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 장덕리 야적장 화재

소방당국 "인명 피해 없으나 완진까지는 시간 소요"

17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양식 철골조 기타 지붕으로 파지압축장 건물 외부 파지압축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 접수됐다. 화재로 1톤 가량의 압축파지 500개 가운데 350묶음이 소실됐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오후 2시 12분경 초기 진화는 한 상태로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진화를 위해 소방 경찰 및 산림청 헬기 등이 동원됐으며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