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앞선 11월 30일 경찰서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18년 연말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2018년 연말을 맞아 그간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치안 활동에 격려와 더불어 업무유공자 감사장 수여 및 격려품 전달을 하며 지킴이 어르신께 노고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아동안전 예방 및 아동안전 지킴이 임무, 행동수칙, 상황별 대처요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해 2019년 활동을 위한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한정된 경찰인력으로 자칫 놓칠 수 있는 치안 공백을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범죄예방활동 덕분에 관내 어린이 범죄사고가 발생치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해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현재 화성서부관내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47개 초등학교에 65명이 배치돼 하교시간 통학로 안전활동 및 공원 등 범죄취약지를 순찰하며 성폭력 등 아동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