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6일 오전 화성시 송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 63회 현충일을 맞아 화성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거룩한 희생정신과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정복을 착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양을 통해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도민의 안전에 책임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이 남긴 숭고한 얼을 이어 받아 72만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 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염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