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와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우호교류 행사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을 방문하면서 열린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양 지역 주민자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상호 소개,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프로그램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를 통해, 마을축제, 환경정화 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완도읍은 올해 2025년 완도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와 특산품들을 소개했다. 장순정 동장은 “이번 교류 행사는 도시와 어촌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5개기관(단체 : 민·관·군·경·소방)이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직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특이민원인 제압 △동장실에서 민원 상담(종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호 동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힘써서,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텃밭을 정비하고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서둔동 경로당 16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미 소비 확대와 경기도 농산물 홍보 강화를 위한 축제형 콘텐츠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2022년부터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쌀과 농산물을 소비지 중심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지속형 사업’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 왔다. 2024년부터 김밥 페스타의 기획, 시기 조정, 품종 연계 김밥 개발 등 정책 건의를 통해 해당 행사의 구체화를 견인해왔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김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간편식이자, 다양한 농산물로 변주할 수 있는 최고의 K-푸드”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특산 농산물을 결합한 김밥을 콘텐츠화하면,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유통이 자연스럽게 촉진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밥을 통한 쌀 소비 확대는 단순한 식생활 변화가 아니라, 농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전략”이라며 “김밥 페스타가 도민과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
[와이뉴스] 전국투어 콘서트 '미스터트롯3' 창원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1, 2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창원 공연이 총 3회 개최됐다. 특히 이번 공연부터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승민의 전격 합류로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TOP7을 소개하는 VCR 영상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은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진선미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영상이 다시 재생되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이 무대에 등장해 첫째 날에는 '애인'을, 둘째 날에는 '연인'을 열창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김용빈은 "드디어 TOP7이 창원에서 완전체 모습을 보여 드리게 돼 가슴 벅차다"면서 "더 멋지고 꽉찬 무대로 여러분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을 차지한 손빈아가 '마지막 잎새'를 부른 후 "제가 하동의 아들이지만, 넓게 보면 경남의 아들"이라며 더 큰 환호를 유도했고, 천록담
[와이뉴스] 광명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A2블록 집단환지 부지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며, 향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A2블록은 구름산지구 공동주택용지 중 최대 규모(2만 7천77평)로, 약 1천400세대의 아파트 건설이 예정된 핵심 주거지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건설경기 침체로 개별 토지주들의 매각 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매각이 지연되며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다. 시는 구름산지구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A2블록의 신속한 매각 지원에 나섰고, 수차례 토지주 협의체 회의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전체 면적 77%의 토지주들로부터 신탁 매각 방식에 동의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5월 한국자산신탁을 신탁사로 선정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 끝에, 지난 20일 ㈜유승건설(대표 옥성열)이 한국자산신탁에 입찰보증금 498억 원을 납부하고 수의계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A2블록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A2블록 매각으로 그동안 난항을 겪던 집단환지 매각에 물꼬를 텄다”며 “구름산지구 개발이 원활히 진행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쾌적한 주
[와이뉴스] ‘2025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12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한 2025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21일과 22일 등나무운동장, 무주중학교, 적상면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4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첫날 그룹별 예선 리그, 둘째 날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펼쳤다. 1일 기준 약 1천8백 명(선수 820명, 대회관계자 300명, 기타 680명)이 무주를 찾았다.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12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열렸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검도회와 무주군검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7백여 명이 7개 부문의 단체전과, 9개 부문의 개인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검도대회로 양일간 무주를 찾은 방문객은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 1천7백 명으로 집계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스
[와이뉴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수원당수·화성태안3 등 도내 5개 지구에서 총 86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이 중 28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해당 시군, 사업시행자(LH 등),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다.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간 반기별로 운영되며 주민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택지개발지구 2곳과 수원당수, 고양장항,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3곳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이 과정에서 ▲화성태안3 10건, ▲양주회천 8건, ▲수원당수 21건, ▲고양장항 30건, ▲부천괴안 17건 등 총 86건의 주민불편 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28건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조치가 완료됐고, 49건은 현재 검토 중이거나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9건은 현장 여건 또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반영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수원당수지구에서는 도로선형 개선과 불법 유턴 방지
[와이뉴스] · 신용구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3 2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 단독 선두 3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5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오늘 플레이 어땠는지? 1, 2라운드는 잘 풀렸는데 3라운드는 조금 어렵게 경기했다. 바람도 훨씬 많이 불었고 돌풍이 있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 했다. 퍼트 실수가 많아서 위기가 많았다. 버디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흐름을 타려고 하면 보기가 나오기를 반복해서 쉽지 않았다. 항상 잘 풀릴 수는 없는 것이고 당연히 잘 안 풀리는 날도 있는 건데 그게 오늘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잘 버텨서 선두로 마무리 하나 것 같다. - 첫 홀부터 이글을 기록했다. 전략대로 흘러간 경기였는지? 돌풍이 있어서 같은 조 안에서도 잠깐 사이에 바람의 방향이 많이 바뀌었다. 이글은 운이 좋아서 들어갔다. (웃음) 내 차례에서 원했던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서 도움을 받은 것 같다. 첫 홀에서 파로 시작해야 경기를 무난하게 풀어갈 수 있다고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남면 신산시장에서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4’를 개최하고 다양한 시민과 시정 현안을 두고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강수현 시장이 올해 시정 방향으로 제시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 실현”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다. 특히, 기존에 양주 동부권 중심으로 개최되던 ‘토크콘서트’를 도시재생축제 ‘너랑나랑노랑’ 개막과 연계해 서부권인 ‘남면’에서 처음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소통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분위기는 형식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주시 홍보대사 ‘양상국’의 사회로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에 정해진 질의나 각본 없이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강 시장이 그 자리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참여 방식도 다양했다. 시민들은 ▲현장 마이크 질의, ▲쪽지 전달, ▲유튜브 생중계 댓글 등을 통해 질문을 제출했으며 질문자는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