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평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납세자 편의를 위해 최근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1,000여 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 제공된다. 납세자는 발송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본인 인증 후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납세 편의성이 개선되고, 체납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납자들의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이동보조기기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최근 열린 ‘2025년 이동보조기기 수리‧유지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50개 사례 중 경기도지사 표창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문적인 수리‧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의료용 스쿠터 전방 덮개 파손 복원’ 사례로 참가해 탁월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소속 이택경 수리기사와 김효근 총무가 공동 수행해 현장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를 보조기기수리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수리서비스 제공과 수리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와이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해외투자 유치, 외교외연 확장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해 왔다. 김 지사는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하는 등 임기 내 100조 투자 조기 달성 행보를 이어간다. 워싱턴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행사
[와이뉴스]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관리하는 ‘공무원 건강 주간’ 행사가 세종 중심에서 대전, 제주까지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된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의 재해 예방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세종, 대전, 제주지역 등에서 ‘2025 하반기 공무원 건강 주간 행사’를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동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건강 주간’은 공무원의 심신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조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한 주를 건강 주간으로 지정해 행사를 지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건강 주간은 세종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지난 행사와는 달리 더 많은 공무원에게 일상 속 휴식과 회복, 심신의 균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전, 제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과 자기관리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프로그램)는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주제로 한 ‘마음 치유 공연(콘서트)’로, 세종(11월 4일, 17동), 대전(11월 3일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 2025년 제10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계획 총 4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부적합 의결했고, 2건은 재심의하기로 했다. 심의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첫 번째 과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지방으로부터 유래한 연골 전구세포(카티테라주)를 투여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하기 위한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타인의 제대혈로부터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와 무세포 연골 기질의 혼합물을 관절강 내 반복 투여를 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의 두 과제에 대하여 연구계획 및 관련 자료의 보완 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심의위원회는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출된 연구계획의 안전성이 확보되어있고 유효성이 기대된다면, 연구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임상연구 실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심의하고 있다”라
[와이뉴스] 서울시 구로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구로구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구로구청 레슬링팀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정용석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70킬로그램급 부문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끈질긴 투지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값진 은메달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지도자, 그리고 응원해 준 구로구민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구는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용석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와이뉴스] 제주시는 지역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동계전지훈련’ 참가 신청을 10월 27일부터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제주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희망하는 국내외 모든 팀으로 전지훈련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체육진흥과로 공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내년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주요 체육시설의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계기간 최상의 천연잔디 상태 유지를 위해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에 오버시딩 작업도 마쳤다. 이를 통해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에게는 스토브리그 운영, 체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상해보험 가입, 공공체육시설 무료이용, 지역특산품 물품 지원, 도내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동환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 대비 시설공사와 푸른잔디 관리를 통해 최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한일해협 연안의 주요 지방정부들이 제주에서 기후위기 등 글로벌 복합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오랜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동 번영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회의는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 등 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 1992년 제1회 회의를 제주에서 시작한 이후 한 차례도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제주도는 제1회(1992년), 제9회(2000년), 제17회(2008년), 제25회(2016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지사회의를 주최한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으로, 각 시·도·현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와이뉴스] 대전 동구는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특유의 조직력과 집중력, 끈질긴 투혼으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강호 경기선발팀과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1대 2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팀워크로 값진 3위를 차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투혼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전국대회마다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 체육의 자존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쏙쏙특강 및 열린수다방-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열리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이다. 이번 특강에는 가죽 염색, 무늬 음각 등 전처리 된 가죽을 바느질하여 나만의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강의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년 마지막 쏙쏙특강 추진일은 12월 18일이며, 연말에 걸맞게 “윤혜경 주민자치위원의 와인특강”을 주제로 개최 예정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매교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손자녀 병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손자녀를 둔 통장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손자녀와의 효과적인 언어 표현법, 신문지·비닐봉지 등 생활소품을 활용한 놀이 실습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장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즐겁게 배워 유익했다”, “손자녀와의 소통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지역사회 활동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세대 간 소통의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10월 2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준수 여부 ▲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단속 및 계도 ▲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우만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어린 안부를 전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선행꽃) 사업을 진행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축하 인사와 함께 작은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화서2동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겨울을 대비해 난방용품 유무와 작동 여부도 체크했다. 그리고 다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휴지세트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갈뻔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웃으며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웃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