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설 연휴기간에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감시 기간은 앞선 21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24일간이며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축산‧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및 폐수다량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 “연휴기간에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