를 알리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라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어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들의 땀방울이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졌다”라며, “오늘의 성취가 화성특례시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와이뉴스]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선화 박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선 2월 출범 이후 ▲공정무역 기본조례 제정 방향 ▲선진지 사례 조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특히 앞선 9월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협의회 구성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공정무역 상품 개발 ▲시민단체·행정 간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가 도출됐다. 또한 광명시 사례와 일본 구마모토대학의 지역 협력 모델을 참고해 여주만의 특화된 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선화 의원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 운동을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연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제”라며 “의회와 행정,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여주가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여주시의회 연구모임은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우리 용인 시민단체 ‘용인블루’는 어제(1일) 수원지방법원이 내린 김운봉 전 용인시의회 부의장의 제명 취소 판결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판결은 성희롱이라는 명백한 비위 행위에 눈감고 가해자의 손을 들어준 반(反)시민적 판결이자,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자정 노력을 무력화시킨 사법적 월권이다. 법원은 김 전 부의장의 발언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그럼에도 부의장실이라는 공적 공간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하급 직원에게 가해진 이 명백한 권력형 성범죄를 ‘사적 발언’으로 치부하며 징계 수위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사건의 본질을 심각하게 왜곡한 궤변에 불과하다. 공직자의 공적 책임은 의사봉을 잡을 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집무실에서 부하 직원을 대하는 모든 순간이 공적 책임의 연장선이다. 용인시의회가 재적의원 3분의 2가 넘는 압도적 찬성(24명)으로 제명을 결정한 것은 , 시민의 대표로서 더 이상 김 전 부의장의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는 용인시 대의기관의 엄중한 윤리적 판단이었다. 이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오명을 벗고 의회 스스로 기강을 바로 세우려는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2일 앞선 9월 개최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팀 MK 글로리아 선수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팀 MK 글로리아는 화성특례시에 연고를 둔 프로볼링팀으로 가슴에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의 대회에 참가하며 시의 위상을 떨쳐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의 신’으로 불리는 박경신 프로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고 팀이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팀에는 박경신, 윤명한, 김수용, 유상원, 이현우, 강민서 등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선수들은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 대회를 다니다 보면 화성‘특례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자연스럽게 화성특례시를 알리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힘이 된다”고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들의 땀방울이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졌다”며 “오늘의 성취가 화성특례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와이뉴스]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정구노인지회(지회장 황용환)가 주관한 가요경연대회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수정구 노인지회 주관으로는 처음 열리는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앞서 시작된 가요경연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일반회원 10명과 경로당회장중 예선을 거친 8명 총 18명이 경연을 치렀다. 이 의원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과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명절을 앞둔 행사장을 빛냈다. 이군수 의원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잘 모시는 것이 곧 우리의 책무이자 사회의 근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이준배 대표의원)는 2일 성남시종합버스터미널(야탑)을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을 환송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귀성길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2021년 토지보상 감정평가가 과다 산정되었다며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본질을 흐리는 행위일 뿐이며, 사업의 지연을 합리화하려는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사업은 이미 2009년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된 이후, 민선 7기에서 공약으로 본격 추진된 성남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그럼에도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사업은 지지부진했고, 심지어 1단계·2단계로 쪼개어 추진하는 어처구니없는 방식으로 주민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현재 1단계 사업조차도 계획보다 늦어져 내년 3월이 되어야 겨우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이 애초의 목적대로 시민들에게 그 성과를 보여주려면 반드시 2단계 사업까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1단계 사업만으로는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신상진 시장은 마치 1단계만으로 큰 성과를 이룬 것처럼 생색만 내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을 더욱 허탈하게 하고 있습니다. 토지보상 과정에서 과오가 있었다면 이는 별도의 문제로 다루면 될 일입니다. 이미 체결된 계약과 진행 중인 사업을 멈추고, 또다시 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이 앞선 9월 26일 성남시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토지보상 문제를 빌미로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시민 숙원을 정쟁의 희생양으로 삼는 기만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 지정 이후 2018년 실시설계 착수, 2019년 공원조성계획 수립, 2020년 설계 준공, 2022년 실시계획 고시 및 토지 매매계약까지 완료돼 원래대로라면 2023년 말 준공이 가능했다. 민선 8기 들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2년 이상 사업이 표류했고 현재는 1단계 일부만 진행 중이며 시민들이 고대하던 수변 데크·쉼터가 포함된 2단계 사업은 착수조차 못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시는 시민의 혈세를 지키겠다며 소송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전임 정부 흔적 지우기와 사업 지연을 합리화하려는 꼼수 정치일 뿐”이라며 “330억 원 소송 운운하며 숙원사업을 기약 없이 늦추는 건 시민을 우롱하는 행정 기만술”이라고 했다. 이어 “행정의 기본은 연속성이다. 사업은 멈춘 채 정치공방만 벌이는 지금의 태도는 무책임 그 자체”라며 “시민들은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시수상센터가 앞선 9월 15-25일 운영한 ‘남한강 선셋카약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셋카약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해 여주시 수상레저의 매력을 체험했다. 카약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에게는 수상안전체험 교육 효과도 제공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카약은 여주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수상센터는 향후 계절별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여주가 수상레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