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으로, 주거ㆍ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근로소득장려금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으로, 3년간 최대 720만 원이다. 지난 2022년~2024년에는 월 10만 원(최대 360만 원) 지원이었지만, 올해는 지원금이 크게 늘어 신청 및 만기자 증가가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서 하면 되고 근로활동 증빙서류, 저축동의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모집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백선주 시흥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신규 가입자 모집을
[와이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주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부스에는 ▲산정호수동정춘막걸리 등으로 우리술품평회 4관왕을 수상한 ‘술빚는전가네’ ▲양봉 명인이 운영하는 ‘아이비허니’ ▲고구마 소주로 알려진 ‘국순당여주명주’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인 ‘그랑꼬또 와이너리’ ▲술아원(경성과하주, 여의주) ▲부자진(떼부자, 잔소리) ▲술샘(미르40, 서설) ▲좋은술(찐핑크, 찐골드) ▲밝은세상영농조합(호랑이배꼽) ▲감홍로(감홍로700) 등 다양한 전통주 기업 10곳이 참여해 주류 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객은 경기도 쌀, 과일, 벌꿀 등으로 만든 와인, 증류주, 과실주 등을 현장에서 시음하고 한정 할인 판매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를 직접 맛보고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농가와 양조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 전통주의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는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3분기 신청접수를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2025년 7월 1일 만 24세(2000년 7월 2일~2001년 7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이때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 올해 예산이 미편성된 고양시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7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에 동의하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절차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단, 개인정보가 바뀌었거나 과거 분기(2024년 4분기~2025년 2분기)에 대한 소급 적용을 원하는 경우, 이번 접수 기간에 반드시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이전
[와이뉴스]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활동을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총 221개 팀이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팀이 활동하며 총 1490회 순찰 활동을 했고, 148건을 신고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반려견 순찰대와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는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마을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안전지킴이”라며 “순찰길에 고장 난 가로등, 파손된 보도블록과 같은 위험 요소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
[와이뉴스]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 19일 거모동 일대에서 합동 야간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 활동에는 자율방범대와 군자파출소를 비롯해 군자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에 집결 후, 관내 학교 밀집 지역 인근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야간 시간대 청소년 범죄 발생 우려가 크고,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곳으로, 참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대규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주기적인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자동 자율방범대는 합동 순찰 이외에도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와이뉴스]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19일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 실시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야동 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양수기, 수중펌프 등 침수 대응 장비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방법, 작동 시 안전수칙 등에 대해 숙지하고, 직접 장비를 작동해 보는 실습 교육도 병행하며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대야동은 이와 함께 여름철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빗물받이 막힘, 불법 간판, 노상 적치물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현장 안전 점검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대야동 주민의 행복과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존 의식 함양을 위해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호조벌 금이동 둠벙(금이동 664-2)에서 ‘물자라와 떠나는 호조벌 둠벙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접수 시작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7개 어린이집에서 아동 74명과 교사 16명이 참여했으며, 수서곤충과 습지 생물을 직접 채집·관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생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한 참여 어린이집 원장은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생물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생태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런 체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활동 구성의 적절성’, ‘교사와 아이들의 참여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시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주 3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실시한 수요조
[와이뉴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홍대식)가 로스쿨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금 1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앞선 4월 29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과 함께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학기당 200만 원, 1년 동안 400만 원씩 총 1억 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4년 법전원협의회와 신한장학재단이 체결한 ‘예비 법조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25명의 장학생에게 1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지원 인원을 40명으로 확대했다. 법전원협의회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의 추천을 받아 학업 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홍대식 법전원협의회 이사장은 “로스쿨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해주신 신한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정 환경과 상관없이 역량만 있다면 누구나 로스쿨에 입학해 법조인이 될 수 있도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더 많은 장학금을 확보해 우수한 예비 법조인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 인사 4급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안건 중「안성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일부 표현을 수정하여 가결하고,「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7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며,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소극적 대응, 의원발의 조례 집행 지연, 재난 초동 대응체계 미흡, 위험도로 안전관리 부족 등 총 223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관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은 고등학교 정원 부족 문제와 공도읍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 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관련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황윤희 의원의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안성시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