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기업 1:1 수출상담 지원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1:1 수출상담을 통한 국내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국외기업과 국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1:1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또한,『GVC 30 글로벌 매칭데이』도 함께 개최하여 글로벌 10대 기업에 부품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업과 수출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진입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8월까지 선정하고, 수출을 위한 개발(커스터마이징)과 이에 필요한 시설·장비 도입, 국내·외 시험 및 해외 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2014년부터 매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업협력 소요를 확인하여 10개 국외업체(Lockheed Martin사, Boeing사, Raytheon사, Airbus사, L3사 등)와 18개 국내 방산 혁신기업 3기 업체, 15개 GVC30 신청 국내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수출상담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구매 담당자 간 관심 사항과 산업협력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며, 방위사업청 절충교역 담당관들이 현장에서 참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절충교역 참여 방법에 대한 보다 상세한 개별 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일동)은 “이번 산업협력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방산기업의 협력사로 참여하고, 방산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지원하여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절충교역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