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부제: 이재명 정부 한국형 연구개발 추진전략'K-R&D 이니셔티브')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6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은 국민주권 정부의 첫 번째 연구개발 예산안이다. 체질 개선과 혁신을 기반으로 ‘진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를 담아 역대 최대 규모인 35.3조 원 규모로 마련됐다. 이 중 자문회의에서 심의하는 주요 연구개발은 30.1조 원 규모이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주요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안은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을 거쳐 일반 연구개발과 함께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6년 주요 연구개발 예산은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양대 축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기술주도 성장’의 핵심 주축인 연구개발에 확실하게 투자하여 생산성 대도약, 미래전략 산업 육성과 기능 향상(업그레이드)을 지원한다. 또한, ‘모두의 성장’ 위해 연구현장을 복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확정된 주요 연구개발 예
[와이뉴스] 안성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이 간직하고 있는 옛 추억을 현재로 이어주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사업’을 운영한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사업’은 VHS 테이프(16mm), 캠코더 테이프(6mm, 8mm) 등 과거 영상 기록 자료들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제공하여 시민들이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족·지인 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변환 대상은 돌잔치, 결혼식, 회갑연, 체육대회, 졸업식, 안성의 옛 모습 등 시민 개개인의 기록 또는 안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면 가능하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사업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되어 있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선착순 신청(매월 5인 선착순 마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만 65세 이상)은 센터로 방문하면 신청 기간 상관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변환된 테이프 한 개 당 천 원의 변환 비용을 받고 있다. 또한, 당 사업은 더 많은 시민에게 아날로그 기록물의 디지털 변환 기회 제공을 위해 연 1회 참여로 제
[와이뉴스] 김포시는 20일 산사태취약지역 3개소와 그 외 위험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취약 사면의 토사유출 및 낙석 우려 여부, 배수로 및 사방시설 관리 상태, 거주민 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은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보수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니더라도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이 발견되면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김포시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7년에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컨퍼런스(AMS16)’ 유치에 최종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치 성공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5차 AMS(Asia-Oceania Membrane Society) 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였던 인도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이뤄졌다. 경기도는 멤브레인(여과막)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연구진과 기업, 첨단산업 인프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수원컨벤션센터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와 숙박·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AMS 이사회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유치는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막학회, 수원컨벤션센터가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준비 단계부터 현지 발표까지 긴밀히 협력해 이룬 성과다. 2027년 열리게 될 제16차 회의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 세계 25개국에서 석학 및 산업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AMS 학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와이뉴스]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야구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은 8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SSG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 행사는 kt위즈가 후원했다. kt위즈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뉴스] □ 8월 셋째주 통계소식 -통계청 제공: 2025.08.20.
[와이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등의 주관으로 개최한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 2025 리부트(Reboot) 815 – K-콘텐츠 페스티벌」이 앞선 8월 15-16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경기아트센터가 밝혔다. 양일간 현장을 찾은 경기도민과 관광객은 경찰 추산 4만 1천여 명. 15일에는 메인무대 앞 2천 9백명을 비롯해 총 1만 8천여 명, 16일에는 무대 앞 3천 2백명과 행사장 전역에 2만 3천여 명이 찾았다. 경기도예술단의 울림… “기념을 넘어 헌정으로” 행사의 중심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아트센터 네 개 예술단의 무대가 있었다. 15일 경기도극단은 독립운동가 13인의 목소리를 낭독극으로 되살려내며, 선조들의 고난과 희생을 생생하게 전했다.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 배우들에게 관객들은 우렁찬 박수로 화답했다. 같은 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관과 타악의 장엄한 연주로 ‘환희’를 표현, 밝은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우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16일 경기도무용단은 다섯 개의 북을 두드리며 추는 전통춤 ‘오고무’로 감동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시나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1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아동 돌봄에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인력을 배치해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돌봄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참여 인력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퇴직 교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 관련 전문 경력을 갖춘 인물로 선발해,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아동 돌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은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캠페인 노래(Take My Hand(내 손을 잡아요))’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교원·학부모·학교의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한 달(5.1.~5.31.)간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총 1,281건(학생 186건, 학부모 78건, 교원 660건, 학교 357건)의 미담사례가 접수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100편으로 분야별로 학생 10명, 교원 50명, 학부모 10명, 학교 30교가 선정됐고, 학교 30교에는 '함께학교' 현판을 별도로 증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백혈병 투병 졸업생을 지원한 학부모회, 자폐성 학생을 격려하고 성장하도록 이끈 선생님 등 분야별 수상자들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들의 미담사례와 함께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협업하여 '함께학교'
[와이뉴스] 교육부는 8월 21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 시작되는 9월에 대비하여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사회적 타살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교육부‧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현장실습 안전환경 조성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공동 현장실습 지침(매뉴얼)을 마련하고, 모든 직업계고에 학교전담 노무사를 배치(2018년부터 도입, 2025년 기준 1,077명)하여 안전한 기업 현장임을 사전에 실사한 뒤 실습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는 안전과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는 현장실습생에 대한 주기적 순회 지도를, 전담노무사는 실습기업 점검·지도(코칭)와 학생 면담을 실시하고, 2024년부터 도입된 인공지능(AI) 점검(모니터링) 시스템을 보완하여 실습생에 대한 위험징후가 통보될 경우 학교가 현장실습시스템에 조치 결과를 입력·저장해야 마감되도록 현장실습에 대한 학교의 관리체계도 강화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