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하남형 미래 융복합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첫 수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 지역의 교육 수요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 협력기관인 하남문화예술외관과 협력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전 과정이 운영된다. 하남형 문화예술 교육은 ▲AI 기초 및 디자인 ▲AI 음악 생성 및 공연 음악 설계 ▲K-pop 기초 동작 및 안무 학습 ▲모션캡처 이해 및 크로마키 촬영 ▲프로젝션 매핑 실습 ▲마무리 공연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기수당 36차시로 운영돼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수업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방향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소통 중심의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배드민턴대회에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시민 2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공정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격려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손상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퇴원손상심층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퇴원손상통계' 와 함께 관련 원시자료를 6월 30일부터 대국민 공개한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손상예방관리청책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어, 손상 발생 및 역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매년'퇴원손상통계'로 발간되며, 연구 및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시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3년 전체 입원환자 수는 7,878,504명이었으며, 이 중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1,230,202명으로 전체의 15.6%를 차지하여 입원환자 중 1위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해 1.9%p 감소했으나, 암(11.7%), 소화기계통 질환(11.3%)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 손상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0.3%)가 여자(49.7%)보다 더 많았지만,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여자(63.6%)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추락·낙상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출용 자동차와 블렌딩용 오일의 원활한 국내 항만 간 운송(환적 운송 포함)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화주의 선박 선택지를 넓히고, 업계 간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국적선사 보호까지 도모하는 전방위적 조치로 자동차 및 석유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국적선 부족에 따른 물류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내항 운송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해 왔다. 먼저,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2023년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중인 선령 제한(15년) 예외 규정은 업계의 요청을 반영해 2028년 6월까지 3년간 연장한다. 또한, 블렌딩용 오일의 안정적 운송을 위해 해당 화물 운반선에 대해서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선령 제한(15년) 없이 운송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아울러, 블렌딩용 오일 운송 시 외국적 선박을 용선할 수 있는 제도의 신청 기한도 같은 기간까지 현행 20일에서 14일로 단축하여 업계의 편의성을 높였다. 강도형 해양수산
[와이뉴스] 시흥시는 6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류 활동인 ‘헬로(Hello)! 시흥스테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헬로(Hello)! 시흥스테이’는 시흥시 청소년 가정이 외국인 친구들을 초청해 자연스럽게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대표적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후기 청소년(만 19세~24세)으로 확대하고, 기획연수단과 참가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들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처음 만났으며, 이후 한국공예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자개 만들기 체험 및 한복체험, 박물관 관람 등을 함께했다. 이후 관곡지를 방문하는 등 시티투어를 마무리하고, 각 가정에 배정돼 시흥의 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고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시흥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은 “따뜻한 환대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한국문화를 가까이에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과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4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은 고도화된 소비기준과 복잡한 수입규제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고난도 시장으로, 특히 독일은 기술·친환경 중심의 제조업 강국이며, 영국은 금융·소비재 중심의 전략 시장으로 꼽힌다. 양국 모두 유럽연합 화장품 등록제도(CPNP), 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마크(CE) 등 환경·안전 관련 비관세장벽이 높아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에 실질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유럽 내 필수 인증 획득을 사전에 준비한 기업 중심으로 10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참가기업에 대해 유럽연합 규제 동향 분석, 인증 획득 전략 등 사전 맞춤형 컨설팅부터 현지 1:1 매칭 상담 및 통역 지원, 항공료 일부(50%)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와이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분야와 대리점분야의 거래관행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각각 실시한다. 유통분야는 9개 업태 42개 유통브랜드와 거래하는 7,600개 납품업자 및 매장임차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대리점분야는 대리점거래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21개 업종 5만여 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와이뉴스] 안양시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바우처택시 31대를 추가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총 71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요청(바우처콜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용 택시로 운행되는 이동수단이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2세 미만 영유아 등이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20대였던 바우처택시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자, 지난해 8월 바우처택시 20대를 증차했고 총 40대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1~7월까지 월평균 이용건수는 1644건, 평균 대기시간은 18분이었으며, 증차해 총 40대로 운영한 2024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월평균 이용건수는 4080건, 평균 대기시간은 5분 단축된 13분으로 나타났다. 이용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용 편의도 개선됨에 따라 안양시는 올해도 바우처택시 증차를 결정했고, 신규 운전자를 모집, 장애인 인식 개선·
[와이뉴스]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공그린빌 6단지 관리사무소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경 위원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을 연계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지 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방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이웃 간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민들은 직접 염색 재료를 고르고 물들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소외감을 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인호 소장은 “이번 손수건 염색 체험은 독거 어르신 10분이 함께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한방 재료로 천연염색을 하며 정서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돌봄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높이는 데 큰
[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 GH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현지에서의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기업은 △로보스(AI·로보틱스), △블랙후즈(AI·DT), △소울엑스(AI·XR), △원컵(AI·핀테크), △웨스트문(AI·XR)이다. 이들 기업은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AI · BIG DATA EXPO’와 ‘Beyond Asia Tech Summit 2025’에 참가해 주요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IR(기업 소개) 피칭을 진행했으며, 이어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XR(가상현실) 컨퍼런스 ‘AWE USA 2025’에도 참가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특히 로보스는 AWE Start-Up Pitch Competition 공식 무대에 초청돼 추가 IR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