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HD현대오일뱅크(주) 대산공장(충남 서산)을 방문하여 석유화학 분야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와의 라운드테이블은 ’23년부터 매년 현장에서 개최되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석유화학 분야 방사선투과검사는 시설 내 탱크, 배관 등의 용접부 결함을 확인하여 시설의 노후화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며, 발주자의 시설 내에서 주로 수행된다. 방사선투과검사의 경우 건강진단, 피폭 관리 등 검사업체 자체 안전조치 의무만으로는 작업종사자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어, 원안위는 ’14년부터 종사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발주자에게도 안전한 작업환경 제공, 일일작업량 보고 등의 안전조치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은 원안위가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규제 당국의 입장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원호 위원장은 “작업장 안전은 발주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검사업체가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때 비로소 확보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
[와이뉴스] 경찰청은 기초질서 준수 문화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전국적으로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7~8월 두 달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준법의식과 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심지 유흥가,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공원·광장·야외축제장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에서 예방 활동을 전개해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확산시켰다. 이번 단속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상생활 공간의 주요 위반행위를 중점대상으로 한다. 단속 대상은▵음주소란▵ 쓰레기 투기▵광고물 무단부착 ▵ 무전취식·무임승차▵ 암표 매매 등이다. 경찰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 및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및 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준법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기초질서 단속과 함께 불법전단지 근절 활동도 강화한다. 지하철역, 유흥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와이뉴스]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눈빛
[와이뉴스]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전국 맛집 지도를 발칵 뒤집을 전무후무 무계획 맛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무계획 맛집 탐방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맛집 릴레이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들 사이, 지도를 받아 든 ‘어튈라’ 4인방은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모습. 예측불가 상황에 이미 휘말린 듯한 ‘어튈라’ 4인방의 당황한 표정이 험난한 맛투어를 짐작케 한다. 이에 오직 맛집 사장님의 추천 한 마디에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찬란한 멸종'의 저자이자 대중과학 강연자로 잘 알려진 이정모 관장을 초청하여 '2025 수원 환경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환경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실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정모 관장은 전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인물이다. 별칭 '털보 과학관장'으로도 친숙한 그는 이번 특강에서 기후변화, 대멸종, 환경오염, 우주 이주 등 인류가 직면한 생태적 문제를 과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실천하는 생태적 삶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온라인 공개강좌 형식으로 유·초·중·고 교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명사 특강 이후에는 9월 11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집합 연수가 이어진다. 지난 7월 수원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실제적인 환경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nbs
[와이뉴스] 경기도는 9월 4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2025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의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도시정책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과 7월에 신규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한 바 있다. 첫째 날에는 국토연구원 김중은 선임연구위원이 ‘노후 계획도시 정비의 주요 내용’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심의 방향에 대해 도시계획위원들 간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도시계획분야 제도개선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개정을 앞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 지침 개정안 ▲경기도 시군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개정안 등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기준 개정사항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의 전문성
[와이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며, 학교와 지역 간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회의는 ▲학교장 회의 ▲교(원)감 회의 ▲행정실장 회의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함께 회의를 이어가면서 학교 교육과 행정의 조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두 직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수에서는 청렴(부패방지) 교육, 창업가 정신 인식 개선, 디지털 업무 처리 활용 연수 등이 마련돼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교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 TOP 10’을 안내했다. 계약, 회계, 인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 핵심 분야에서 나타난 사례를 정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제공해,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실질적으로 업무 개선에 활용할
[와이뉴스]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에 대비해 시민들이 양수기 사용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0초 내외의 간단하고 직관적인 양수기 사용법 숏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시와 행정복지센터가 보유한 396대의 양수기 상단에 큐알(QR)코드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언제든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_별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양수기는 저지대 침수 초기 대응에 필수적이지만, 평소 사용법을 몰라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교육 영상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신속한 대처로, 이번 큐알코드 영상이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더욱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기후변화와 돌발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돌발기상 피해
[와이뉴스]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 날다의 두 번째 작품 '몽룡날다'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낸 국악 콘서트다. 공연은 판소리의 서사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신조어와 현대어,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적 요소를 활용해 관객 친화적인 무대를 구현한다. 또한 영웅적 이미지로만 그려졌던 몽룡과 기다림의 상징이었던 춘향을 새로운 시선에서 조명해, 사랑과 선택, 기다림과 떠남이라는 주제를 음악·연기·무대 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무대는 판소리 보컬과 색소폰,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퍼커션 등 밴드의 사운드로 구성되며, 일렉트릭 사운드와 즉흥 연주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의 연기와 재담은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며, 고어를 현대적으로 개사하고 무대 연출과 의상을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무대 언어를 적극 활용해 국악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밴드 날다의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와이뉴스]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위치: 안성맞춤랜드)에서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을 맞이하여 오는 9월 8일(월) 새벽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보름달일 때에 일어나며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달의 궤도와 지구의 궤도가 약 5도 기울어져 있어서 보름달일 때도 월식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이후 첫 국내 관측으로 3년 만에 ‘붉은 달’을 볼 수 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 시간은 9월 8일 새벽 3시 11분이다. 이때 달의 고도가 약 31도로 남서쪽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도 관측할 수가 있다. 3년 만에 찾아온 관측 기회를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9월 8일 새벽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특별히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관측 및 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