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3대학회 공동정책토론회

"전환기 노동정책의 과제"

 

[와이뉴스] 노동3대학회 공동정책토론회가 "전환기 노동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개회사는 이상희 교수(한국노동법학회 수석부회장), 축사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회는 이승길 교수(아주대 로스쿨)이 맡는다.


제1부 첫 번째 주제는 임금보호법제의 현황 진단과 대안 모색(한국노동법학회)이며 권오성 교수(연세대)가 발표하고 이준희 교수(광운대)가 토론한다.


두 번째 주제는 조선업 이중구조와 상생협의체 실험(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이며 정흥준 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발표하고 김병조 부위원장(금속노조)가 토론한다.


세 번째 주제는 장래 인구변화가 노동투입 규모에 미치는 영향(한국노동경제학회)이며 이철희 교수(서울대)가 발표하고 성재민 부원장(한국노동연구원)이 토론한다.


제2부는 종합토론과 폐회사로 진행된다.


3대 학회장은 "대전환이나 격변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사회 모든 분야가 변화와 혁신의 격랑에 직면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의 요구에 우리의 대응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시급한 과제에 물음이 제기되고 있다"고 초대사에서 밝혔다. 


토론회 주최는 한국노동법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이며 주관은 한국노동법학회, 후원은 대한상공회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