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검사로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원활한 검사 추진을 지원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위기수준별 학생 관리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절차를 안내하고, 내실있는 검사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5개 정신건강 전문기관(▲Wee센터▲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각 기관의 학생 위기수준별 지원 관리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위기학생을 해당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세부 방법을 안내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와이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인성공유학교 활성화와 인성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 군포의왕 인성공유학교 이름 공모전’을 실시 후 4월 17일 이름을 선정했다. 군포의왕 지역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인성공유학교의 취지를 알리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공유학교로 운영하고자 군포시, 의왕시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이외에도 학급 및 학교 단위로 접수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투표, 관계자 협의회 등을 통해 걸친 심사 결과 당정중학교 1학년 학급이 응모한 ‘마음多Gym(마음다짐)’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학교,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역맞춤공유학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서로 다른 마음을 보듬고 다스리는 플랫폼으로서의 인성공유학교가 활성화되기 바라는 뜻의 ‘마음多Gym(마음다짐) 인성공유학교’를 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공감대
[와이뉴스] 안양 연현중학교(교장 양자경)는 작년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4월 17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사랑과 존중, 감사의 달 아침 등교 맞이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등 캠페인 참석자들은 따뜻한 아침 인사와 뜨거운 박수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으며,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글로 표현하기’를 통해 선정된 문구를 피켓과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마음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현중학교는 5월을 인성교육 집중 기간으로 선정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나누기 문구를 온·오프라인 전시 공간에 게시해 서로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현중 양자경 교장은 “서로의 마음을 알면 존중의 감정이 배가 된다고”전하며,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월 15일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석송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교단에 올랐다. 석송초등학교는 1949년에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로, 올해 1학기부터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여 년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비즈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인물, 회사, 직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브릭(brick)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주 장관과 아이들은 함께 ‘브릭으로 만드는 내 명함’을 완성하여 서로의 명함과 꿈을 소개하고 자랑하기도 했다. 오영주 장관은 “금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중기부의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4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한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약 595명(500명은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대학가 원룸이 월 7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지역과 상생
[와이뉴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개(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했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고,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면심사를 진행하
[와이뉴스] 교육부는 4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의 시행(2024.4.25.)에 맞춰 다문화교육 실태조사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결석하는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 개선도 이번 개정에 포함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첫째, 교육부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매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등 현황, 진학‧진로에 관한 사항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장관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교육감은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또는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지원, 이주배경학생 학습 지원, 다문화교육 홍보‧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지원,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이 직업계
[와이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4. 16. ~ 2024. 4. 17.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신규 선정되어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사업 안내,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문제 해결 방안, 인식 제고 연수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단원중학교 3학년 주민우 학생을 비롯하여 9명의 도대표 육상선수를 배출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땡볕 더위와 세찬 비바람이 교차하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가운데서도 안산시 초·중학교 54명의 학생들은 대회 기간 내내 봄의 꽃과 같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973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던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서 긴장의 기색보다는 경기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들은 육상의 꽃이라 불리우는 100m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로 5명이 선발되어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15일 오전 열린 2024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개회식에서는 안산 중앙중학교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과 기지개 체조의 시범을 보이며 대회에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불어넣었다. 안산 대표 학생선수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인사실무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3월 교원 인사발령 이후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별 정원 △휴·복직 △복무 및 겸직 등 인사 분야별로 사례 중심의 업무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정적 인사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운영 현황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2024학년도 성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함께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정적 인사 역량 강화와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2020년부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지난 9일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광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하남 관내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9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위험요인, 관계법령ㆍ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김종삼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 인공지능(AI) ▶효과적인 스마트기기 활용 ▶AI 코스웨어 활용의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별 사례 공유의 장 마련,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진행, 미래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지원단 등과 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의 미래를 빛나게 만들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