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센터, 학교, 지역가족센터, 특수교육센터, 위센터 등이 머리를 맞대는 기초학력 통합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7일 개최했다. 이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원한 광주하남기초학습지원센터의 주요 역할과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느린학습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센터-특수학습지원센터연계 시스템 구축’, 중도입국자녀의 언어로 인한 학습 제약 최소화를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 체제 마련’,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초등 3, 4학년 1:1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에 AI 코스웨어 활용 등이 제안됐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다중적 학습 안전망 구축 및 지역과 연계한 학교밖 학습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관내의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지역 내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자들과 수원 미래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는 수원 19개 초·중·고·특수학교 권역 대표들이 참석해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학부모회 대표들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권 확보 ▲복지담당자 배치 ▲중입 배정 시 학교 간 인원 불균형 해소 ▲다문화 가정 언어 학습 지원 ▲늘봄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학부모회 공모사업 재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대표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학교 및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것을 약속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권역 대표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학부모회장에게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7일 화성 동부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과밀과 관련하여 과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학교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관계자, 박세원 도의원, 신미숙 도의원 등 시·도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및 화성 동부지역 학교장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학급 과밀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한 적절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 문제를 함께 협의했다. 특히, 과밀완화를 위하여 모듈러 설치, 일반교실 전환 등에 적극 동참해준 학교들의 급식배식 및 특별교실 부족 문제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관내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안녕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과밀로 인한 학습침해를 최소화하고 학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와이뉴스] 교육부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6월 7일에 공고한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유휴부지 등에 설치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로, 올해 약 40개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총 약 200개의 사업을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예체능·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에 양질의 교육·돌봄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신청 기간은 7월 13일(목)부터 8월 14일(월)까지이며, 각 기초지자체 및 지역교육청에서 협의하여 수립한 사업 계획을 17개 시도교육청이 취합하여 교육부(공문) 및 한국교육개발원(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신청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누리집(학교복합시설.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사업비, 관리·운영비 및 전문지원기관을 통한 사업전반에 대한 상담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준공 후 시설 운
[와이뉴스] 교육부는 6월 5일 국무회의에서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일부개정령안] 금품비위나 성범죄 등에 대한 조사나 수사로 인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교육공무원의 징계처분이 무효‧취소되거나 형사사건이 무죄로 확정된 경우, 해당 직위해제기간을 경력기간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교사에 대한 다면평가 시 다면평가자의 수를 종전에는 일괄하여 3명 이상으로 하던 것을 평가대상자의 수에 따라 달리 정하도록 하여 다면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번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과 유연한 제도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학생 수 및 등록금 수입 감소 등으로 열악해진 사립대학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대학 이전, 통·폐합 등으로 용도폐지 되어 처분할 수 있는 재산유형에 대한 불필요한 제한을 폐지하고,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유휴 교육용 재산’을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본재산 처분 시 관할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선정결과를 6월 5일에 발표한다. 2023년에는 ① 항공드론 ② 반도체소부장 ③ 이차전지 ④ 차세대통신 ⑤ 에코업(業) 5개 첨단분야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참여를 조건으로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 선정을 진행했다. 신규 선정 연합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매년 102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5개 분야별로 연간 약 1천 명 규모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 선정을 계기로 하여 인재양성과 활용에 있어 지역의 협업과 참여가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초등학교(교장 서옥순)는 지난 6월 3일(토)부터 6월 6일(화), 이틀간 ‘AI·SW 디지털 새싹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이해 ▲챗봇을 활용한 그림일기쓰기 ▲ 인공지능 윤리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또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학습으로 올바르게 인공지능을 사용하려는 마음을 기르고, 미래사회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박문용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우리 학교에서 캠프가 열려서 너무 기대됐다.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그림을 만드는 활동이 너무 신기하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옥순 성호초등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인공지능은 필수 소양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인공지능 관련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에도 응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에듀테크 활용으로 미
[와이뉴스]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고등학교(교장 송주한)는 지난 5일 학생·학부모·교직원 대표와 함께 모듈러교실(별관) 준공식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학급을 증설한 동탄고등학교는 부족해진 특별실 확보를 위해 모듈러 교실 설치를 추진했다. 교직원 주차장 자리에 설치된 3층 규모의 모듈러교실은 1층에는 실내체육관, 2층은 스터디카페, 3층은 중·대규모 강의실을 각각 마련했으며 각 층마다 본 건물과 연결하도록 건축됐다. 동탄고등학교는 준공식에 앞서 학년·학부모 대표 대상으로 입주 전 실별 활용계획 및 하자관리 등의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위수정 동탄고등학교학생회 회장은“모듈러교실은 단순히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새로운 또 한번의 개교”라며, “자유로운 공간과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협업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주한 동탄고등학교 교장은 “실내체육공간 확충 및 다양한 강의실 확보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활동중심 수업이 더 내실있게 운영될 것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 대비 인구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공감대 확산, 성남미래교육 운영을 위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인구미래교육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6월 7일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차우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부총장)의 미래 인구교육 강연으로 인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성남 유·초·특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에서 학교자율과제 등 학교의 자율적 역량 제고를 통해 미래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인구교육 특강에서는 미래사회 고령화 위기 속에서 교육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과 사회 문화 환경 변혁을 위한 인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살펴보고, 학교교육과정에 인구교육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인구교육이 성남시의 저출생・고령화 대응 인구 정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지자체와 협력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인구교육을 지원하여 미래사회 인재를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1층 협의실에서 안양지역 우수 대학인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교-대학연계 학교자율과정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교자율과정은 학생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융·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과 융합활동,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 학생 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활동, 진로연계활동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정책 중 하나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목록화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여 인적, 물적 자원 매칭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안양지역 대림대 입학처 길미경 부장, 연성대 입학홍보처 김승환 팀장, 성결대 평생교육원 공윤수 과장 및 명승미 계장, 안양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와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지역사회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