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탑경로당 작은 노인안심마을 시범사업 대상 선정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관내에 위치한 북탑경로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작은 노인안심마을」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북탑경로당·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서둔동 행정복지센터·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5개 기관은 앞선 3일 안심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은 노인안심마을」사업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경로당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백세운동·낙상예방교육·치매예방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별사례관리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주거환경개선, 도시락 배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활기찬 권선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