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4일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화서2동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가죽공예 만들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가죽 재료를 활용해 가방, 지갑을 제작해 보는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죽 가방, 카드 지갑을 직접 만들며 손끝의 감성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선인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가죽 공예 교실을 통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에도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 새마을문고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를 중심으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새마을문고는 독서 문화 확산을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동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무원의 자체 대응 능력 배양 및 안전 불감증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 실습 △소화기 사용·관리법 △소방안전 영상교육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산119안전센터의 협조로 화재 대응 절차와 대피 요령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으며, 직원들은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서의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피가 가능하도록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전통장 교육(바로미로 만드는 우리 고추장 클래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 식문화와 전통장 가공 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현대식 전통장 제조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발효식품전문가가 맡아 진행하며, 전통장 제조의 종류별 제조 공정 이론과 ‘바로미2’를 활용한 고추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바로미2는 가루쌀 품종으로 빵, 면류, 과자 등의 원료곡 사용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당 30여 명씩 총 60여 명으로,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과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통장 조리법을 배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간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km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감면, 정남면, 향남읍 등 화성 남부 전역의 광역교통망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물류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와의 연계도 가능해지면서,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화성시는 남부와 서남부를 아우르는 균형발전축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시 전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망의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
[와이뉴스] 광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주말 및 야간 시간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스포츠·건강 ▲음악·예술 ▲요리·생활기술 ▲미디어활용 ▲AI·미래기술 ▲자격증·직무 역량 등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11월 말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2026년 평생학습관 주말 및 야간 정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학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소비 촉진 축제로, 3만여 유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에 맞춰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충전금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주사랑카드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수련생을 1년 과정으로 선발·양성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수련기관 지정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그동안 추진해 온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적 서비스 제공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센터는 수련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상담 및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수련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성과 윤리를 갖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양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수련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및 접근성 제고를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회복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뉴스]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역량 강화교육 및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홍앤박 행정사무소 홍수정 대표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감형 강의로 구성돼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에 깊이 공감하며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특화사업 변경(안) 심의 ▲주요 현안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11월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활동 방향이 보다 구체화되고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장조림과 어묵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풍성하고 행복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월 24일 관내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두 번째 경로당 결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며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고 소유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경로당과 1:1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여주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양천에서 아름다운 시민정원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중앙동과 마스터가드너 여주지부는 2024년부터 소양천 구간(하동교~도장교)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시민정원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정비활동에는 마스터가드너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5~6월 식재한 꽃묘의 가을철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화단 내 잡풀 제거, 훼손된 구간을 보수하는 등의 유지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봄, 여름내 기 조성된 시민정원의 건강한 유지와 계절별 경관 관리를 위한 조치로, 향후 병해충 관리, 보식작업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의 지속적인 환경미관 개선 노력과 시민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양천을 중심으로 한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여주시는 시청 앞 세종로 은행나무 가로수 22주에 낙과 수집기를 시범 설치했다. 세종로 은행나무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 단풍이 아름다운 가로수지만 은행나무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는 거리의 지뢰라고 불릴 만큼 악취가 심하여 보행자와 주변 상가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미세먼지 흡수 능력까지 뛰어나 가로수로는 최적화된 수종이지만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의 경우 가을철 거리의 골칫거리로 전락해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신규 식재 시 수나무를 선정하여 식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는, 낙과 수집기 설치는 초기 비용은 많이 들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로 장기적으로 은행나무를 관리하는 데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관성과 시민 편의를 고려한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낙과 수집기 설치를 지켜본 택시 기사분께서도 대기하는 장소에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져 항상 악취에 시달렸다며 매년 설치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와이뉴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축제 실행계획 설명과 질의시간, 여주시 주요 협조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장의 당부사항으로 마무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차와 교통안내 인력 확보,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바가지요금 근절,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관련 단체의 주도적 참여,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점검, 화장실 등 편의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낙화놀이와 황포돛배의 여주 전통문화와 여주쌀, 고구마와 같은 여주의 풍요로운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어울어진 가을 대표 축제로, 지역의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여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