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종무식으로 무술년 한 해 마무리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새해를 앞둔 31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사다난한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알차게 맞이하기 위한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효주 서장의 송년사를 시작으로 무술년 한 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찬 기해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 시상으로 경기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우수부서 소방특별조사팀과 민원팀이 표창장을 받았고 재난예방과 소방위 이현원, 김태길 대원은 행정의 달인 인증서를 받았다.

이어 안전한 경기도 실현에 기여한 이병우 향남119안전센터장은 30년 장기근속 유공 경기도지사 포상을 받았다.

앞선 10일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초기 화재를 진압해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경감한 공으로 서재용 씨(39)에게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 화성소방서장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