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지침 및 작성 요령에 챗봇 대응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결과는 향후 디지털플랫폼의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월 현재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중 참여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디지털플랫폼 구축 내용으로는 ▲여러 디지털 서비스 간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포털 및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학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 호텔 허브홀에서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4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알면 유익한 생활의 지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로고와 이름이 예술작품, 문학, 역사 속 실화와 어떻게 연결됐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고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 로고에 있는 형상은 트로이 전쟁 신화에 등장하는 ‘세이렌’이라는 존재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 파멸로 이끌던 바다 요정”이라며 “브랜드 명칭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백경)’에 등장하는 이성적인 모습의 항해사 ‘스타벅’에서 따왔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를 창업한 사람은 시애틀에서 대학을 다니며 인문학을 전공한 3명의 동문이었지만,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사람은 하워드 슐츠"라며 "슐츠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람들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세 담소를 즐기는 장면을 보고, 원두커피를 팔런 미국의 카페를 ‘소통의 공간’으로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8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알쓸통잡! 통장 스터디' 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행정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통장의 역할 재정립을 제고하고 시정시책 등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서 함께 공부하고 정확히 이해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월 1회 진행됐다. 특히 ‘새빛돌봄’을 주제로 선정하여 요즘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의 위험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상자 발굴 및 관련기관 연계 요청 등 통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새빛돌봄을 더 자세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통장 스터디’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있는 통장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8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에서 ‘사랑의 생신 밥상’을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과 협약을 하여 매월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여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란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인 만큼 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자치계획단은 지난 8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제2차 자치계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단기 및 장기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계획단과 한밭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동을 직접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의 주요 거리와 골목, 공공시설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제와 잠재적 자원을 파악했다. 탐방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소회의실에 모여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과제와 장기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구분해 자치 의제를 정리했다. 특히 노후 골목길 개선, 주민 휴식 공간 확충 등의 사안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지동 자치계획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마을자치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 주도의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 메트로치과의원에서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 2명에게 의치지원을 위한 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4월 8일 화서1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메트로치과의원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 계층에게 치과치료와 틀니 제작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진료를 맡은 메트로치과의원 기세일 원장은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위해 봉사할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진료를 진행한 저소득층 대상자 중 한명은 "과거부터 아랫니 2개로만 식사를 해야 해서 매우 힘든 삶을 살아왔다. 이번 기회로 치과치료 및 의치를 지원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진료를 열심히 받아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기세일 대표원장님과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위원장님께 감사
[와이뉴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언어와 일자리, 문화, 여가 등 세부 분야를 정해 중장기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더욱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내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통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 분야 별로 맞춤형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내놨다. 의원들은 이날 협의된 내용들을 연구용역 등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연구 수행에 성실히 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은화 대표의원
[와이뉴스] 의왕시의회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뉴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체코 및 독일 3X3 선수단과 환영 차담회를 갖고,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천군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체코 대표팀 ‘팀 포데브라디’는 테오도르 드루고쉬, 프란티섹 푸사, 필립 노보트니, 루카스 슈테바우어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번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및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에 출전한다. 지난 3월 30일 체코 현지에서 홍천군과 체코농구협회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유럽 국가들과의 국제 스포츠 교류가 본격화하고 있다. 독일 대표팀 ‘팀 바스켓츠 본’은 덴젤 애거먼, 테비 뮐러, 파비안 기스만, 로티미 소피안 오군니이 선수로 구성됐으며, 2024년 ‘FIBA 3X3 홍천챌린저’ 우승을 차지한 독일 남자 3X3 국가대표팀으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챌린저 2025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천군을 방문해 주신 체코 및 독일 3X3 농구 대표팀을 진심으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8일(목)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한국주택협회 정책제안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진석 의원을 비롯해 복기왕(충남 아산시갑), 염태영(경기 수원시무), 이건태(경기 부천시병) 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주택협회에서는 김재식 상근부회장, 이영규 전무 및 임원진들과 건설사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건설경제는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핵심 산업이나, 최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 지방 악성미분양,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등 건설사 도산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새 정부가 단기적 규제가 아닌, 규제 완화와 시장친화적 정책, 장기예측성 등 3대 원칙에 따라 정책의 큰 틀을 세워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①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확대 ②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정비사업 활성화 ③ 미래형 주택공급 활성화 등 10대 핵심과제를 전달했다. 뒤이어 발언한 문진석
[와이뉴스] 서울시설공단이 종각역 지하도상가내 장기 공실점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상 피팅룸을 포함한 ‘스마트 쉼터’를 조성해 오는 11월에 개장한다. ‘스마트 쉼터’는 총 75㎡(약 23평) 규모로 ‘상가활성화 AI 구역’과 ‘약자동행 스터디 구역’으로 구성된다. ‘상가활성화 AI구역’에 설치되는 AI 피팅룸은, 방문객이 거울 앞에 서기만 하면 옷을 입지 않고도 다양한 스타일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AI 거울(AI Mirror)’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종각 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 정보와 연동해 즉석에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점포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여러 점포의 상품이 자신에게 얼마나 어울리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공단은 방문객들이 개별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지하도상가 매장 상품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가활성화 AI구역’에는 AI 피팅룸과 함께 상인들이 고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인근 학원가와 오피스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
[와이뉴스] 영주시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이사장 하형주)에서, 아시아 5개국(몽골, 베트남, 이란, 태국, 말레이시아)의 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들과 지도자 총 12명을 초청해 국제 훈련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세계사이클연맹(UCI) 레벨 3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영국 출신 UCI 수석코치 ‘체스터 힐(Chester Hill)’의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UCI의 선진 훈련법을 영주에서 직접 체험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체스터 힐의 강의를 수료한 뒤 UCI 레벨 2 자격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선수와 지도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캠프가 열리는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은 훈련 기간 동안 자체
[와이뉴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평가위원회’와 함께 수돗물 채수(採水) 작업을 진행해 수질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운영하는 수원시는 2009년부터 매년 짝수 달마다 평가위원회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 작업을 한다. 참관 채수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로,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올해 2·4월에는 정수장 2개소(광교·파장), 배수지 3개소(이의·원천·율전) 등 수도시설 5개소에서 채수 작업을 했다. 수질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해 채수할 때 작업이 위생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검사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했다. 채수 작업은 원수(原水)에서 각 처리 공정을 거쳐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수질 분석 등을 목적으로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시료로 채취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채수한 수돗물에서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농도 2개 항목은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미생물(일반세균 등), 심미적 영향물질(탁도, 맛, 냄새, 색도 등) 등 나머지 57개 항목은 외부전문기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