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5일 다산2동 방위협의회가 다산2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공동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위원 위촉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안보 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안상영 다산2동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의장 인사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인사 △향후 운영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위원 6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소개는 협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안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신규위원 참여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안보 활동의 내실화를 이끌 계획이다.
안상영 동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위원들의 단합을 확인하고 신규위원들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역량 강화와 주민 통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록 협의회장은 “신규위원들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협위회가 지역 방위 강화와 다산2동, 나아가 남양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2동 방위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협력해 예비군·경찰·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정기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