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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5곳서 어린이 비만관리 교육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110명 대상 저염식 체험 영양 지도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5곳서 어린이 비만관리 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거나 끼니를 챙겨줄 보호자가 없는 가정 어린이들이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등 4명이 매주 1회 새희망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110명의 어린이에게 신체활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총 20회에 걸쳐 지도한다.

어린이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만든 표준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32종의 신체놀이를 하고 저염쿠키를 이용해 미각테스트를 하는 등 나트륨을 줄이는 식습관을 체험하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저염쿠키를 먹어보니까 평소에 사먹던 과자보다 많이 싱겁게 느껴졌고 이제부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여 아동 비만을 예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