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9-21일 3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는 대부해솔길 걷기, 마라톤 대회, 선셋 콘서트, 무료 승마체험, 나무놀이, 포도 밟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19일 개막날에는 오전부터 내린 빗방울에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안산 포도를 둘러보고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더불어 개최하는 측면도 부각됐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퀴즈쇼도 선보였으며 자율방범대 등의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축제를 빛냈다.
테마파크에 들어서면 맞이하는 바다 냄새와 인근의 시화호, 시흥 거북섬 등의 관광지 또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