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서울AI재단은 11월 13일, 네팔·키르기스스탄·부탄·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ICT 부처 고위 공무원들이 서울AI스마트시티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지난 6월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AI스마트 시티센터’로 재개관한 이후, 글로벌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개관 이후 현재까지 17개 해외 기관, 32개국 500여 명의 해외 인사가 방문하며 서울의 AI 행정혁신과 시민 체험형 디지털 서비스 모델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문단은 AI스튜디오, AI행정혁신존, AI혁신기업존 등 서울AI스마트시티 센터를 둘러보며, 서울시의 AI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 과정과 민간기업의 첨단 솔루션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AI 기술을 행정서비스와 도시 운영에 접목한 ‘서울형 AI‧디지털 전환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공공정책과 시민 서비스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가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기술 협력의 중심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AI재단은 향후 다양한 국가의 공공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AI 행정, 교육, 산업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AI재단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통해 시민 체험형 AI 교육(주말상시)을 운영하며, AI 기술의 시민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 외, MIT 센서블시티 랩과의 글로벌 AI 연구소 운영, AI 행정 컨설팅, 스마트라이프위크(SLW) 등을 통해 글로벌 AI 협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서울의 AI 행정혁신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도시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AI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실현하는 ‘AI City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