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제일새마을금고, 연성동 이웃 향한 사랑의 라면 전달

 

[와이뉴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어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1월 29일 라면 20개입 200박스를 연성동에 기탁했다.


지역사회와 회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꼭 필요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30여 년 동안 불우이웃돕기 및 쌀 나눔행사와 경로당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에 꾸준히 후원하는 등 해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9개 기관 및 18개소의 경로당에 라면과 유류비 3천만원 상당,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2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른 해보다 더 많은 복지기금을 들여 환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