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6일 활동인증 제도에 참여한 신규 봉사자와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우수 자원봉사자 180여 명을 초청해 영화 단체 관람 행사 ‘시흥자봉 시네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시간 중심’ 인증만으로 담기 어려웠던 자원순환 활동 등 의미 중심의 다양한 봉사 실천을 ‘참여 건수’로 인정하는 자원봉사 활동 인증 제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이러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문화적 보상 방식으로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활동 인증 1건 이상을 실천한 신규 봉사자부터 다년간 꾸준히 시흥의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 온 우수 자원봉사자까지 모두 참여하며 세대와 활동 형태를 아우르는 새로운 인정 문화의 출발점이 됐다. 행사는 올 한 해 봉사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감사 메시지 전달에 이어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상영작은 ‘한란’으로,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헌신의 메시지를 담아 자원봉사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메가박스 시흥 배곧점 상영관 1개 관을 대관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관을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2월 8일 14시 오크밸리 그랜드볼룸 홀(강원도 원주)에서 '2025년 아동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아동정책시행계획과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포상하고(총 42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참가자가 다 함께 아동정책시행계획과 아동정책영향평가 정책 발전을 위해 토의하는 정책 논의의 장을 갖는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아동복지법」 제8조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아동복지기본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수립·이행하는 연도별 계획으로,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수립된 2015년부터 수립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 제11조의2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1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아동정책시행계획 분야에서는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와이뉴스] 노사정은 12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동안전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훈 장관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산업안전 분야를 논의하기 위해 노사정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정이 노동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노사정 간 협력의 새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사정은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이 복잡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위원회」 구성 및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8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홍보기획관이 신규 편성한 ‘함께 만드는 평화의 길’ 사업의 타당성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평화 메시지 확산 캠페인 행사’로만 기재되어 있을 뿐, 사업의 추진 방식, 대상, 성과지표 등 기본 구성요소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의원은 “사업의 명칭과 취지는 그럴듯하지만, 사업 계획 어디에도 ‘무엇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라는 구체적 설명이 없다”라며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홍보예산은 도정 전반을 알리는 데 사용돼야 하며, 특정한 정책 방향이나 가치 중심 홍보는 자칫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미 평화협력국이 설치되어 평화·교류 정책을 전담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부서인 홍보기획관이 유사한 주제의 홍보사업을 신규로 편성한 점을 문제 삼았다. 안 의원은 “기존에 동일한 주제를 담당하는 전담부서가 있음에도 또 다른 부서가 예산
[와이뉴스] 산림청은 최근 제주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덩굴류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지역 “산림안전 및 덩굴류 제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김인호 산림청장, 제주특별자치도, 산림공무원, 숲가꾸기패트롤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제주 산림 보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여름철 폭염 등 기후재난 심화로 덩굴류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수목 생육 저해, 산림훼손, 생활권 및 자연문화유산 위협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효과적인 덩굴류 제거를 위해 친환경 비닐랩 활용과 소금처리 등 과학적인 방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기후환경에너지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제주도민, 산림유관기관단체가 공동으로 산림안전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돼 의미가 크다.”며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조성과 덩굴류 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가유산청은 12월 5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사단법인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과 함께 '2025 국가유산 사회적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가유산형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등 4곳의 우수기업(단체)에 시상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창업·경영 및 산업 촉진,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을 추진 중으로, ‘예비 사회적기업’ 선정·지원, 창업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새로운 사업 모형 개발을 위한 공모전 운영, 전문지원기관 지정을 통한 상시 지원체계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지키며 경제와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로, 1부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정책발표회(포럼), 2부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 공유회, 3부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신대학교 장종익 교수, 전주대학교 이유범 교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정상철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와이뉴스]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12월 5일 개산초등학교 모룻돌 체육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마을 기록단 '안성아, 산책하자 – 개산초등학교 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마을 기록단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학교와 주변 마을을 탐구하고 기록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접 탐방·인터뷰·글쓰기‧그림‧사진촬영 과정 등을 경험하며 기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마을·자연을 직접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을 높이며,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기록물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개산초등학교 은행나무 배움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책 발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본 책은 2025년 한 해 동안 개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본 사업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기록 제작 과정을 담
[와이뉴스]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청년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5년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2월 6일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미등단 청년을 대상으로 기형도 시 세계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공모했으며,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67명이 응모, 예심을 거쳐 본심 백일장에는 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상 응모 연령을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맞추어 만 18세~39세로 확대하고, 대상 상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하면서 역대 최다 응모를 기록하는 등 더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 '사랑의 형태' 김유이 ▲금상 '여생 모임' 김학윤 ▲은상 '거리의 노인들' 천유진 ▲동상 '극장 청소' 김서현 ▲동상 '중앙도서관' 나은이가 선정됐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청년들이 기형도 시인의 문학 세계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전 수상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
[와이뉴스] 화성문화관광재단은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10일부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와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등 두 개의 전시를 개막한다.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는 서울 중심부에 새로운 문화 거점을 마련해 화성특례시민이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문화적 쉼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기반 확대,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 화성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에서는 화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각 작가의 개성과 감각이 담긴 미디어 아트·설치·영상 기반 작품을 통해 화성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실험적 시도를 선보인다. 또한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전시는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꾸려진다. 해당 전시는 화성의 다채로운 지역 콘텐츠를 서울 시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박영태 의원,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 활동 성과 공유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의 마음 덕분에 수원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빛 힐링 콘서트’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