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은
[와이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10월 22일, 2025.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자의 상황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뉘며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중기(15주) 프로그램은 10월 31일,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며, 장기(25주) 프로그램은 9월에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상태에서 벗어나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사)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경기도–몽골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글로벌 트렌드 선도 등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방한 몽골 환자는 2024년 2만 5천여명으로 전년비 16.5% 증가하는 등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 345만명('23 기준) 중 매년 약 8만여명이 해외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5만여명(몽골 3,509명 포함)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으로 도내 관광자원 및 K-의료
[와이뉴스] 과천시는 24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경제부총리의 보유세 인상 시사에 대해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회의를 열고,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현장에서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대책(10.15)으로 과천시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과도한 규제로 실수요자와 재건축 이주민 등 시민들의 불편과 거래 위축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시는 주택가격이 높고 재건축 이주가 활발한 지역 특성상, 이번 조치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주택시장 거래 동향과 허가제 운영 상황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주택시장은 투기보다 실수요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라며 “정책 취지는 이해하지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조치는 기초 지자체의 의견 수렴없이 결정되면서 시민들이 많은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라며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강력한 제재 수단으로 아주 예외적으로 필요
[와이뉴스]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총 3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특히,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민간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광 및 상권 활성화, 교통 정책, 탄소중립 정책 등 분야별 정책 수립과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객관적인 정책 의사결정과 지역 현안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반도체(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원삼~안성 일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사업실현의 중대관문을 넘어섰고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밝혔다.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화성시 양감면(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용인시 남사읍(경부고속도로)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중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고속도로를 민자로 건설하기 위해 2023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고, KDI 적격성 조사 통과로 사업 실현에 바짝 다가섰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선거 때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공약을 했고, 시장 취임 후 사업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공을 들여 왔다.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반도체 고속도로’를 비롯해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민자
[와이뉴스] 지난 10월 22일부터 미양면은 안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미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 단계 발전한 주민 중심의 자치기구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35명 이하이며, 미양면 주민, 학교·기관·단체·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정기회의 및 분과활동, 주민의견 수렴, 각종 자치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총 6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오는 12월 5일, 9일, 1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8일(목)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자치회는
[와이뉴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안성CGV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민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임명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행복을 위한 삶’ 특별강연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음건강 응원 메시지 이벤트와 마음 힐링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정신건강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해소와 더불어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9,12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권익신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는 고려인 정착지원사업'함께하는 내리안(安)'을 2026년도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며 다음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한글교실 운영을 통한 언어 적응 및 일상 소통능력 향상 ▲ 고충상담·생활정보·법률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 ▲고려인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 안정적 성장 지원 ▲선주민과 고려인 간 문화교류 축제를 통한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장 마련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고려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도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및 이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
[와이뉴스]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화성-안성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기대 효과 등이 발표됐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윤종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간 연계 교통망 확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구축하게 됐다.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평택, 용인 등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 나들목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왕복 4~6차로를 추진하며, 총연장 약 45.3km,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제3자 제안공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30년 착공,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안성 북부 지역의 교통 소외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와이뉴스]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통합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경기도 남·북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및 사후관리 경험 공유를 위해 마련되어, 관계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및 사후관리 사례를 발표하며, 각 지역의 선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업무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군 센터 관계자 간 자유로운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덕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강사들이 진행한 아로마 비누 만들기와 싱잉볼 활용 명상, 손마사지 체험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간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업무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대상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특히 남면 소속 관계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전 청소와 정리정돈을 도우며 따뜻한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사업에 참여 가구들은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교체로 집이 환해져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러브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수상자(다솜농장 대표 김태경)가 지역 대표로 참여하여 양주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김태경 대표는 '부지깽이 연중재배 시스템'에 대한 스마트팜 경영사례를 발표하여 농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변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