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안산지역 홍역 유행사례 일일 상황보고를 통해 27일 22시 현재 홍역 확진자 총 13명(안산 12명, 시흥 1명), 접촉자 1천298명 감시 관리 중, 예방접종 4천596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조치사항 및 특이사항은 △유증상자 검사(접촉자 1건, 비접촉자 1건) 결과 1명 양성(추가 역학조사 실시) △환자 격리 치료(3명), 접촉자 전화 및 문자 등 증상 모니터링 실시 △항체가 확인되지 않은 의료인(2명) 예방접종 실시 및 업무배제 권고 등이다.
경기도는 "향후 추가 확진자 유전자 분석을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하고 추가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